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영 목사(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반의 입맞춤, 도망가는 제자들(마가복음 14:43~52)(20240215) 2024.02.15.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배반의 입맞춤, 도망가는 제자들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고통의 시간들을 경험합니다. 큰 고통 중에 하나는 바로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는 경험일 것입니다. 사랑했던 배우자의 배신, 오랜 시간을 함께 자라왔던 친구의 배신, 믿었던 형제의 배신, 사업 파트너의 배신 정말 사랑했고 믿고 의지했고 신뢰했던 사람으로부터 받은 배신의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못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내가 북한의 김정은이는 용서해도 나를 배신한 내 남편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상처의 아픔을 아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가장 가깝게 품고 사랑하며 양육했던 자신의 제자로부터 당하는 배신을 이미 먼저 경험하신 우리 .. 순종을 구하는 기도, 시험을 이기는 기도(마가복음 14:32~42)(20240214) 2024.02.14.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순종을 구하는 기도, 시험을 이기는 기도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여러분 '철이 든 성도'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는 어린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도와주세요. 이것 해주세요. 저것도 해결해 주세요.' 하나님 앞에서 다고다고의 신앙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철이 들기 시작하면서 내 생각 나 중심적으로만 기도하고 생각했던 내가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라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물어보는 기도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찬양도 나를 도와주시고 내가 의지하는 그런 하나님을 찬양하길 좋아했다면 어느 날 정말 진심으로 나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 새 언약으로 개혁될 옛 언약의 일들(히브리서 9:1~10)(20230915) 2023.09.15.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새 언약으로 개혁될 옛 언약의 일들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서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방법대로 성소를 지었고, 그 성소에서 하나님이 명하신 예물과 제사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땅에 속한 성서다. 또 이 모든 규례와 율법들은 개혁의 때까지 잠시 부과된 육체를 위한 규례일 뿐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성취하신 그 새 언약으로 개혁될 때까지 잠시 맡겨둔 것이라 결론짓습니다. 오늘 말씀은 히브리서 9장 1절에서 10절입니다. 새 언약으로 개혁될 옛 언약의 일들 더보기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새 언약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히브리서 8:1~13)(20230914) 2023.09.14.ㅣ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새 언약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아파트 모델하우스 가본 적 있습니까? 너무나 깔끔하고 멋있게 지어졌지만 그것은 모형입니다. 앞으로 지어질 새로운 아파트는 이런 모양으로 지어질 것입니다라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지어진 그런 모형이죠. 그곳은 겨울에 난방 시스템이 없어서 무척 춥습니다. 화장실도 모양만 있지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파트가 다 지어지면 그 모델하우스는 곧 해체됩니다. 자기 역할을 다했기 때문이죠. 마치 레위지파의 제사장직과 같습니다. 진정한 대제사장, 예수님의 지금을 조금이나마 보여주는 그림자일 뿐이라는 것이죠. 참되신 대제사장이 오시기까지 그 역할을 감당하고 곧 사라지게 ..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 계신 대제사장(히브리서 7:23~28)(20230913) 2023.09.13.ㅣ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구원을 완성하실 살아 계신 대제사장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제가 어릴 때 본 한 드라마 제목이 이 나이가 되도록 기억에 남는 제목이 하나 있습니다. 할아버지 세 분이 주인공인 드라마인데, 그 제목이 "너희는 안 늙나 봐라" 뭐 이런 제목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어릴 때기 때문에 뭐 이런 제목이 다 있나 그렇게 우습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릴 적에는 별로 실감이 나지 않았던 그 제목이,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이 나고 그 뜻이 이해가 되는 것을 보면 제가 점점 그 할아버지의 나이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예언합니다. 우리 모두 다 언젠가 늙고 죽게 됩니다. 한 사람도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히브리서 7:11~22)(20230912) 2023.09.12.ㅣ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더 좋은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어떤 한 사람을 믿음의 롤 모델처럼 그렇게 삼고, 그 사람을 좋아하고, 또 그 믿음을 담고 싶어 합니다. 설교를 잘해서 내가 은혜받은 어떤 목사님 또 겸손하게 이웃을 섬기면서 가진 것을 나누며 살아가는 어느 장로님, 또 말씀도 많이 알고 기도도 잘해서 정말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어떤 권사님, 이런 분들이 우리의 믿음의 롤 모델이 될 수가 있겠는데요. 그러나 어느 날 내가 정말 믿고 따랐던 그 신앙의 멘토, 믿음의 롤 모델의 그 연약한 모습, 실망스러운 그 뒷모습을 보게 될 때, 혹은 그의 이중적인 삶의 모습을 발견할 때, 우리는 정말 실망하고 좌절하.. 예수님을 예표하는 멜기세덱(히브리서 7:1~10)(20230911) 2023.09.11.ㅣ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예수님을 예표하는 멜기세덱 안녕하세요. 오늘의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고, 또 수많은 설교를 듣고, 성경 공부도 많이 했지만 삶의 변화가 없고 또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나의 모습 때문에 좌절한 적이 있으십니까? '왜 나는 집사, 권사, 장로가 되었는데도 이럴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왜 늘 걱정과 염려 속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일까? '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죠. 히브리서 4장에 보면 그 말씀을 듣고도 그 말씀이 그들에게 무익했던 이유는 그 말씀과 믿음이 함께 연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 설교, 말씀들이 그 믿음과 연결이 되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에 아무런 유익이 되..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소망입니다(히브리서 6:13~20)(20230910) 2023.09.10.ㅣ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소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요즘 계속 묵상하는 '히브리서'는 신앙생활을 오래 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성령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음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그동안 수없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과 연합하지 못하고 아직 초보에 머물고 있지는 않은지? 지금 나의 믿음은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지? 내가 믿는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놀라운 분이신지? 마음으로 고백하며 매일 감동하며 살고 있는지? 오늘도 말씀 묵상을 통해서 나의 믿음이 새롭게 변화되길 ..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