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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2044)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악에서 지키소서(요한복음 17:9~19)(20250302) 2025.03.02.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악에서 지키소서  안녕하세요. 저는 온누리교회 조영 목사입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들려지는 예배 가운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게 기도합니다.또 교회 교회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과 진리의 예배가 드려지길 소망합니다.3월의 첫 번째 주일 이번 달도 요한복음 묵상은 계속됩니다.오늘 본문 말씀은 요한복음 17장 9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악에서 지키소서   요한복음 17장 9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더보기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예수님의 기도(요한복음 17:1~8)(20250301) 2025.03.01.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예수님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중보 기도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영혼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라고 말합니다.그래서 중보 기도의 힘은 영혼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라고 흔히 말합니다.물론 이 정의도 맞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바로 중보 기도를 드리는 중보 기도자의 성숙함에 대한 부분입니다.그렇다면 왜 중보 기도자의 성숙함이 중요할까요?이 중보 기도는 단순한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또한 중보 기도자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예수님과..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평안과 승리(요한복음 16:25~33)(20250228) 2025.02.28.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평안과 승리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이해(理解)라는 단어는 다스릴 이자에 풀 회 자를 써서 사리를 분별하거나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그런데 때때로 우리는 확실하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통에 실패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왜일까요? 그 이유를 한 소통 전문가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기 중심성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말하는 자나 듣는 자나 모두가 자기 중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통과 이해에 실패한다는 것이죠.영어로 이해하다는 under·stand(언더스탠드)입니다. 이 단어는 under라는 단어와 stand라는 두 단어의 합..
잠깐의 근심, 영원한 기쁨(요한복음 16:16~24)(20250227) 2025.02.27.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잠깐의 근심, 영원한 기쁨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영성에 있어서의 극치는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뜻이 같아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그리고 이 사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의 뜻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는 간극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때로 우리는 열심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기도가 응답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이러한 기도가 인간의 사리사욕을 가지고 구하는 기도도 아니고,깨끗한 양심과 중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했을 때에도 응답받지 못해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진실하게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세상을 깨우치시는 진리의 성령(요한복음 16:1~15)(20250226) 2025.02.26.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세상을 깨우치시는 진리의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우리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미리 일기 예보를 체크하거나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그날 날씨를 먼저 점검하기도 합니다.물론 우리가 열심히 일기 예보를 찾아보거나 열심히 날씨를 체크해도 날씨 자체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날씨를 미리 체크하는 이유는 대비하기 위해서 이지요.비가 오는 것 같으면 우산을 준비하고, 날씨가 추우면 두꺼운 옷과 목도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요한복음 16장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공생의 마지막 설교입니다.이 설교를 하신 이유는 바로 제자..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요한복음 15:18~27)(20250225) 2025.02.25.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사람이 얕은꾀를 쓰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태도를 '얍삽하다'라고 표현합니다.좋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저나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듣기를 원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우리는 압삽하게 살아갈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그 대표적인 것이 세상 속에서도 인정받고 예수님께도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 두 가지는 상반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은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며 서로 사랑하는 삶(요한복음 15:9~17)(20250224) 20250224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예수님 안에 거하며 서로 사랑하는 삶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오늘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한 가정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식구(食口)라고 부릅니다.이 식구는 먹을 식자에 입 구자를 써서 함께 밥을 먹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합니다.그러나 식구들은 밥만 같이 먹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공간에서 많은 것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를 닮아가게 됩니다. 어제 본문에서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그리고 바로 이렇게 우리가 ..
예수님 안에 거하며 열매 맺는 삶(요한복음 15:1~8)(20250223) 2025.02.23.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예수님 안에 거하며 열매 맺는 삶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아프리카 경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혼자보다 함께할 때 가지게 되는 관계의 능력을 보여주는 말입니다.뇌 과학을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들은'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는 다 다르지만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 삶에 더 많은 안정감을 누리며 더 많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결코 홀로 걸어가는 길이 아닙니다.우리는 홀로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