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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84)

말씀을 성취한 부활, 부활을 전하는 증인(누가복음24:1~12)(20220328) 2022.03.28.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말씀을 성취한 부활, 부활을 전하는 증인 샬롬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우리가 승리를 누리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생명에 큰 기쁨이 더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루를 살다 보면 우리가 여러 가지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특별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생명보다 죽음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생각이 어디로 가게 될지 그것을 한번 묵상해 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생명입니다. 그것을 기억하면서 오늘 말씀을 같이 읽기 원합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4장 1절에서 12절입..
하나님 아들의 죽음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충성(누가복음22:44~56)(20220327) 2022.03.27.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하나님 아들의 죽음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충성 할렐루야 거룩하고 귀한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3월의 마지막 주일에 하늘의 은혜로 풍성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섬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부활을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사건이 우리를 다시 한번 예배의 자리로 또 부활의 소망의 자리로 인도함을 믿습니다. 오늘 그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나누기 원합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23장 44절에서 56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함께 듣겠습니다. 하나님 아들의 죽..
십자가 사랑의 진수는 원수 사랑과 영혼 구원(누가복음 23:33~43)(20220326) 2022.03.26.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십자가 사랑의 진수는 원수 사랑과 영혼 구원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 교회를 섬기는 백상욱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좋으신 은혜가 종일토록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극단적인 고통을 받게 되면 정치적인 무장이 해제되곤 합니다. 그래서 박혜자들과 고문하는 신문관들은 말로 할 수 없는 극단적인 고문으로 그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자백을 만들어 내거나, 없는 죄도 고백하게 만들지 않겠습니까? 오늘 예수님께서도 로마 군인의 잔혹한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극단적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육체적인 한계를 경험하셨지요. 그는 마음속에 무장이 해제됐..
구원의 십자가, 심판의 십자가(누가복음23:26~32)(20220325) 2022.03.25.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구원의 십자가, 심판의 십자가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 교회를 섬기는 백상욱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루의 문을 열고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복되신 은총이 종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에게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자는 예수 믿는 사람과 예수 믿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지만, 사실은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데 예수님의 뒤를 따라 예수님과 함께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사람 세 부류의 사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세 부류의 사람은 서로 다른 목적과 서로 다른 ..
바른 분별을 저버린 비겁한 판결자(누가복음23:13~25)(20220324) 2022.03.24. | 생명의 삶 | 백상묵 목사 바른 분별을 저버린 비겁한 판결자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 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종일토록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하나하나의 선택이 모여서 한 사람의 인생이 만들어진 것이고, 인류의 선택을 통해 인류의 문화와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오늘 본문에는 인류의 모든 역사를 통틀어 가장 잘못된 결정, 가장 문제가 큰 결정, 가장 처참한 결정이 오늘 본문의 실려 있는데, 이 엄청난 잘못 저지른 결정에 관여한 두 종류의 사람에 관해서 본문은 다루고 있습니다. ..
무죄를 아는 권력자들, 침묵하시는 예수님(누가복음23:1~12)(20220323) 2022.03.23. | 생명의 삶 | 백상묵 목사 무죄를 아는 권력자들, 침묵하시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교회를 섬기는 백상운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복되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본문에서 산헤드린 공회원과 제자장의 무리들은 이른 새벽 예수님을 잡아다가 얼렁뚱땅 대충 신문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마치 그들이 예수님에게서 잘못을 찾아내는 것은 나치의 선동과 괴벨스가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럼 내가 그를 죄인으로 만들겠다'라고 한 것처럼 예수님에게서 터무니없는 죄목을 잡아내서 이제 그를 데리고 사용 집행권을 가지고 있는 빌라도의 법정에 세우게 되었죠. 오늘 본문은 빌라도의 법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멸시와 천대의 자리에서 무력함으로 이루는 사명(누가복음22:63~71)(20220322) 2022.03.22.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멸시와 천대의 자리에서 무력함으로 이루는 사명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 교회를 섬기는 백상욱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의 문을 여는 여러분 모두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좋으신 능력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무언가 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 때, 권력을 갖게 되었을 때, 그 숨겼던 속성 본성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이기적이거나 탐욕적이거나 혹은 분노와 감정 조절을 못하는 이런 숨었던 그의 본성이 드러나고 하는데요. 그래서 성경은 높은 자리에 권력을 탐하지 말라고 말을 하고 있고, 혹 높은 자리, 권력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늘 조심하고 겸손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유대 종교 지도..
섬김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선 제자(누가복음22:24~38)(20220319) 2022.03.19.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섬김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선 제자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이라는 고사성어를 아실 것입니다. '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같은 방향의 길을 걸어가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일컬을 때 종종 사용되곤 합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신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으로 등극할 실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예수님이 왕이 되신 다면, 자신들이 차지할 권세를 꿈꾸고 있던 제자들의 모습이 마치 동상이몽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따른다고 고백하면서도, 우리를 이끄시고 앞서 걸어가시는 예수님과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