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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앙의 핵심 근거,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누가복음20:27~40)(20220312)

2022.03.12. | 생명의 삶 | 임병선 목사                                                                                                         

 

부활 신앙의 핵심 근거,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안녕하세요.

용인 제일 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병선 목사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가 보면

어떤 분들은 복음이 궁금하고, 복음을 알고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들은 어떻게든 성경의 모순을 끄집어내고 복음을 부정하기 위해서 쓸데없고 의미 없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 경우들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거나 주저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우리의 이해와 말로 다 설명되건, 설명되지 못하건 상관없이 진리입니다.
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인 복음을 전하는 그 일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입니다.
누가복음 20장 27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부활 신앙의 핵심 근거,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누가복음 20장 27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40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부정합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 땅에만 근거를 두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자기들의 생각과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서 예수님에게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합니다.

유대인들에게는 형사취수(兄死娶嫂) 법이 있는데, 그걸 들어 부활이 없음을 주장하고 싶었던 겁니다.
어떤 가정의 일곱 형제가 있는데, 그들이 차례로 계속 한 사람을 아내로 취하고 죽었다면, 부할 때 과연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고 말도 안 되는 질문 합니다.

이 질문이 말도 안 되는 질문인 이유는 이런 경우가 일어날 확률이 이 땅에서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가정에 일곱 남자 형제가 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들이 또 차례대로 죽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그렇다고 해서 그 형수를 차례대로 아내로 맞이하는 일은 마치 우리가 벼락 맞아 죽을 확률 하고 비슷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두개인들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질문을 들어서 예수님을 곤란해 빠뜨리고 자신들의 사상이 맞다고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변하는 것을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우리도 복음을 전하거나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을 만날 때 이런 경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말을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질문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도저히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져서 우리를 곤란하게 만들고 우리가 믿는 복음이 거짓임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가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그런 욕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모든 질문에 다 답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아무리 똑똑한 인간이고 우리가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배운다 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섭리를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머리로 다 이해할 수 있는 하나님이 어떻게 하나님 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 인간보다 더 광대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머리에 담기에는 너무 나도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최선을 다해 그들의 질문에 답을 하려고 노력하고 애를 쓰고 더 말씀에 대해 배우고 공부해야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해서 진리가 비진리가 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고,
늘 겸손히 모르면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또한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사두개인의 잘못된 질문 앞에서 신 우리 예수님은

그들의 말도 안 되는 도저히 납득 안 되는 질문 일지라도 그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도 어떻게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믿지 않는 자들을 외면하지 말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그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복음의 사명입니다.

 

사두개인은 부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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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개인의 잘못된 질문에 예수님은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바른 지식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 근거는 바로 '모세오경'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이 모세의 글에 나온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왜 예수님이 그 근거로 '모세오경'을 드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사도 개인들은 오직 '모세오경' 만을 성경으로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린 여기서 예수님의 복음 전도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항상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내 중심으로 나의 이해 속에서 복음을 전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의 전달 방법은 그들의 이해와 사고 속에서 부터 복음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서 복음을 전개해 나가시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질문을 하는 자들의 질문에도 반응하여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이해와 삶 가운데 복음의 진리를 설명하는 근거를 찾아서 그들에게 친절이 복음을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복음 전도에 있어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모습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우리는 늘 복음을 전해야 되며 

어느 누구도 복음 전함에 있어서 예외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되고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 

그리고 어떻게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 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을 통해 배우는 복음전도의 또 다른 교훈입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또 다른 사실은 우리 모두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죽음이 그저 그것으로만 끝난다면 우리의 모든 것은 의미 없이 사라집니다.
우리 삶도 의미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 또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38 절입니다.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죽음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죽은 우리를 부활시키셔서 살리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부활의 능력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살아나야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앙이 의미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생명의 삶 가족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이 죽음의 권세를 깨고 부활하셨듯이
우리도 죽은 후에 다시 부활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사두개인처럼 잘못된 자신의 신념과 이해에 갇혀 하나님의 놀라운 그 능력을 부정하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마시고 부활의 영광을 인정하며 그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나아갈 신앙의 길입니다.
그 부활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부활이 실재한다는 사실은 유한한 인생에 어떤 소망을 주나요?

 

하나님 아버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또한 우리도 예수님처럼 죽음 가운데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사두개인처럼 자신의 생각과 개념의 갇혀 그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거부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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