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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39)

주님의 죽으심의 의미를 바르게 실현하는 성만찬 (고린도전서 11:17~26)(20220525) 2022.05.25.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주님의 죽으심의 의미를 바르게 실현하는 성만찬 안녕하십니까? 온누리 교회 양지 캠퍼스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성찬식에 참여하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아마 팬데믹 기간 동안 대부분의 교회들이 성찬식을 갖지 못했으니 아마 2년 이상 주의 몸과 피에 참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성찬식을 가질 수 없었지만, 성찬식은 하면 좋고 하지 않아도 괜찮은 행사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 제정하신 거룩한 예식입니다. 지난 2천 년 동안 교회가 수많은 박해 아래에서도 지켜왔던 고귀한 성찬식에 우리가 다시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사모함으로 기다리십시다. 오늘과 내일은 공교회 활동..
질서와 조화에 순종하는 성숙한 성도 (고린도전서 11:2~16)(20220524) 2022.05.24.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질서와 조화에 순종하는 성숙한 성도 안녕하십니까. 온누리 교회 양지 캠퍼스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혹 여러분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신 적아 있습니까? 무슨 이야기냐고요? 고린도 교회는 많은 문제와 미숙함을 가진 교회였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을 만큼 충분한 성경적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영적 아버지 된 사도바울에게 여러 문제들에 대한 답을 구했고,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전달된 고린도 전서가 되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고린도 교회에 다양한 문제가 있었기에 요즘 우리가 묵상하는 보배로 말씀을 얻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결코 헛되거나 우연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상에게 드려졌던 재물 문제에 대해 복음적 지침을..
남의 유익을 구함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 (고린도전서 10:23~11:1)(20220523) 2022.05.23.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남의 유익을 구함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 안녕하십니까?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행복은 관계로부터 옵니다. 위로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질 때 영혼의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옆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 때 안정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세 분 하나님께서 완벽한 하나 됨으로 그분의 사랑을 드러내셨듯이 그 형상으로 지원받은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존중함으로 온전한 관계를 가질 수 있고 그것이 우리의 행복의 비결입니다. 오늘 말씀 고린도전서..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고 우상 제물은 멀리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0:14~22)(20220522) 2022.05.22.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고 우상 제물은 멀리하십시오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복되게 구별하신 주의 날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지성소의 예배를 드리고, 또 예배로 모이는 성도들의 교재가 서로 복과 은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묵상 말씀은 고린도전서 10장 14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고 우상 제물은 멀리하십시오 더보기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
역사를 통해 배우고 시험을 이기는 성도 (고린도전서 10:1~13)(20220521) 2022.05.21.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역사를 통해 배우고 시험을 이기는 성도 안녕하세요. 남양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의 말씀이 시작됩니다. 놀라운 것은 지난 화요일부터 시작되었죠. 고린도전서 8장부터 시작되었던, 우상 제물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주제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된다 안 된다로 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비로소 핵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상 재물을 먹어도 되는지에 관한 그 질문 배후에는 우상숭배로 돌아가고자 했던 과거의 사건이 우리의 삶 어느 곳에서 살아나고 있다는 경고이기도 한 것입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서 아직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우상숭배적인 욕구와 시도들..
복음 전파 완주를 위해 모든 일에 절제하는 삶 (고린도전서 9:19~27)(20220520) 2022.05.20.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복음 전파 완주를 위해 모든 일에 절제하는 삶 안녕하세요. 남양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인간의 참된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자유를 그리스도께 귀속시킬 때 비로소 찾을 수 있는 역설적인 자유입니다. 주님의 종이 되어서 땀 흘려 섬기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진정한 자유자의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겨드리고 철저하게 개인의 자유를 주님께 귀속시키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자유를 얻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묵상할 본문은 고린도 전서 9장 19절에서 27절의 말씀입..
복음 전도를 위한 헌신, 영혼 구원의 상급 (고린도전서 9:13~16)(20220519) 2022.05.19.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복음 전도를 위한 헌신, 영혼 구원의 상급 안녕하세요. 남양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아시지요? 바리새인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토색 하거나 불의하거나 또는 가늠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또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합니다. 1회에 두 번씩 금식할 수 있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그런 형편을 주셔서도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또 반면에 세리의 기도는 이러합니다.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면서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이 두 기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기도..
복음 전도를 위한 사역자의 권리 포기 (고린도전서 9:1~12)(20220518) 2022.05.18.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복음 전도를 위한 사역자의 권리 포기 안녕하세요. 남양주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누구에게나 영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연히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 영향력은 다른 것의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오직 이 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서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부름을 받았고 또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자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영향력은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타인을 위해 포기하는 순간부터 일어납니다. 복음을 위해서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순고한 권리 포기가 일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