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GNTV/2022 생명의 삶(312)

마음에 새기고 숙고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누가복음 2:8~20) 2022.01.08.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마음에 새기고 숙고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누구에게 먼저 알려주고 싶어 하십니까? 원하던 학교에 합격 소식일 수도 있겠고, 직장에 합격했거나, 승진했다는 소식, 아기를 갖게 되었다는 소식일 수도 있겠죠. 우리는 기쁜 소식을 들으면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어 합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자신을 아껴준 사람이라면 그 소식 나누고 싶어 하는 것 너무나 당연하지요. 그런데 온 세상을 구원하실 구주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이 기쁜 소식은 뜻밖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듣게 되었습니다. 성탄의 기쁜 소식이 당시 가장 천대받는 사람들에게 먼저 전해졌다는 것은 복음이 가진 ..
역사 속 하나님의 섭리, 구세주의 베들레헴 탄생 (누가복음 2:1~7) 2022.01.07.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역사 속 하나님의 섭리, 구세주의 베들레헴 탄생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슨 새삼스러운 인사인가? 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세계 대부분의 교회들이 12월 25일 성탄절로 지키고 있지만, 실제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은 아무도 알 수가 없고, 대체로 1월 6일까지는 성탄행사를 이어 온 것을 보면 그 어느 때에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어도 이상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의 삶의 현장 가운데로 찾아오신 이 놀라운 은혜 기억할 수만 있다면, 매일이 성탄절로 축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속량의 은혜를 알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 (누가복음 1:67~80) 2022.01.06.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속량의 은혜를 알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참으로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장면 하나를 꼽으라 하면 저는 서슴없이 대제국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요셉이 일개 목동에 불과한 아버지 야곱의 축복을 받는 장면을 들것입니다. 사회적 신분으로 보면 그리고 그 지혜나 영향력으로 보면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가정 제사장인 아버지를 통해 자녀를 축복한다는 사실을 믿고 요셉은 기꺼이 야곱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생애를 복 삔 그대로 하나님께서 이루게 해 주셨죠. 이와 같이 부모님들이 자녀를 축복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고 의미가 깊습니다. 하나님은 가정 단위의 복이 세대와 그다음 세대를..
주님 말씀을 따르면 찬송할 일이 따릅니다 (누가복음 1:57~66) 2022.01.05.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주님 말씀을 따르면 찬송할 일이 따릅니다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의 이름을 지어주신 적이 있습니까? 아마 자녀를 가진 분들은 이름 때문에 많은 고민도 하고 책이나 인터넷 검색하며 의미 있는 이름 지어 주려고 힘썼을 겁니다.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이나 애장품에 이름을 지을 때도 생각없이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름은 중요한 의미와 사연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이름이든 지명이든 그 이름으로 불려지기까지는 특별한 사건이나 의미가 있었던 겁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 사가라의 가정에 출생한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에 있었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함께 누가복음 1장 57절에..
구세주를 품고 드리는 구원의 찬가 (누가복음 1:39~56) 2022.01.04.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구세주를 품고 드리는 구원의 찬가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오페라나 뮤지컬에서 이중창 곧 듀엣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독창으로 들려주는 아리아도 좋지만,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듀엣은 더 풍성하고 감미롭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함께 묵상할 말씀에서 경건한 두 여성의 아름답고 고귀한 이중창 듀엣을 듣게 됩니다. 누가복음 1장 2장에 기록된 5편의 성탄 찬양 중에 오늘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찬미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믿음으로 순종한 두 여인의 찬가를 통해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구속사의 무대 위에서 부르는 두 여인의 듀엣을 경청해..
구속사를 성취하는 온전한 순종 (누가복음 1:26~38) 2022.01.03.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구속사를 성취하는 온전한 순종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새해 여러분이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은 무엇입니까? 원하던 대학에 합격 소식이나 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되었다는 소식일 수도 있겠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를 얻었거나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식, 아마 투병하시던 분은 완치 판정 일수도 있겠습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정식 되었다는 뉴스는 어떨까요? 우리는 저마다 소망과 기도 제목이 있고, 이에 따른 좋은 결과와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나 고통스러운 소식을 들었다면 당연히 두려움과 염려에 휩싸이기도 할 겁니다. 이렇듯 우리에게 전해지는 다양한 소식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
아픔과 부끄러움을 씻어 주시는 하나님 (누가복음 1:11~25) 2022.01.02.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아픔과 부끄러움을 씻어 주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2022년 새해 둘째 날이면서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한 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은혜로 복되고 강건한 한 해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첫 주일 예배를 시작으로 52번에 모든 주일 예배가 하나님 기뻐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에 성공하면 모든 것에 성공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삶,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망과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하셨습니까? 요즘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는 한 나이 많은 부부의 가장 큰 소망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우리 ..
충실한 사명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하나님 은혜 (누가복음 1:1~10) 2022.01.01.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충실한 사명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하나님 은혜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의 남양주 캠퍼스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새해 첫날 정말 소망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능력과 권세가 저와 여러분 모두의 삶을 덮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는 복된 이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 한해를 우리가 소망하면서, 저와 여러분들의 일련의 모든 삶이 우리들의 뜻을 구하는 한해가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 들의 개인적인 인간사의 일련의 여정이 아닌, 하나님의 이야기가 녹아 들어간 그것을 이루어가는 생애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들의 일과와 매일의 반복되어지는 생활에만 전념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