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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70)

하나님 임재와 동행을 지속해서 누리는 성도 (출애굽기 40:34~38) 2021.07.19. | 생명의 삶 | 서정오 목사 하나님 임재와 동행을 지속해서 누리는 성도 샬롬 주님 안에서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지요?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사백 년 동안 애급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영의 몸에서부터 풀려나서 자유인이 된 지 꼭 일 년 만에, 시네산 아래에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성막 제작을 완료해서 이제 튼튼하게 견고하게 세워 놓았습니다. 그 성물들을 안치하고 또 하나님 앞에 드려진 이 성막을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 오늘 본문 출애굽기 40장 34절부터 38절까지를 읽어가면서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 임재와 동행을 지속해서 누리는 성도 출애..
순종으로 완성되는 구속사의 새 시대 (출애굽기 40:17~33) 2021.07.18. | 생명의 삶 | 서정오 목사 순종으로 완성되는 구속사의 새 시대 샬롬 거룩한 주일입니다.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입니다. 이 복되고 아름다운 날 주님 품 안에서 말씀으로 새롭게 되며 온전해지시는 복된 날 살아가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40장 17절부터 33절까지 함께 봉독 하시겠습니다. 순종으로 완성되는 구속사의 새 시대 출애굽기 40장 17절에서 33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
하나님의 승인 도구, 거룩한 관유 (출애굽기 40:1~16) 2021.07.17.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하나님의 승인 도구, 거룩한 관유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성막이 세워지고 성막에 기물들이 배치되고 제사장들이 직분을 받는 날이죠 그런데 과정마다 등장하는 단어는 '거룩'입니다. 거룩한 성막, 거룩한 성막 기물들, 거룩한 제사장 듣기만 해도 조금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그러나 거룩은 히브리어로는 '코데쉬'(kodesh), '분리'라는 뜻입니다. 즉 거룩이란 타락한 세상에서 우리를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거죠. 거룩의 출발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묵상해보도록 하죠. 하나님의 승인 도구, 거룩한 관유 출애굽기 40장 1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
순종으로 완성된 성막, 모세를 통한 주님의 축복 (출애굽기 39:32~43) 2021.07.16.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순종으로 완성된 성막, 모세를 통한 주님의 축복 할렐루야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며칠 전에는 전원주택에 살고 계시는 권사님댁을 심방하였는데요. 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집주인 권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오래전에 사두었던 빈 땅에 집을 지으려니 무슨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꾸며하는지 무척이나 막막하셨다는 거예요. 그런데 주변에 돕는 손길로 집을 다 짓고 나니 너무나 감개무량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본문은 드디어 성막이 완성되는 날입니다. 아마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성된 성막을 보고 감사와 감격으로 넘쳐 났을 것입니다. 그 역사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도록 하죠. 오늘 묵상할 말씀은 출애굽..
예배자의 정체성, '여호와께 성결' (출애굽기 39:22~31) 2021.07.15.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예배자의 정체성, '여호와께 성결'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얼마 전에 어느 결혼식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결혼식에 갈 때마다 느끼는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언제 보아도,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이죠. 순백의 웨딩 드레스가 신부를 가장 순결하게 가장 빛나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마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장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는 너무나 거룩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옷과 함께 그 마음까지도 거룩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오늘도 우리를 만나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단장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묵상할 말씀은 출애굽기 39장 22에서 31절 입니다. ..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출애굽기 39:1~21) 2021.07.14.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할렐루야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을 보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직업이나, 나이나, 성향 심지어 성격마저도 예측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목사가 되기 전에는 지금보다 좀 더 자유롭게 옷을 입는 편이었는데, 목사가 되고 나니 옷차림도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러나 옷이 사람을 만드는 건 아니죠. 목사처럼 입는다고 해서 목사가 되는 건 아닙니다. 오늘은 제사장의 옷에관한 말씀인데요. 제사장의 옷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39장 1에서 21절 말씀입니다.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출애굽기 39장 1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
귀한 재료로 건축된 하나님 임재 처소 (출애굽기 38:21~31) 2021.07.13.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귀한 재료로 건축된 하나님 임재 처소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가평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통나무를 깎아서 만든 교회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앉아 있기만 해도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지어지기까지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제물을 드린 여러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다 하더라고요. 주님의 교회는 한 사람의 탁월함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눈물과 헌신으로 세워지는 것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드디어 하나님의 성막이 마감되는 날이죠. 오늘의 말씀은 출애굽기 38장 21에서 31절 말씀입니다. 묵상을 통해서 완성되어가는 하나님의 성막 만..
사소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 방법대로' (출애굽기 38:1~20) 2021.07.12.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사소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 방법대로'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오늘도 성막 짓는 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본문에서도 성막이 지어지는 과정을 매우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막을 짓는 일은 마치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도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어진 것처럼, 성막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어줘야 했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 하나님의 계획과 질서 가운데 세워진 것처럼, 성막도 하나님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대로 지어져야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최고의 건축가이시죠.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38장 1에서 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