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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향 목사(60)

주님이 고난당한 성도의 증인이요 중보자십니다 (욥기 16:18~17:5) 2021.11.02.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주님이 고난당한 성도의 증인이요 중보자십니다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힘든 일을 겪고 어려운 일을 당해도 옆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든든한 변호인이 있다면 너끈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예수님은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오는 자는 온전히 구원을 얻을 것이라 말씀하셨죠.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날마다 중보기도 하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의 중보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의 모든 사정을 다 아실뿐만 아니라 변호하여 주신다니 이 얼마나 안심이 되는 일입니까? 오늘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믿으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은 욥기..
고통을 더할 뿐인 헛된 위로자 (욥기 16:1~17) 2021.11.01.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고통을 더할 뿐인 헛된 위로자 안녕하세요 온누리교회 권오향 목사입니다. CNG TV 정기후원에 달입니다. CNG TV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정기 후원에 동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고통을 겪는 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 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갖다 준 다해도, 사랑과 격려가 실려 있지 않는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죠.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위로가 필요한 때이죠. 참된 위로는 고통당하는 자의 아픔을 감싸 줄 뿐만 아니라, 그 영혼에 생기를 줄 수 있음을 믿으면서 우리 모..
고난과 악인의 운명을 함께 엮는 어리석음 (욥기 15:17~35) 2021.10.31.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고난과 악인의 운명을 함께 엮는 어리석음 할렐루야.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에 의해서 기뻐하며 노래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기쁨으로 예배할 때 넉넉히 이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욥기 QT가 계속되고 있죠? 욥과 친구들의 논쟁이 지루하게 반복해서 이어지는 것 같지만, 그 가운데 일어나는 욥에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믿음의 여정이라는 표현을 쓰지요. 비록 긴 여행길 같지만 가야 할 목적지가 분명하기에 하나님과 함께 오늘도 힘차게 걸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함께해 묵상할 말씀은 욥기 15장 17에..
하나님의 승인 도구, 거룩한 관유 (출애굽기 40:1~16) 2021.07.17.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하나님의 승인 도구, 거룩한 관유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성막이 세워지고 성막에 기물들이 배치되고 제사장들이 직분을 받는 날이죠 그런데 과정마다 등장하는 단어는 '거룩'입니다. 거룩한 성막, 거룩한 성막 기물들, 거룩한 제사장 듣기만 해도 조금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그러나 거룩은 히브리어로는 '코데쉬'(kodesh), '분리'라는 뜻입니다. 즉 거룩이란 타락한 세상에서 우리를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거죠. 거룩의 출발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묵상해보도록 하죠. 하나님의 승인 도구, 거룩한 관유 출애굽기 40장 1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
순종으로 완성된 성막, 모세를 통한 주님의 축복 (출애굽기 39:32~43) 2021.07.16.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순종으로 완성된 성막, 모세를 통한 주님의 축복 할렐루야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며칠 전에는 전원주택에 살고 계시는 권사님댁을 심방하였는데요. 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집주인 권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오래전에 사두었던 빈 땅에 집을 지으려니 무슨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꾸며하는지 무척이나 막막하셨다는 거예요. 그런데 주변에 돕는 손길로 집을 다 짓고 나니 너무나 감개무량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본문은 드디어 성막이 완성되는 날입니다. 아마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성된 성막을 보고 감사와 감격으로 넘쳐 났을 것입니다. 그 역사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도록 하죠. 오늘 묵상할 말씀은 출애굽..
예배자의 정체성, '여호와께 성결' (출애굽기 39:22~31) 2021.07.15.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예배자의 정체성, '여호와께 성결'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얼마 전에 어느 결혼식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결혼식에 갈 때마다 느끼는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언제 보아도,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이죠. 순백의 웨딩 드레스가 신부를 가장 순결하게 가장 빛나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마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장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는 너무나 거룩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옷과 함께 그 마음까지도 거룩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오늘도 우리를 만나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단장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묵상할 말씀은 출애굽기 39장 22에서 31절 입니다. ..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출애굽기 39:1~21) 2021.07.14.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할렐루야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을 보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직업이나, 나이나, 성향 심지어 성격마저도 예측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목사가 되기 전에는 지금보다 좀 더 자유롭게 옷을 입는 편이었는데, 목사가 되고 나니 옷차림도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러나 옷이 사람을 만드는 건 아니죠. 목사처럼 입는다고 해서 목사가 되는 건 아닙니다. 오늘은 제사장의 옷에관한 말씀인데요. 제사장의 옷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39장 1에서 21절 말씀입니다.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출애굽기 39장 1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
귀한 재료로 건축된 하나님 임재 처소 (출애굽기 38:21~31) 2021.07.13.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귀한 재료로 건축된 하나님 임재 처소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가평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통나무를 깎아서 만든 교회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앉아 있기만 해도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지어지기까지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제물을 드린 여러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다 하더라고요. 주님의 교회는 한 사람의 탁월함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눈물과 헌신으로 세워지는 것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드디어 하나님의 성막이 마감되는 날이죠. 오늘의 말씀은 출애굽기 38장 21에서 31절 말씀입니다. 묵상을 통해서 완성되어가는 하나님의 성막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