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린도전서(39)

연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사랑 (고린도전서 8:1~13)(20220517) 2022.05.17.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연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사랑 안녕하세요. 남양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8장부터 11장 1절까지는 고린도 교회의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인 우상 제물을 먹는 문제들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특정 주제에 관해서 이렇게 긴 글을 남기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가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그 이유를 찾아가길 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부분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원리가 있는데 바로 '성숙한 자유'입니다. 연약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여서 스스로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절제하는 자유'입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들의 상황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되죠. 오늘날 우리들에게 있어서의 자유와 권리에 대한 요구..
결혼과 재혼에 대한 사도적 권면 (고린도전서 7:25~40)(20220516) 2022.05.16.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결혼과 재혼에 대한 사도적 권면 안녕하세요. 남양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오늘은 3일 동안 주어졌던 고린도전서 7장의 마지막을 묵상합니다. 결혼을 주제로 한 고린도전서 7장이 결국 우리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일까요? 오늘 묵상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이 결혼만큼 중요한 인생의 문제, 아니 결혼보다도 더 중요한 인생의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주는 더 중요한 그러한 문제, 더 중요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새로운 결단이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본문은 고린도전서 7장 25절에서 40절의 말씀입니다. 결혼과 재혼에 대한 사도적 권면 더보기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고린도전서 7:17~24)(20220515) 2022.05.15.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안녕하세요. 남양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오늘 주일, 복된 주님의 은혜와 또 부활의 능력이 우리 성도님들의 하루의 삶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분명한 정체성은 어떤 직무를 수행하느냐는 그런 사역의 내용이나, 혹은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는 그런 직업의 형태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우선적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시키시려는 분이시라기보다 우리가 무엇이 되게 하시도록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말 그대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부르심 받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할례 자이든 무 할례 자이든 종이든 주인이..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결혼관 (고린도전서 7:1~16)(20220514) 2022.05.14.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결혼관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 또 사랑으로 함께 가정을 이룬 부부와 자녀들의 그 소중함을 깨닫고 또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라고 만든 것이 가정의 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가정을 가장 먼저 만드신 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시고, 서로 사랑하여서 둘이 한 몸이 되어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또 자녀를 낳고 잘 양육하여서 이 땅에 번성하고 충만하라 하면서 만드신 가정은 하나님의 걸작품이지요. 오늘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성도의 결혼과 부부 생활 또 가정은 어떻게 이루어가야 하는지를 매우 자세하고 구..
성령이 거하시는 몸, 하나님 영광의 통로 (고린도전서6:12~20)(20220513) 2022.05.13.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성령이 거하시는 몸, 하나님 영광의 통로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의 조호영 목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영에 속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의미하죠. 그러나 영에 속한 사람이라고 육신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육신의 탈락은 반드시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육이 온전히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말씀 속에서 '너희의 몸을 거룩하게 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오늘 말씀은 고린도전서 6장 12절에서 20절까지 말씀입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몸, 하나님 영광의 통로 더보기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
불의한 일을 당해도 관용을 베푸는 성도 (고린도전서 6:1~11)(20220512) 2022.05.12.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불의한 일을 당해도 관용을 베푸는 성도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의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복음의 아름다움을 입은 공동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툼과 분열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특히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의 씨를 뿌렸던 사도 바울은 성도들을 향하여서 마치 아비가 자녀를 훈계하듯이 조목조목 교회의 문제를 들춰내고 이제 그만 젖을 떼고 단단한 음식을 먹는 성숙한 성도로 나아가자 권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쩌면 그 당시 고린도 교회보다 더 심한 불신앙과 분열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늘날의 교회를 바라보시며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 그런 생각을 해보며 회개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고린도전서 ..
교회의 거룩함을 위한 단호한 선택 (고린도전서 5:1~13)(20220511) 2022.05.11.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교회의 거룩함을 위한 단호한 선택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거룩함으로 구별되지 못할 때,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외면당하게 됩니다. 오래전 본 통계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과 다니지 않는 아이들의 혼전임신의 그 숫자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듣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다르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 실망하고 더 비난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인 음행의 문제를 끄집어내어 단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고린도전서 5장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교회의 거룩함을 위한 단호..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아버지 같은 사역자 (고린도전서 4:9~21)(20220510) 2022.05.10.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고난을 기꺼이 감내하는 아버지 같은 사역자 안녕하세요.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성경에 보면은 선한 목자와 삯꾼 목자가 등장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지만, 삯꾼 목자는 자기 유익을 위해서 양들도 이용하고 어려움이 닥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양들을 버리고 달아납니다. 제2차 선교 여행 때 바울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는 삯꾼 목자, 거짓 교사들이 슬그머니 들어와서 자꾸 참 목자이며 영적인 아버지인 바울에 대해서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고 음해합니다. 변질된 복음을 전파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당시 에베소에 머물고 있던 바울은 이 소식을 듣고 급히 고린도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