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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영 목사(52)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잠언 24:1~22)(20231213) 2023.12.13.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 오늘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잠언에 담긴 무수한 격언들을 하나로 엮는 실타래는요. 일상(日常)이라는 겁니다. 일상에서 잠언은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죠.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으면 하루하루 삶을 가볍게 대하지 말고 치밀하고 철저하고 차분하게 관찰하며 살아라. 자연스러운 자연 현상 속에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숨어 있기 때문이고, 자연스러운 인간 현상 속에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숨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잠언도 이 일상의 지혜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오늘 말씀은 잠언..
하나님을 경외하며 향락을 멀리하는 삶(잠언 23:17~35)(20231212) 2023.12.12.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하나님을 경외하며 향락을 멀리하는 삶 오늘도 하나님 말씀 앞으로 나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저는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인간의 삶은 독불장군(獨不將軍)과 같이 홀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우리는 함께 어울려 삽니다.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이렇게 얘기하죠. 가족과도 어울려야 되고, 친구와도 함께 해야 되죠. 직장 동료 그리고 성도들과도 함께 해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 사이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편으로는 사람 사이의 관계로 인해 좋은 일도 있지만 또 때로는 곤란한 일들도 발생하곤 하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산속으로 들어가서 나 혼자 사는 사람들도 있죠..
지혜롭게 분별하고 바르게 훈계하는 삶(잠언 23:1~16)(20231211) 2023.12.11.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지혜롭게 분별하고 바르게 훈계하는 삶 지혜롭게 분별하고 바르게 훈계하는 삶 하나님께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 가운데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입니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말이 있죠.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이죠. 어떤 하나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정작 보아야 될 것들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우리들이 저지릅니다. 그러기에 눈앞에 있는 것만 보지 말고 좀 넓게 둘러볼 필요가 있죠. 자기가 하는 일이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에 다른 것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에도 분석도 중요하지만 종합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에도 ..
인정하고 존중할 그리스도의 일꾼들(골로새서 4:10~18)(20231210) 2023.12.10.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인정하고 존중할 그리스도의 일꾼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 가운데 언제나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1900년대 초반에 영국 런던에는요 아주 유명한 세 분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제일 설교를 잘했다고 하는 침례교회 스펄전 목사님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캔벌 몰건 목사님 그리고 FB 마이어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이어 목사님에게 언제부턴가 자꾸만 나는 스퍼존 목사님처럼 설교에 인기도 얻지 못하고 그렇다고 몰건 목사님처럼 권위 있는 목회도 하지 못하는구나라고 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마음에 그 두 사람을 시기하는 마음이 생겼대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답니다. 그런데..
자신의 이익을 따라 배신하고 아첨하는 사람(사무엘하 3:12-21)(20230415) 2023.04.15.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자신의 이익을 따라 배신하고 아첨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죠.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그는 죽을 때까지 그곳을 인도로 착각했다는 겁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지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였던 파울로 토스카넬리의 지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지도에는 아메리카 대륙이 없었어요. 또한 거리 계산을 잘못해서 유럽에서 금방 아시아에 다다르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잘못된 지도를 믿은 해프닝이죠. 오늘 여러분은 어떤 지도를 가지고 계십니까? 오늘 말씀 사무엘하 3장 12절부터 21절 말씀을 통해 한번 발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이익을 따..
흥왕하는 가문과 자중지란에 빠진 가문(사무엘하 3:1-11)(20230414) 2023.04.14.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흥왕하는 가문과 자중지란에 빠진 가문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는 본질의 문제가 아니라 위치의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시편 1편을 보면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는 나무 이야기가 나오죠 3절을 보세요. 시편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이 말씀에 나온 것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는 이유는 그 나무가 시냇가에 심기어졌기 때문이죠. 똑같은 나무지만 만일에 사막에 심기어졌다면 메말라버렸을 겁니다. 나무라는 본질은 같지만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보물이 될 수도 있고 고물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여러분 신앙생활을 어렵..
유다 족속의 승리에 담긴 하나님 뜻(사무엘하 2:12-32)(20230413) 2023.04.13.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유다 족속의 승리에 담긴 하나님 뜻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교회를 섬기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우리들이 살다 보면 적이 생기죠. 그런데, 이 적에는 실제적인 적과 만들어낸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만들어낸 적이죠. 단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만들어낸 적. 당연히 다름은 틀림이 아닌데,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지 않을 때 적이 만들어집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자신과 다른 타자를 악마화함으로써,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타인을 축복할 줄 아는 넉넉함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런 넉넉한 마음으로 오늘 본문 사무엘하 2장 12절부터 32절의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유다 족속의 승리에 담긴 하나님 뜻 더보기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사울의 사람들을 품는 다윗의 리더십(사무엘하 2:1-11)(20230412) 2023.04.12.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사울의 사람들을 품는 다윗의 리더십 안녕하세요. 저는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경쟁이 심한 사회에 사는 우리에게는 이 기다림이라는 것이 지루한 것이고 무언가 모자란 사람들이나 취하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죠.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다릅니다. 기다림은 신앙의 양식입니다. 기다림은 그저 지치고 지루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선택지가 아니라 기쁨과 성취의 길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죠. 그걸 믿는 사람에게만 기쁨과 성취의 길이 되는 겁니다. 오늘 본문 사무엘하 2장 1절부터 11절에서 이 기다림의 길을 우리가 함께 보려고 합니다. 사울의 사람들을 품는 다윗의 리더십 더보기 1 그 후에 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