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육환 목사(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수님을 사랑한 빈 무덤의 증인들 (요한복음 20:1~10) 2020.03.14.토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 할렐루야 우리 주님은 부활의 주님이십니다.그리고 우리는 부활신앙 위에 우리의 믿음이 시작되었습니다.이 부활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 빈 무덤 입니다.그 빈 무덤 때문에 어느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그리고 그 부활 신앙 때문에 오늘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사순절이 의미가 있게 되었습니다.부활신앙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저주 심판 아래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소유하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우리는 빈 무덤을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그 무덤의 현장에 증인으로 있었던 주위에 제자들이 있었죠.오늘 그들을 만나 그들이 보았던 그 현장을 함께 목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 빈 무덤의 증인들 .. 왕의 장례로 엄수된 예수님의 장례 (요한복음 19:38~42) 2020.03.13.금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하나님을 위한 일에 너무 늦은 때는 없는 것 같습니다.아브라함은 75세에 주님의 부름을 받기도 하고, 낙심과 좌절로 보내던 80세 모세가 하나님 앞에 새로운 소명을 받기도 합니다.오후 5시에 포도원에 도착했던 농부에게도 역시 한 데나리온에 보상이 주어지지요. 예수님 우편 강도는 마지막 순간에 낙원을 하락 받기도 했습니다.주님의 나라와 주위에 뜻을 이루는 일에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주님 앞에 뒤늦게 하나님을 위한 아주 소중한 일을 감당한 두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그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그 하나님을 다시 경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왕의 장례로 엄수된 예수님의 장례 요한복음 19장 38절에서 42절 말.. 사명의 성취, 성경의 성취 (요한복음 19:28~37) 2020.03.12.목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 여러분에게 퀴즈를 하나 드릴까요?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가장 악하고, 가장 저주스러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십자가 위에 계실때 그리스도 그 6시간은 이 세상의 모든 저주와 사망과 악과 거짓, 불의들을 다 한몸에 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시간에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더러운 것입니다.우리 주님께서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기도하셨던 이유도,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그렇게 절교 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그 시간은 단순한 십자가형에 의한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온 세상에 저주를 한 몸에 안아야만 했던 영적인 고통이기도 했던 겁니다. 우리.. 십자가 명패의 의미, 메시아 왕위 즉위식 (요한복음 19:17~27) 2020.03.11.수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 지금 우리는 사순절 셋째주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사순절은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날로부터 역으로 환산해서, 주일을 빼고 나머지 40일을 기간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구속의 은총과 우리에게 있었던 그 수많은 죄와 허물들을 주님 앞에 고백하고 돌아보는 귀한 경건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사순절 기간에 너무나 적합한 말씀들이 이번 주간묵상이어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요.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마지막 한 주간을 중심으로 우리가 묵상하고 있습니다.그 가운데 오늘 본문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하고 가장 긴 고통스러운 하루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 그분이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죽어가시는 그 현장에 이야기가.. 조롱 속에 역설적으로 드러난 메시아 왕의 정체성 (요한복음 19:1~16) 2020.03.10.화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 우리가 예배 때마다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는 성부, 성자, 성령 세 분 하나님 외에 두 사람의 이름이 등장합니다.사람은 '마리아'이고, 또 한사람은 '본디오 빌라도'지요.마리아는 그녀가 고백하고 찬양한 그대로 만세에 그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본디오 빌라도는 우리가 늘 고백하는 대로, 악행 한 자에 대표로 그 이름이 남아있지요.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무죄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진 지우, 그의 명에, 그가 추구하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현실적인 타협을 해야만 했던 사람이지요.그의 인간적인 고뇌가 느껴지기도 합니다.자주 우리도 본디오 빌라도 처럼 그와 같은 상황에서 자신과 타협할 때가 많.. 정치적 왕국이 아닌 진리 왕국의 왕 (요한복음 18:28~40) 2020.03.09.월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 여러분의 국적은 어디십니까? 아마 이 방송을 시청하는 대부분은 한국인들이시겠지요?우리 중에는 미국이나 영국 일본 또는 중국에 교포이시거나 또는 영주권자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그러나 공통적인건 우리는 다 이중국적의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겁니다.우리는 땅에 살지만 하늘에 우리의 시민권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밝혀 주신 그분의 국적이 곳 우리의 국적이기 때문입니다.주님은 땅에 33년에 육신을 입고 사셨지만 그분은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그분의 왕국은 땅에 있지 않습니다. 하늘에 속한 왕국이죠.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의 국적을 분명하게 선언해 주신 우리의 주님, 그 주님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 당당히 심문받으시는 공의의 심판주 (요한복음 18:15~27) 2020.03.08.주일 생명의 삶 도육환 목사 |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복 주시마 약속하신 거룩한 날입니다.오늘도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주님 앞에 우리의 인생과 삶을 새롭게 하는 귀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공예배를 갖지를 못하고, 또 많은 성도들이 직접적으로 예배 나아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예배하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마음들 어려우시지요?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던 예배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하는 아픔이 큽니다. 이전에 우리 한국교회는 주일 성수를 위해서 자기 개인의 희생과 수고들을 기꺼이 감당했고, 한국 동란 중에도 일제 강점기 중에도 지켜왔던 이 아름다운 예배에 전통들을 우리가 이와 같이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예수님을 체험하고 전하는 성도의 사명 (요한복음 1:29~42) 2020.01.04.토 생명의 삶 도육환 목사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항공기 주기장을 떠날때에 얼마간의 거리를 견인차 하나가 뒤로 밀어가는 것은 본 적이 있을 겁니다.pushback 이라고 하지요. 비행기는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은 있지만, 뒤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주기장을 떠날 때는 반드시 이 견인차가 뒤로 밀어내주어야만 합니다.그 이후에는 자신의 추진력으로 비행기가 움직이기도 하고, 활주로를 달려 날기도 하지요. 이 견인차 는 한 번도 활주로를 달려 본 적도 없고, 하늘을 날아 본 적도 없습니다.그러나 비행기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아마 오늘 본문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한 사람을 찾으라 하면 그가 바로 세례 요한이 될겁니다.그는 그리스도도..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