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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1698)

지혜의 가르침을 듣는 자와 거부하는 자(잠언 1:20~33)(20231002) 2023.10.02. | 생명의 삶 | 이기훈 목사 지혜의 가르침을 듣는 자와 거부하는 자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기훈 목사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한 주일 동안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진리와 거짓, 선한 것과 악한 것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기 어렵고,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하기가 어려운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시대보다도 '잠언'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지 말아야 할 어리석은 자의 특징이 무엇인지 오늘은 잠언 1장 20절로 33절을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혜의 가르침을 듣는 자와 거부하는 자..
삶의 풍요와 성장을 주는 하나님의 지혜(잠언 1:1~19)(20231001) 2023.10.01. | 생명의 삶 | 이기훈 목사 삶의 풍요와 성장을 주는 하나님의 지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기훈 목사입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예배하는 기쁨이 여러분에게 충만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10월 첫날입니다. 한 달 내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쁨이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잠언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지혜가 무엇인지, 가장 고상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저는 어릴 때 잠언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을 해서 신앙과 인격이 성숙해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배운 경험이 있습니다. 잠언은 지혜와 명철의 말씀을 통해서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해 주며..
중보 기도와 송축의 기도(히브리서 13:18~25)(20230930) 2023.09.30.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중보 기도와 송축의 기도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오늘로 히브리서를 마치게 됩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서 우리가 얼마나 엄청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지를 우리가 함께 묵상해 왔습니다. 이렇게 교회와 성도는 아주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와 성도를 통하여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역사하시고 또 계획하시고 또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와 성도는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그렇게 반영하는 그런 거울과 같은 존재입니다. 교회는 지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회복을 소망하며, 주 오시는 그날, 완성의 날까지를 기다리면서 끝까지 진실한 코이노니..
구원 은혜에 따르는 찬송의 제사, 삶의 제사(히브리서 13:9~17)(20230929) 2023.09.29.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구원 은혜에 따르는 찬송의 제사, 삶의 제사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추석입니다. 오늘 정말 저 밝은 달처럼 깨끗하고, 또 환한 그런 달처럼 오늘 가족들과 또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밝은 모습, 아름다운 모습으로 또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껏 살아왔던 방식을 포기하기 어려워하고 또 싫어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런 경향은 더 짙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히브리서 시대 성도들의 문제도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친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은혜를 따르면서도 거듭 이전의 삶, 옛 유대교의 구습과 율법주의적인 전통을 떠나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에 대한 단호한 결정을 내리..
변함없는 예수님 안에서 사랑과 정결로 사는 성도(히브리서 13:1~8)(20230928) 2023.09.28.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변함없는 예수님 안에서 사랑과 정결로 사는 성도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추석 명절입니다. 정말 가족들과 아주 화목한 식탁을 맞았으면 좋겠고, 또 서로서로가 많은 위로와 평안의 귀한 명절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히브리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히브리서의 실제적인 삶의 적용을 다루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구체적인 신앙과 삶을 말하는 이 마지막 결론은 정말 매우 실제적입니다. 믿음은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벌써 히브리서 기자가 이미 선언한 명제와 같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여야 합니다. 삶으로 확인되지 않는 믿음은 이미 죽은 믿음인 것이지요. 오늘 말씀을 통..
옛 언약의 시내산, 새 언약의 시온산(히브리서 12:18~29)(20230927) 2023.09.27.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옛 언약의 시내산, 새 언약의 시온산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모세는 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지요. 또 예수님도 산에 오르셔서 산상수훈에 정말 금 같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산은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는데요. 산이 갖고 있는 그 모습과 의미가 하늘과 땅을 이어주고 있는 그런 이미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위로는 하늘을 향하고 있고, 아래로는 땅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러한 산을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 언약을 맺으시는 장소, 때로는 능력을 선포하시는 장소로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옛 언약을 상징하는 시산과 그리고 새 언약을 가리키는 시온산의 이야기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영적 침체를 극복하고 하나님 은혜의 자리로(히브리서 12:12~17)(20230926) 2023.09.26.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영적 침체를 극복하고 하나님 은혜의 자리로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출애굽의 기적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삶의 목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여정의 위대한 시작에 불과합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도 이제 구원 이후 거룩한 여정이 시작된 것이지요. 우리는 삶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라는 시온에 이르러야 할 삶의 목적과 비전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시온을 향하는 목적이 있는 이 여정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과 함께 가야 하는 길입니다. 시온을 향하는 거룩한 여정은 모두가 함께하는 화평한 여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말씀과 더불어 우리 모두가 그 여정에 함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오늘 ..
예수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인내하는 성도(히브리서 12:1~11)(20230925) 2023.09.25.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예수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인내하는 성도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마쳤지요? 또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에서 보았던 믿음의 영웅들의 삶의 소중한 예를 그렇게 목격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의 가치는 정말 장엄했고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우리는 그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을 예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삶의 모범으로 삼으면서 믿음 생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욱더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런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