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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서 목사(64)

회개와 죄 사함으로 회복의 주님을 누립니다(사도행전 3:11~26)(20230625) 2023.06.25.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회개와 죄 사함으로 회복의 주님을 누립니다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은혜롭고 복된 주일입니다. 감사와 찬송으로 드리는 예배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감격과 말씀의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모든 책에는 각각 저자가 있지요. 그리고 책마다 저자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책을 읽을 때에 그 저자의 의도에서 벗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생각한다면 저자의 메시지를 바르게 깨달을 수 없을 겁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에 새겨두신 그 뜻을 잘 깨닫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리석기에 성령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말씀을 통해 보여주시는 그 놀라운 능력의 사건들과 그 안에 담아두신 주님의 메시지..
미래 세대와 연결되는 과거의 허물 (창세기 49:1~7)(20221119) 2022.11.19.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미래 세대와 연결되는 과거의 허물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복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스트라빈스키라는 작곡가를 아실 것입니다.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러시아어: Игорь Фёдорович Стравинский, 1882년 6월 17일 ~ 1971년 4월 6일) 페트로슈카, 불세, 봄의 제전 등을 작곡한 러시아의 유명한 작곡가죠.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죄는 취소될 수 없다. 다만 용서될 뿐이다.'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듯이, 저질러진 이미 벌어진 행동이나 죄의 사건은 사라질 수 없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도 본인이든 타인에게든 그 흔적..
장자와 차자의 축복을 엇바꾸는 야곱 (창세기 48:12~22)(20221118) 2022.11.18.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장자와 차자의 축복을 엇바꾸는 야곱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고 있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손경민 목사님께서 지으신 '은혜'라는 찬양의 가사에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손경민 작사/작곡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면 당시 그 순간에는 이해할 수 없었고 답답했던 많은 일들이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였구나 하는 깨달음으로 바뀌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고 고초를 겪는 순간, 그때는 알 수 없었지만 그 순간에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된다는 약속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창세기 48장 12절로 22절까지의 ..
벧엘의 약속 전수와 지난날 회고 (창세기 48:1~11)(20221117) 2022.11.17.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벧엘의 약속 전수와 지난날 회고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오늘도 주님 주시는 온전한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하는 속담이 있죠. 윗사람이 본을 보여야 아랫사람이 좋은 것을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조금 다른 맥락에서 본다면 윗물 즉 윗사람이 아랫물에 무엇을 흘려보내느냐에 따라 아랫물의 성격이 그들의 인생이 바뀐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다음 세대와 후배들과 자녀들에게 어떤 물을 흘려보내고 있을까요? 오늘은 창세기 48장 1절에서 11절 말씀을 통해 야곱이 그의 자손들에게 무엇을 흘려보내고 있는지, 그들을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자 했는지를 살펴보며 ..
호의를 베푸는 바로, 복의 전달자 야곱 (창세기 47:1~12)(20221114) 2022.11.14.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호의를 베푸는 바로, 복의 전달자 야곱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건강을 위해 또 멋지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보시려고 운동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마음먹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처음 운동을 시작할 무렵 만나게 되는 갖가지 근육통 때문에 운동을 포기하신 적은 없으십니까? 우리 몸에 근육이 생성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근육이 먼저 손상을 경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통하여 손상된 근육이 재생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재생이 될 때, 이전보다 더 튼튼하게 넘치도록 재생이 됨으로써 기존의 충격보다 더 견딜 수 있는 튼튼해진 근육을 갖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때로는 이렇듯 고통이 우리를 더 성장시..
고센 땅을 선택한 요셉의 신앙과 지혜 (창세기 46:28~34)(20221113) 2022.11.13.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고센 땅을 선택한 요셉의 신앙과 지혜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오늘은 복된 주일입니다. 온전한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여 전심으로 예배하는 기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에 많고 적음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 마치 못할 일이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요셉처럼 하나님이 붙드시는 한 사람으로도 주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펼쳐 보여주십니다. 오늘은 창세기 46장 28절에서 34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요셉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보시겠습니다. 고센 땅..
선한 일에도 조심하는 신중한 사역자 (고린도후서 8:16~24)(20220722) 2022.07.22.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선한 일에도 조심하는 신중한 사역자 샬롬 영화교회 윤광서 목사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 삶에 넘쳐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 부서가 다 중요하겠지만, 특별히 중요한 부서 중에 하나가 재정부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모아 정리하고 교회의 형편에 맞춰 세운 예산에 따라 집행하는 일을 하며 많은 수고로 헌신을 하지만 잘한다는 칭찬보다는 당연한 듯 여기는 것이 보통이고 또 혹시라도 실수가 있을 때에는 여러 가지 문제로 불거지기도 합니다. 이렇듯 재정을 담당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이기에 합당하게 쓰이도록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지만 귀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귀한 사..
부족함을 보충하고 균등하게 하는 연보 (고린도후서 8:1~15)(20220721) 2022.07.21.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부족함을 보충하고 균등하게 하는 연보 샬롬 영화교회 윤광서 목사입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영국의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어느 날 이런 설교를 하셨답니다. 'Gain all you can' '가능한 많이 벌어라' 성도들이 아멘 했다고 합니다. 또 이야기 하기를 'Save all you can' '할 수 있는 대로 저축하라' 이번에도 아멘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Give all you can' '할 수 있는 대로 베풀라' 했더니 아무 아멘을 하지 않더랍니다. 설교 시간에 돈 이야기를 하고 헌금 이야기를 한 것에 예민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연구해보면 가장 많은 주제가 바로 물질에 관한 것이랍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