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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70)

창조 세계의 축소판, 새 창조로서의 성막 (출애굽기 31:12~18) 2021.06.27. | 생명의 삶 | 안광국 목사 창조 세계의 축소판, 새 창조로서의 성막 할렐루야 금호 중앙교회를 섬기는 안광국 목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복된 주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A.W. 토저(1897~1963) 목사는 내면 그의 책에서 이런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셔서 먼저 예배자로 만드시고 그다음에 일 하는 자로 만드신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꼭 기억해야 될 말씀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거룩한 복된 주일 이 주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하시는지, 그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창조 세계의 축소판, 새 창조로서의 성막 출애굽기 31장 12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
하나님이 세우신 일꾼, 하나님이 붙이신 동역자 (출애굽기 31:1~11) 2021.06.26.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하나님이 세우신 일꾼, 하나님이 붙이신 동역자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네요. 한 주간 동안 어떻게 사셨습니까? 오늘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지,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할 시간도 있을 거고요. 또 토요일이기에 여러 가지 일들을 아마 오늘 토요일로 몰아 놓으셨으셨을 겁니다. 그전에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는 그런 시간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길 바라고요. 오늘 그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저는 마포 아연동에 있는 서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업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일이지요. 요즘이 실업 때문에 한국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정결함과 구별됨으로 (출애굽기 30:17~38) 2021.06.25.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정결함과 구별됨으로 오늘 금요일 분주한 날일 수 있는데, 우리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 앞에 먼저 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저는 아연동에 있는 서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정결함과 구별됨으로 출애굽기 30장 17절에서 38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
하나님과의 만남에는 속죄가 필요합니다 (출애굽기 30:1~16) 2021.06.24.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하나님과의 만남에는 속죄가 필요합니다 오늘 목요일입니다. 어쩌면 일주일에 가장 피곤한 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들의 육체의 피로가 풀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지요. 그리고 이 절차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의사, 의사가 되는 데도 절차가 필요 하지요.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이런 과정을 밟으면서 좋은 의사가 되어 가는 겁니다. 1년 만에 속성으로 나오는 의사, 그 의사들을 우리는 신뢰할 수가 없죠. 여러분 목회자, 목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대학교 신학대학원 3년 전도사 등등 10년 이상은 공부하고 훈련받아야 목사가 되는데,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바로 목사가 된다. 그러면 좋은 ..
구원의 최종 목적, 언약 백성의 거룩함 (출애굽기 29:38~46) 2021.06.23.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구원의 최종 목적, 언약 백성의 거룩함 오늘 수요일 아침 말씀을 찾아 나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저는 아연동에 있는 서부 성결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앙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라고 하면 마치 우리가 손해를 감수해야 되는 것처럼 그렇게 큰 부담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이 세 살짜리 아이와 걸어간다면 누가 더 불편할까요? 아이는 그냥 제 갈길을 가면 됩니다. 보폭을 맞추고 속도를 조절하는 건 어른에 몫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
사역자의 기본 자질, 전인격적 거듭남과 헌신 (출애굽기 29:10~37) 2021.06.22.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사역자의 기본 자질, 전인격적 거듭남과 헌신 아연동에 있는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요. 광야를 지날 때 그들이 만나를 먹었죠. 만나의 시작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처음에는요 이것을 보고 "와! 이게 뭐야?"라고 말한 것이 바로 만나의 뜻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와! 이게 뭐지?" 그랬는데, 그것이 반복되면서 "이게 뭐야? 또 이 거야?" 이렇게 불평하게 됐죠. 뒤집어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 속에는요. 그만큼 숨겨진 하나님의 기적으로 가득하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우리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저 지나가는 일상, 그 일상 속에서 기적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래서 감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거룩함과 정결함을 갖춘 하나님의 사역자 (출애굽기 29:1~9) 2021.06.21.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거룩함과 정결함을 갖춘 하나님의 사역자 아연동에 있는 서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말씀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종교개혁 이후로 만인제사장(萬人祭司長)이라는 단어가 사실 개신교회 가장 중요한 신앙의 원리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 말은요. 말 그대로 모든 신자들이 제사장이라는 뜻이죠. 구약에서는 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었기에, 하나님은 제사장들을 세우셔서 중보 하게 하심으로,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근데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은 신자들이 직접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모든 신자는 제사장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우..
제사장이 갖출 복식, 가장 안전한 섬김 (출애굽기 28:31~43) 2021.06.20.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제사장이 갖출 복식, 가장 안전한 섬김 거룩한 주일 아침에 말씀 앞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매번 혹시 '의복 치료'라고 하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달라진다는 이론입니다. 기억해보면 어렸을 때 설날이 되면 어머니가 새 옷을 주셨죠. 그 옷을 입으면 얼마나 좋았는지, 그래서 그 옷을 입고 며칠 동안은 혹시 먼지나 흙이 묻지 않을까? 혹시 구겨질까? 조심스러웠던 생각이 지금도 납니다. 점잖은 남자들도 예비군복을 입으면 험한 말과 행동을 일삼지요. 거친 행동이 쉽게 나옵니다. 평상시에는 입에 담지 않았던 말들이 이상하게 예비군복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나오죠. 그러다가 정장을 입으면 사람들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