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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84)

속량의 은혜를 알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 (누가복음 1:67~80) 2022.01.06.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속량의 은혜를 알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참으로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장면 하나를 꼽으라 하면 저는 서슴없이 대제국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요셉이 일개 목동에 불과한 아버지 야곱의 축복을 받는 장면을 들것입니다. 사회적 신분으로 보면 그리고 그 지혜나 영향력으로 보면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가정 제사장인 아버지를 통해 자녀를 축복한다는 사실을 믿고 요셉은 기꺼이 야곱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생애를 복 삔 그대로 하나님께서 이루게 해 주셨죠. 이와 같이 부모님들이 자녀를 축복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고 의미가 깊습니다. 하나님은 가정 단위의 복이 세대와 그다음 세대를..
주님 말씀을 따르면 찬송할 일이 따릅니다 (누가복음 1:57~66) 2022.01.05.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주님 말씀을 따르면 찬송할 일이 따릅니다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의 이름을 지어주신 적이 있습니까? 아마 자녀를 가진 분들은 이름 때문에 많은 고민도 하고 책이나 인터넷 검색하며 의미 있는 이름 지어 주려고 힘썼을 겁니다.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이나 애장품에 이름을 지을 때도 생각없이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름은 중요한 의미와 사연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이름이든 지명이든 그 이름으로 불려지기까지는 특별한 사건이나 의미가 있었던 겁니다. 오늘 본문은 제사장 사가라의 가정에 출생한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에 있었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함께 누가복음 1장 57절에..
구세주를 품고 드리는 구원의 찬가 (누가복음 1:39~56) 2022.01.04.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구세주를 품고 드리는 구원의 찬가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오페라나 뮤지컬에서 이중창 곧 듀엣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독창으로 들려주는 아리아도 좋지만,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듀엣은 더 풍성하고 감미롭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함께 묵상할 말씀에서 경건한 두 여성의 아름답고 고귀한 이중창 듀엣을 듣게 됩니다. 누가복음 1장 2장에 기록된 5편의 성탄 찬양 중에 오늘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찬미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믿음으로 순종한 두 여인의 찬가를 통해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구속사의 무대 위에서 부르는 두 여인의 듀엣을 경청해..
구속사를 성취하는 온전한 순종 (누가복음 1:26~38) 2022.01.03.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구속사를 성취하는 온전한 순종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새해 여러분이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은 무엇입니까? 원하던 대학에 합격 소식이나 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되었다는 소식일 수도 있겠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를 얻었거나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식, 아마 투병하시던 분은 완치 판정 일수도 있겠습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정식 되었다는 뉴스는 어떨까요? 우리는 저마다 소망과 기도 제목이 있고, 이에 따른 좋은 결과와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나 고통스러운 소식을 들었다면 당연히 두려움과 염려에 휩싸이기도 할 겁니다. 이렇듯 우리에게 전해지는 다양한 소식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
아픔과 부끄러움을 씻어 주시는 하나님 (누가복음 1:11~25) 2022.01.02.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아픔과 부끄러움을 씻어 주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도육환 목사입니다. 2022년 새해 둘째 날이면서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한 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은혜로 복되고 강건한 한 해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첫 주일 예배를 시작으로 52번에 모든 주일 예배가 하나님 기뻐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에 성공하면 모든 것에 성공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삶,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망과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하셨습니까? 요즘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는 한 나이 많은 부부의 가장 큰 소망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우리 ..
충실한 사명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하나님 은혜 (누가복음 1:1~10) 2022.01.01.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충실한 사명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하나님 은혜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의 남양주 캠퍼스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새해 첫날 정말 소망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능력과 권세가 저와 여러분 모두의 삶을 덮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는 복된 이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 한해를 우리가 소망하면서, 저와 여러분들의 일련의 모든 삶이 우리들의 뜻을 구하는 한해가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 들의 개인적인 인간사의 일련의 여정이 아닌, 하나님의 이야기가 녹아 들어간 그것을 이루어가는 생애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들의 일과와 매일의 반복되어지는 생활에만 전념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과..
하나님 뜻을 이루는 간절한 기도, 온전한 순종 (누가복음 22:39~53) 2019.04.17.수 생명의 삶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사람이 살면서 굉장히 미안한 경우가 있지요 누구에게 대해서 '참 미안하다.' 이런 느낌 있잖아요 저는 목사로 살아가면서 제가 목회하는 교회에 성도님들에게 또는 우리 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어떤 사람에게 참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성도님 중에 병이 걸리셔서 몸저 드러누어계실 때 특별히 아주 중 병이 걸렸을 때 그때 '한번 찾아가 뵈야지. 가서 인사도 하고 또 기도를 해 드려야지' 그러다가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어떻게 조금 미뤘는데 그 분이 세상을 떠나실때가 있어요 그러면 참 편합니다 장례식을 집전하면서 그렇게 미안 할 수가 없어요 물론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떠나면 그분의 영혼은 하나님의 품에 안기지만 여러분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그 사람..
사랑의 피로 세우는 구원의 새 언약 (누가복음 22:14~23) 2019.04.16.화 생명의 삶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2000년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 갱신 운동이 1517년에 시작된 종교개혁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이 던지는 질문 가운데 제일 핵심 질문이 다음과 같습니다 참된 교회가 어디 있는가? 그들에 대답 또는 그들이 성경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선포되는 곳에 교회가 있다 두번째 성례전이 올바르게 집전 되는 곳에 교회가 있다이 것입니다 그러니까 들리는 말씀, 설교 그리고 보이는 말씀 세례와 성찬 성례전이 있지요 교회는 이 두 가지를 붙잡고 비로소 참된 교회일 수 있습니다 사랑의 피로 세우는 구원의 새 언약 누가복음 22장 14절에서 23절 말씀입니다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15 이르시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