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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목사(83)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사무엘하 22:17~28)(20230526) 2023.05.26.ㅣ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혜영 목사입니다. 다윗은 환란 중에 하나님께 아뢰던 기도자였습니다. 성전에서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고요.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요동하고 흔들리며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처럼 성전에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강력하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이셨고, 그리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의 구원은 필연적으로 다윗에게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삶의 증거들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
구원의 하나님은 전능한 용사이십니다(사무엘하 22:1~16)(20230525) 2023.05.25.ㅣ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구원의 하나님은 전능한 용사이십니다 사무엘하 22장은 다윗의 승전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10편, 18편과 거의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시편의 말씀이 왜 역사서 속에 이렇게 대부분 똑같이 또 기록이 되어 있을까?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다윗이 보여주고 있는 삶의 여정, 특별히 정치적인 행보가 우리가 보기에는 정치인의 하나로 보일지 몰라도 그러나 그 삶의 근본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모든 시작과 마침이 되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다윗은 승전하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는 우리 앞선 장 어제의 말씀 속에서 다윗의 승리를 조력했던 여러 용사들의 업적을 ..
정치적 유화 정책이 가져온 갈등과 분열(사무엘하 20:1~13)(20230521) 2023.05.21.ㅣ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정치적 유화 정책이 가져온 갈등과 분열 할렐루야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복된 주일입니다. 오늘도 이 주일을 통해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삶에 주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과 권세가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로마서 14장 17절이지요.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옳은 의요, 또 화목한 평강이요, 또 기쁨의 희락에 있음을 우리는 정말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거부하는 곳에는 언제나 옳지 못한 불의가 있고, 또 싸우고 죽음에 이르는 전쟁이 있으며, 또 비극과 비참함에 빠지는 극한..
부지중에 환대한 천사, 위기에서 건지시는 손길 (창세기 19:1~11)(20220903) 2022.09.03.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부지중에 환대한 천사, 위기에서 건지시는 손길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아브라함이 뜨거운 한낮에 뜻밖에 찾아온 낯선 세 사람의 나그네들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그들을 영접하고 모셔드렸죠. 그리고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내년 이맘때에 내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라고 하는 그러한 약속을 다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본문도 롯에게 동일한 낯선 이들이 찾아옵니다. 롯도 그들을 예사롭지 않게 보고 영접하게 됩니다. 이로써 소돔 땅에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요. 또한 롯의 가정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도 우리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세계를 보..
죄악의 도시 소돔을 위한 아브라함의 기도 (창세기 18:16~33)(20220902) 2022.09.02.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죄악의 도시 소돔을 위한 아브라함의 기도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야고보서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친구라 일컫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정말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았습니다. 친구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브라함의 기도가 그 단적인 예가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멈추지 않는 여섯 번이나 계속 반복되는 주의 자비를 구하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간청이 오늘 말씀 속에서 들려옵니다. 우리 모두도 하나님과 친밀하여서 부지런히 주님과 소통하고 주님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기도로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주님을 섬긴 환대, 아들 약속 재확인 (창세기 18:1~15)(20220901) 2022.09.01.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주님을 섬긴 환대, 아들 약속 재확인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보배는 눈이라고 할 수 있겠죠. 볼 수 있는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신앙에 있어서의 이 말은 거의 전적으로 영적인 시력을 의미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이러한 영적인 안목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미혹하고 있는 화려한 수많은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서는 눈을 감고 주의 임재와 영광을 보는 눈은 온전히 떠야 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비로소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창세기 18장 1절에서 15절의 말씀입니다. 주님을 섬긴 환대, 아들 약속 재확인 더보기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
현실과 약속의 간극에도 순종하는 믿음 (창세기 17:15~27)(20220831) 2022.08.31.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현실과 약속의 간극에도 순종하는 믿음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현실적인 가능성을 계속 염두하고 있는 아브라함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이러한 연약한 생각을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교정시켜 가십니다. 이제는 그의 아내 사래의 이름을 바꾸시는 것을 통해서 믿음을 교정시켜 가십니다. 또한 나을 자녀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명하신 것에서도 연약한 믿음을 주께서 고쳐가시는 그런 성실하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믿을 때까지 계속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약속을 믿지 못하고 온전하게 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
영원한 언약, 언약의 표징 (창세기 17:1~14)(20220830) 2022.08.30.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영원한 언약, 언약의 표징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아브라함의 할례 사건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 보람과 맺었던 이 할례의 언약은 앞서 맺었던 다른 언약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행위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적 행위를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 모두에게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실천을 요구한다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암시합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의 언약은 믿음으로 시작하지만 그것은 필연적으로 삶으로 이어진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오늘 믿음으로 주의 말씀을 경청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도 아름답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행동으로 삶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