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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70)

실행 과정에서 기억할 명령, '하나님 방법대로' (출애굽기 37:17~29) 2021.07.11.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실행 과정에서 기억할 명령, '하나님 방법대로'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오늘은 은혜로운 주일이죠? 오늘도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크신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성막에 관한 말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출애굽기 25장부터 시작된 성막 이야기, 무려 40장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약도라고도 할 수 있고, 성막 자체가 예수님을 예표 한다고 볼 수 있죠. 예수님을 보여주는 그림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계속되는 성막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깊이 묵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출애굽기 37장 17에서 29절 말씀입니다. 함께 보도록 하죠. 실행 과정에서 기억..
공동체는 동역으로, 개개인은 충성으로 (출애굽기 37:1~16) 2021.07.10.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공동체는 동역으로, 개개인은 충성으로 할렐루야 오늘도 말씀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루를 살고 자는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도우심과 하나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수년 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자금성이 있죠. 크고 거대한 중국 왕실의 궁전입니다. 높은 담과 수많은 건물들은 관광객들을 압도하게 할 만큼 웅장한 웅장미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그중에 백미 중에 백미요. 꽃 중의 꽃은 바로 궁궐 안에 있는 왕이 앉는 왕좌, 보좌 일 것입니다. 성막 속에 가장 귀중한 장소, 가장 거룩하고 영화로운 장소 오늘 본문은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출애굽기 37장 1절부터 16절..
한 치의 오차 없는 성실한 명령 수행 (출애굽기 36:8~38) 2021.07.09.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한 치의 오차 없는 성실한 명령 수행 할렐루야 오늘도 말씀을 하루를 시작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에 도우심과 성령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돌 판을 만들어 주시면서, 그들에게 가나안 땅에서에 새로운 생활에 관해 말씀해 주시는데, 특별히 성막을 짓는 것에 관하여 오늘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 그 말씀을 살펴보죠.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출애굽기 36장 8절부터 38절의 말씀입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성실한 명령 수행 출애굽기 36장 8절에서 38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진정한 은총입니다 (출애굽기 33:12~23) 2021.07.02. | 생명의 삶 | 안광국 목사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진정한 은총입니다 할렐루야 금호 중앙 교회를 섬기는 안광국 목사입니다. 차를 운전하고 출퇴근을 하다 보면 어떨 때 '아~ 내가 늘 이렇게 출퇴근하던 이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 하고 문득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아~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지 못할 만큼 나는 분주하게 살았구나 바쁘게 살았구나' 하고 깨달음이 올 때가 있죠.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A. 로뎅(1840~1917)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름다움은 어디에나 있다 다만 우리 눈이 그것을 알아보지 못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누리도록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느끼며 살..
주님 앞에 겸비함이 죄인의 소망입니다 (출애굽기 33:1~11) 2021.07.01. | 생명의 삶 | 안광국 목사 주님 앞에 겸비함이 죄인의 소망입니다 할렐루야 금호 중앙 교회를 섬기는 안광국 목사입니다. 7월의 첫째 날입니다. 7월의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 앞에서 복된 시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복을 다 받기 원하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복이 다 다를 것입니다. 시편 73편 말씀은 우리에게 복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 하리이다 "여호와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우리가 꼭 기억해 봐야만 할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가운데에도 하나님과 가까이 한 이 복된 모세의 삶이 그려지고..
하나님을 향한 헌신, 목숨을 내놓는 중보 기도 (출애굽기 32:25~35) 2021.06.30. | 생명의 삶 | 안광국 목사 하나님을 향한 헌신, 목숨을 내놓는 중보 기도 할렐루야 금호 중앙 교회를 섬기는 안광국 목사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입니까? 성도님들이 가끔 저에게 그런 질문을 해 오는데, 저는 주저함 없이 기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설교도 어렵고, 사역도 어렵고, 심방도 어렵고 참 목회가 쉽지 않지만, 그중에 가장 어려운 것은 기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1483~1546)도 "기도는 노동 중에 가장 힘든 중노동이다"라고 이야기할 만큼 기도가 가장 어렵고 힘든 것임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천로역정의 저자인 존 번연(1628~1688)은 기도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기도는..
언약 파괴와 죄의 쓴맛 (출애굽기 32:15~24) 2021.06.29. | 생명의 삶 | 안광국 목사 언약 파괴와 죄의 쓴맛 할렐루야 금호 중앙교회를 섬기는 안광국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살다가 어떤 잘못을 하게 되었을 때 그 잘못을 잘 인정하시는 편이십니까? "미안하다 잘못했다"라고 잘 이야기를 하시는 편이십니까? 잘못을 해놓고도 잘못을 인정하기 쉽지 않을 때가 있죠.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을 해놓고도 하나님 앞에 그 잘못을 회개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15세기에 영국 신학자인 토마스 아담스(1583~1652)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회개 외에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줄 방패는 없다" 참 의미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 외에 심판을 막을 방패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말씀 가운데에 범죄 한 이스라엘 백성들 어떻게 하..
언약에 근거한 간구, 진노를 돌이키신 하나님 (출애굽기 32:1~14) 2021.06.28. | 생명의 삶 | 안광국 목사 언약에 근거한 간구, 진노를 돌이키신 하나님 할렐루야 금호 중앙 교회를 섬기는 안광국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살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 지 때가 있으시죠? 저도 어떤 때는 마음이 참 조급하게 느껴지는 그런 때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 주로 어떤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요. 체코 출신의 소설가인 프란츠 카프카(1883~1924)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에게는 많은 죄가 있다. 그러니 모든 죄는 사실상 이 두 가지에서 나오게 되는데, 그중 하나는 조급함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게으름이다." 참 의미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이건은 그들의 마음에 조급함으로부터 나오는 죄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