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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목사(40)

맹세로 증언하는 무죄함의 진정성 (욥기 27:1~12) 2021.11.17.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맹세로 증언하는 무죄함의 진정성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교회의 임병선 목사입니다. 인간이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인간은 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자기 입장에서 말하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늘 하나님이라는 거울 앞에 서야 합니다. 그 하나님이라는 거울을 통해 나를 볼 때, 나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고, 그것을 볼 때에 거기서부터 우리 삶에 변화와 성장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욥은 어떠할까요? 자신을 하나님의 거울에 비추어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 걸까요? 오늘 말씀 욥기 27장 1절에서 12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맹세로 증언하는 무죄함의 진정성 욥..
탄식의 근거가 된 창조주 하나님의 힘 (욥기 26:1~14) 2021.11.16.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탄식의 근거가 된 창조주 하나님의 힘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 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맞는 말을 참 받아들이기 어렵게 하는 빌닷의 말에 대해 욥은 지금 항변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증거죠. 맞는 이야기지만 그 이야기 안에 사랑과 지혜를 담아내지 못하면, 그 맞는 이야기가 맞게 작용하지 못하고, 그것을 듣는 사람이 거부반응을 일으키게 만든 뿐입니다. 오늘 말씀 욥기 26장 1절에서 14절 말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식의 근거가 된 창조주 하나님의 힘 욥기 26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3 지혜 없는 자를..
높으신 하나님 앞에 한없이 비천한 인생 (욥기 25:1~6) 2021.11.15.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높으신 하나님 앞에 한없이 비천한 인생 CGNTV 정기 후원의 달입니다 CGN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정기원에 동참해 주세요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이런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정확한 표현으로 말씀드릴 수 없어서 조금 순화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는 맞는 말을 참 예의 없이 한다." 오늘 본문 수아 사람 빌닷의 말이 욥에게는 이런 말 일듯 싶습니다. 우리 오늘 본문 욥기 25장 1절에서 6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높으신 하나님 앞에 한없이 비천한 인생 욥기 25장 1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께 묻는 부조리한 현실 (욥기 24:1~25) 2021.11.14.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공의의 하나님께 묻는 부조리한 현실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자식을 키우다 보면 자식들이 자기가 잘못해 놓고, 나중에 꼭 애꿎은 엄마, 아빠 탓을 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자기가 성실하지도 않고,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고, 엄마 아빠 말대로 살지 않다가 나타나는 문제에 직면할 때, 엄마 아빠 핑계를 대곤 하죠.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욥의 고백이 마치 이런 철없는 자식의 말처럼 느껴집니다. 오늘의 말씀 욥기 24장 1절에서 25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공의의 하나님께 묻는 부조리한 현실 욥기 24장 1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어찌하여 전능자는 때를 정해 놓지 아니하셨는고 그를 아는 ..
주님을 잊지 않는 백성은 영원히 잊히지 않습니다 (시편 9:11~20) 2021.06.10.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주님을 잊지 않는 백성은 영원히 잊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도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 삶의 위기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 삶의 위기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위기가 있고 없고 가 아니라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문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시편 9편 11절에서 20절 말씀 읽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을 잊지 않는 백성은 영원히 잊히지 않습니다 시편 9편 11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
지존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주 (시편 9:1~10) 2021.06.09.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지존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주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살면서 여러분들은 '원수'없으셨어요? 그럴 땐 '원수'가 아니죠 '원수'죠.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 그래서 아주 미운 사람 꼴 보기 싫은 사람, 정말 망했으면 좋겠는 사람 그런 사람 여러분 인생에서 없으셨어요? 지금 없다면 예전에는 있으셨어요? 없다고 그러면 그건 거짓말하는 사람이거나 거의 하나님급 되는 사람이거나 그럴 거예요. 시편에 원수라는 말이 몇 번 나오는지 아세요? 여든두 번(82)번 나옵니다. 시편이 150편까지 있으니까. 거의 2편의 한번 꼴로 원수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9편을 보고 있는데요. 9편 전에도 3편, 5편, 6편, 7편..
인간 창조에 나타난 창조주의 위대함 (시편 8:1~9) 2021.06.08.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인간 창조에 나타난 창조주의 위대함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아름다운 꽃들을 보거나, 가을에 단풍으로 물든 멋진 산을 보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어떻게 이런 게 만들어질 수 있지?', '어떻게 이런 모양 이런 색깔이 나타나지?' 이런 궁금증이 생기지 않나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냥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그냥 어떻게 하다 보니까 생긴 거라고 말이 됩니까? 아니 별거 아닌 생명력 없는 사물조차도 누가 만든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 만물, 이 우주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생긴 거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거부하려고 하는 자들의 비겁한 변명에 불..
의로우신 재판장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기도 (시편 7:1~17) 2021.06.07.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의로우신 재판장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기도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 교회 임병선 목사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이 세상에 참 불의하다'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정직하지 못하고 부정한 자들이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고, 오히려 말씀대로 정직하게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뒤처지는 현실을 바라보노라면 '이 세상은 참 불이 하다'라는 생각을 넘어 '나도 성공하려면 그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현실인식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오늘 시편의 다윗에게 이런 감정이 찾아왔는데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시편 7편 1절에서 17절 말씀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로우신 재판장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기도 시편 7편 1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여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