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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16)

허무한 인생의 유일한 소망 (시편 39:1~13)(20221205) 2022.12.05.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허무한 인생의 유일한 소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5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난님의 말씀과 함께 하루를 출발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좋으신 하나님의 은총이 종일토록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서 요한 서울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시편은 다른 여러 성경과는 다르게 매우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 인간을 향한 절대불변의 말씀을 담고 있는데, 시편만큼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람의 하소연 호소가 시편을 보고 있는 거죠. 어떻게 사람의 이야기 절대적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관심이 많다는..
죄악과 질병의 탄식, 구원을 바라는 호소 (시편 38:1~22)(20221204) 2022.12.04.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죄악과 질병의 탄식, 구원을 바라는 호소 오늘은 12월 4일 복된 주일입니다.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우리의 관심을 나로부터 잠깐 돌려서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보고 이웃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한 아울러 가난한 곳, 소외된 곳, 병든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고통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의 처지를 하나님 앞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육신의 큰 중병을 앓고 있으면서 끔찍한 고통 하나님 앞에 호소하고 있는데요. 오늘 본문을 통해 이런 고통의 근원은 무엇이며, 고통 속에 있는 ..
모두가 목도하게 될 의인과 악인의 미래 (시편 37:27~40)(20221203) 2022.12.03.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모두가 목도하게 될 의인과 악인의 미래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의 현장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으로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3일째 계속 시편 37편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묵상이죠. 지난 이틀 동안 시편 37편의 말씀을 배우면서 여러분 불평하지 않으며 지냈습니까?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죄인의 성공을 보면서 원망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까? 우리의 상황을 잘 아시는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셨습니까?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은 불공평하지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멀리 내다보셨나요? 오늘도 보이는 현실을 쫓아가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쫓아가는..
하나님이 붙드시고 복 주시는 사람 (시편 37:12~26)(20221202) 2022.12.02.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하나님이 붙드시고 복 주시는 사람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어제 시편 31편 앞부분의 메시지는 '불평하지 말라'였습니다.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시편 37:1~11)(20221201) 이게 말이 쉽지 정말 현실을 보면 불평과 분노를 감추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오늘 메시지는 우리가 어떻게 불평하지 않고 어떻게 분노하지 않을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멀리 내다보라' 이거예요. 이 시편의 신학적 근거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 땅의 주인이신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순종하면, 그들에게 허락된 땅에서 오래 살면서 또 많은 복을 누릴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거역하고..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시편 37:1~11)(20221201) 2022.12.01.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은 12월 첫째 날입니다. 2022년 마지막 달,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은혜를 주시고 여러분 모두 성령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서는 악인이 의인보다 더 성공하는 것처럼 보일 수가 있죠. 하지만 성도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최종 승자는 반드시 바뀔 것이기 때문이죠. 왜 그럴까요? 최종 판단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37편은 지혜의 시편입니다. 시편 1편처럼 인생의 두 길을 대조하고 있어요. 지혜롭고 경건한 자가 걷는 길이 있고, 어리석고 불의한 자가 걷는 길이 있는데, 이 두 길은 전혀 다른 길입니다. 다윗은 이 ..
주님의 인자하심과 공의를 신뢰하는 성도 (시편 36:1~12)(20221130) 2022.11.30.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주님의 인자하심과 공의를 신뢰하는 성도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충만 은혜 성령님의 인심을 받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1,960년 이스라엘의 비밀 정보기관인 모사드 요원들은 이 나치 전범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을 아르헨티나의 부노스 아이레스의 한 거리에서 납치하는 데 성공하죠. 그리고 그를 이스라엘에서 재판받도록 바로 보냅니다. 아이히만은 수백만 명의 유대인들을 강제 수용소로 보냈던 인물입니다. 이 재판은 역사상 처음으로 그 모든 과정이 TV로 생중계되었습니다. 세계의 눈이 법정에 쏠려 있었던 거죠. 그때 한 생존자였던 예힐 디누어가 증인대에 서기 위해 법정 안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아이만을 본 순간 그 ..
억울하게 미움받을 때 의지할 공의의 하나님 (시편 35:19~28)(20221129) 2022.11.29.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억울하게 미움받을 때 의지할 공의의 하나님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성경에서 멋진 고백은 아마 베드로의 고백일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을 보게 되면 마태복음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을 들은 예수님은 크게 감동받으시죠. 마태복음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러면서 베드로에게 최고의 축복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런데 이 베드..
생명이 위협받을 때 의지할 구원의 하나님 (시편 35:1~18)(20221128) 2022.11.28.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생명이 위협받을 때 의지할 구원의 하나님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이번 한 주도 매일매일 새롭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승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은 사실 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요. 노래입니다. 어 예배시간에 부르도록 지어진 것이죠. 하지만 시편 35편은 그렇게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예배 시간에 많이 부르지 않는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저주가 너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원수들을 저주하는 것은 왠지 신약 성경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처럼 보이죠. 특히 예수님의 원수 사랑 가르침에서 벗어나는 듯합니다. 누가복음 6장을 보면 누가복음 6장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