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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39)

주님 말씀 안에서 충성되고 겸손한 삶 (고린도전서 4:1~8)(20220509) 2022.05.09.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주님 말씀 안에서 충성되고 겸손한 삶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조호영 목사입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이 나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또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관심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이 자기의 정체성이라 착각하면서 좀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열심히 경쟁하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함으로 그 결과, 심한 좌절 또는 낙심을 경험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의식해야 할 시선은 먼저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 말씀하시는 불꽃같은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그분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또 나를 사랑하시는 그..
성령의 계시로 깨닫는 십자가 복음 (고린도전서 2:10~16)(20220506) 2022.05.06.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성령의 계시로 깨닫는 십자가 복음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 캠퍼스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어른이 되어 보니 어린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도저히 알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 아직 그 생각이 깊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깊어졌고 넓어지면서 비로소 깨달아진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없었을 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해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깨달아지지 않았던 그런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이 들어오니 보이게 되고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깊은 은혜로 하나님께서 인도를 해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가고자 합니다. 오늘..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깨우치고 전하는 복음 (고린도전서 2:1~9)(20220505) 2022.05.05.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깨우치고 전하는 복음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 캠퍼스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고, 기침 나고, 끙끙 앓게 될 때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때 그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면 훨씬 빠르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큰 혜택입니다. 우리 인생의 진짜 도움은 하나님께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직접 지으셨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전문가이십니다. 또한 온 우주를 창조하셔서 이 세상이 어떻게 운행되는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값진 구원을 선물하신 주님만 자랑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26~31)(20220504) 2022.05.04.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값진 구원을 선물하신 주님만 자랑하십시오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 캠퍼스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주변에서 첫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달라진 사람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 첫 모습은 겸손한 모습입니다. 낮아진 모습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좋아지면서 지금의 모습은 처음 모습과 많이 다릅니다. 겸손한 모습 낮아진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내가 나를 생각할 때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내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의 모습과, 지금 나의 모습은 동일하신가요? 물론 우리 모두는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죄인임을 알고 있고, 처음 모습에서 많이 변질되어..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고린도전서 1:18~25)(20220503) 2022.05.03.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 캠퍼스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로 기억을 합니다. 친척들과 함께 강으로 피서를 간 적이 있는데요. 비교적 물의 깊이가 낮은 곳에서 제가 놀다가 순간적으로 깊은 곳에 발을 헛디뎠습니다. 제가 수영을 못했기 때문에 굉장히 큰 위기를 당한 것이죠. 그때 멀리서 지켜보던 친척 어른이 저를 보고 급하게 달려와서 구해준 적이 있습니다. 만약 그때 아무도 저를 지켜보지 않고 구해주지 않았다면, 오늘 저는 이 자리에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때 물에 빠졌을 때,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이구나라는 사실을 제가 아주 깊이 체험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말..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같은 마음을 품는 성도 (고린도전서 1:10~17)(20220502) 2022.05.02.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같은 마음을 품는 성도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 캠퍼스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탕수육을 시키셔서 드실 때 소스를 부어서 드십니까? 아니면 찍어서 드십니까? 이것으로 인해서 탕수육 부먹파와 찍먹파가 나뉘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부먹파와 찍먹파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부먹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소스를 부어 먹는 것이 본래 형태라며 본질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을 하죠. 또 찍먹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이 바삭한 튀김에 소스를 가볍게 얻는 것이 맛있는데, 이 소스를 다 부어버리면 눅눅해진다며 부먹은 시대에 뒤떨어진 버려야 할 사상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비슷한 논쟁으로 된장찌개인가 김치찌개인가? 붕어빵은 머리부터..
받은 사명과 은사로 견고히 서는 삶 (고린도전서 1:1~9)(20220501) 2022.05.01.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 캠퍼스를 섬기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자기규정 효과(Self Definition Effect)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나의 말과 생각이 이 행동을 결정하고 또 그 행동이 삶의 결과까지 영향력을 준다고 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선포가 정말 그런 삶의 열매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어느 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첫 수업에서 경영학 교수님께서 그런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나중에 한 기업의 CEO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제가 그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CEO처럼 행동하고 말을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한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분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