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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영 목사(78)

교회의 거룩함을 위한 단호한 선택 (고린도전서 5:1~13)(20220511) 2022.05.11.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교회의 거룩함을 위한 단호한 선택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거룩함으로 구별되지 못할 때,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외면당하게 됩니다. 오래전 본 통계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과 다니지 않는 아이들의 혼전임신의 그 숫자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듣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다르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 실망하고 더 비난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인 음행의 문제를 끄집어내어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고린도전서 5장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교회의 거룩함을 위한 단호..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아버지 같은 사역자 (고린도전서 4:9~21)(20220510) 2022.05.10.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아버지 같은 사역자 안녕하세요.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성경에 보면은 선한 목자와 삯꾼 목자가 등장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지만, 삯꾼 목자는 자기 유익을 위해서 양들도 이용하고 어려움이 닥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양들을 버리고 달아납니다. 제2차 선교 여행 때 바울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는 삯꾼 목자, 거짓 교사들이 슬그머니 들어와서 자꾸 참 목자이며 영적인 아버지인 바울에 대해서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고 음해합니다. 변질된 복음을 전파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당시 에베소에 머물고 있던 바울은 이 소식을 듣고 급히 고린도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주님 말씀 안에서 충성되고 겸손한 삶 (고린도전서 4:1~8)(20220509) 2022.05.09.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주님 말씀 안에서 충성되고 겸손한 삶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이 나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또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관심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이 자기의 정체성이라 착각하면서 좀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열심히 경쟁하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함으로 그 결과, 심한 좌절 또는 낙심을 경험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의식해야 할 시선은 먼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 말씀하시는 불꽃같은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그분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또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의 헌신, 인내의 열매 (누가복음 8:1~18) (20220128) 2022.01.28.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사랑의 헌신, 인내의 열매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오영 목사입니다. 영(Spirit)이신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성도의 삶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믿음의 세계는 영(Spirit)의 세계 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 안에서만 예배로 기도로 또 찬양으로 말씀 묵상과 말씀을 상고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 알아야 합니다. 성령을 거스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래서 성도의 믿음 생활을 '영적 전쟁이다'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씨 뿌리는 비유 말씀 속에서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이 우리 안에서 뿌리를 내주지 못하고 열매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영..
더 많이 용서받고 더 사랑하는 제자 (누가복음7:36~50)(20220127) 2022.01.27.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더 많이 용서받고 더 사랑하는 제자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로 나아갈 때에 최대한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 갈 때는 목욕도 하고, 가장 깨끗하고 좋은 옷을 입고 성경을 잘 챙겨서 집을 나서지요. 물론 이것이 절대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먼저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내면 마음의 자세라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아갈 때에, 내 안에 그분을 향한 사랑과 갈망이 있는가? 비록 현재의 나의 모습이 초라하고 세상에 시련으로 좌절하고 우울한 상태일지라도 무거운 그 짐, 죄 된 모습 그대로 나오라고 부르시는 그..
의심에서 확신으로, 거절에서 환영으로 (누가복음 7:18~35)(20220126) 2022.01.26.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의심에서 확신으로, 거절에서 환영으로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내가 그려놓은 나의 생각에 박스 속에 넣어놓고 그것이 하나님이신 것처럼 믿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늘 나의 생각과 다르고, 또 나의 뜻과 다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하나님 완전 하시고 또 무소부제(無所不在: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음) 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나의 생각의 틀 속에 절대로 갇힐 수가 없는 분이심을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대한 나의 편견과 선입견, 나의 경험 등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과의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 속에서 새롭게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오..
사랑의 위로자, 생명의 주권자 (누가복음 7:11~17) (20220125) 2022.01.25.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사랑의 위로자, 생명의 주권자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들은 확실합니다.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또 병든 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몸과 마음이 병든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의 고통에 동참 하시고 마음 아파하셨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오늘은 나인 이라고 하는 마을에 들어가셔서 이미 죽은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리시며 기적을 베푸십니다. 그 놀라운 장례식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7장 11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사랑의 위로자, 생명의 주권자 누가복음 7장 11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1 그 후에 예수께서..
주님이 인정하신 놀라운 믿음 (누가복음 7:1~10) 2022.01.24.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주님이 인정하신 놀라운 믿음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어제까지 묵상한 누가복음 6장까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많은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또 어떻게 정말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설교하시고, 오늘 7장을 시작하면서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십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자랐던 그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을 당하신 후에 나사렛에서 멀지 않은 그런 갈릴리 지역의 가버나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곳에서 제자들도 부르셨고, 말씀도 전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면 많은 기적을 행하셨던 그 예수님의 사역 본부, 사역의 베이스와 같은 곳이 가버나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