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육환 목사(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종함에 부으실 하나님의 긍휼 (예레미야 42:1~12) 2020.10.04.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예배를 위해 구별된 복된 주의 날입니다.오늘도 하나님 앞에 영광돌리며, 우리를 향하신 주의 인자와 긍휼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연휴의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아마 먼 곳을 여행하거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피곤하고 지쳐있는 상태로 주의 날을 맞이하기도 했을 겁니다.감염 확산의 우려로 인해서 마음이 편치않은채 이 날을 맞이 하기도 했지요.쉽지 않은 날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다시 강조하지만, 오늘은 주의 날입니다.하나님이 복 주시마 구별 하셨고, 주님 앞에 예배하기 위해서 영광스럽게 세워 주신 날입니다.오늘도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마음의 짐과 상한 마음들, 피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경외하며 주님 안에서 누리는 평.. 주님 계신 곳에 참된 만족과 구원이 있습니다 (시편 132:1~18) 2020.06.27.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요즘 어디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계십니까?여전히 감염의 위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예배당에서 예배하지 못한채, 각 가정과 처소에서 예배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땅히 그렇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속히 모든 환경들(코로나19)이 제거되고 주님 앞에 예배를 회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QT본문은 성전 예배를 사모하는 이들이 성전에 오르면서 감사함으로 사모함으로 드리는 고백입니다.저와 여러분 어디에서 예배 하든지 예배하는 곳곳에서 오늘 시편 기자가 가진 그 마음, 열정과 사모함을 가지고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132편 1절에서 18절 말씀을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주님 계신 .. 기도하며 기다리고 바람이 성도의 믿음입니다 (시편 130:1~131:3) 2020.06.26.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살아오시는 동안 그 어떤 것들을 간절히 갈망하고 기다려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학교 때에는 시험의 결과를 기다리기도 했을 것이고, 사업의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에 응답을 기다린 적도 있을 겁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들을 기다려 본 적도 있었겠지요.이와 같이 우리가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고 또 그 무엇을 사모 할 때는, 시간들이 더디 가는 것 같고, 마음이 초조해 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두 개의 시편 130편과 131편은 그 기다림과 갈망이 그 어느 시편보다 간절하게 잘 녹여 있는 말씀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기다림, 갈망은 육신적으로 필요한 것, 자기가 원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영적인 목마름이고, 하나님에 대한 갈망.. 악인은 하나님 백성을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시편 129:1~8) 2020.06.25.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트라우마(trauma) 라는 말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과거에 있었던 어떤 사고나 질병들 폭행과 같은 정신적 충격에 의해서 신체적으로나 아니면 심리적으로 외상을 입는 것을 의미하지요. 개인에게도 트라우마가 있지만, 한 국가나 집단에게도 그 트라우마가 영향을 많이 미치고, 이후에도 큰 고통을 안겨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우리 민족에게도 트라우마가 있지요. 공동체적 트라우마는 6.25 동난이라든지, 일제 강점기 같은 큰 사건들로 인해서 아직도 우리에게 충분히 희석되지 못한 과거 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역시 큰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그것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면서 보내야 했던 430년에 시간들, 그리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채로 고통 받아야 .. 하나님의 길을 걸으면 평강의 복을 누립니다 (시편 128:1~6) 2020.06.24.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여러분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요즘 수 많은 가정들이 위기를 만나 깨어 지기도 하고, 여전히 갈등과 반목속에 어려운 부부생활 이어가는 가정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정작 젊은이들은 가정을 이룰 소망조차도 갖지 않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확실히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28편을 통해 경건한 가정에 아름다운 모델을 보게 될 것입니다.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종교계혁 이후에 가상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 시편 우리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안에 이와 같이 아름다운 가정에 대한 소망이 있기를 바랍니다.시편 128편 1절에서 6절 말씀을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걸으면 평강의 복을 .. 우리 인생의 건축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27:1~5) 2020.06.23.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의 걸음마다, 매일마다, 순간마다, 사건마다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어제까지는 신명기 말씀 묵상이 끝났고, 오늘부터 다시 시편 묵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특별히 시편 120편에서 134편까지는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르는 고백의 찬송입니다.오늘 본문도 역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은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3대 절 뒤에 일년 삼차 하나님 앞에 모여야 했고, 성전에 오르며 예배하고 또 믿음을 새롭게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오르던 그 장면들을 한번 상상해보십시오.예루살렘을 사모하던 그들의 걸음, 찬송하면서 오르는 무리들, 함께 서.. 사명도 죽음도 하나님 섭리입니다 (신명기 34:1~12) 2020.06.22.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요즘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웰빙(well-being)못지않게, 웰다잉(well dying)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어떻게 살았느냐?" 그것이 곧 "어떻게 죽느냐?" 를 결정 하지요.살아갈 동안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의미 있고 복된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모세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의 웰다잉을 보게 됩니다.동시에 3월 22일부터 시작된 3개월 간의 신명기 말씀 묵상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라 (신명기 1:1~8)모든 만물의 시작과 끝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과 삶에도 시작해 있었던 것처럼 또 끝이 있게 될 겁니다.지.. 하나님과 함께함이 최고 행복입니다 (신명기 33:18~29) 2020.06.21.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할렐루야 복된 주일입니다.이 날이 복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복 주시마" 약속 하셨기 때문이고, 그 무엇보다 영원한 저주와 심판 가운데 멸망 받아 마땅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그 구속에 은혜가 있어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주의 전에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 예배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또 가정내에서 자녀들과 함께 예배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어디에 있든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사랑과 의를 고백하는 복된 날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저와 여러분 예배할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복된 사람들입니까? 오늘 모세는 나머지 여섯 지파를 축복하면서, 하나..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