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가복음(87)

주님의 마지막 명령과 남겨진 제자의 사명 (누가복음 24:44~53)(20220331) 2022.03.31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주님의 마지막 명령과 남겨진 제자의 사명 샬롬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귀한 시간과 사명을 아름답게 감당하시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여러 가지의 좋은 것들이 있죠. 하나는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감동이 됩니다. 우리 인생은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잘 풀리고 잘 나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신 것이죠. 또 예수님은 가난했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사셨던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당당함의 근원은 하나님의 말씀속에 있었습니다. 우리의 당당함도 그 하나님의 말씀 ..
십자가 고난의 흔적, 평강과 용기의 원천(누가복음24:36~43)(20220330) 2022.03.30.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십자가 고난의 흔적, 평강과 용기의 원천 샬롬(שָׁלוֹם) '샬롬'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평안하신가요?' 하는 인사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늘의 평강을 우리가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살아갈 때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그것은 바로 평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가 계속될 때 우리의 마음은 늘 어느 정도 불안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항상 편안 하기원하고 일상처럼 그저 담담하게 살기 원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 코로나가 있기 이전보다 우리는 늘 불안이 있고, 또 약간 신경이 예민해 있..
부활의 주님을 만나 믿음과 사명의 자리로(누가복음24:13~35)(20220329) 2022.03.29.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부활의 주님을 만나 믿음과 사명의 자리로 샬롬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 주심을 기뻐하면서 또 하루를 행복하게 누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선물 중의 하나는 바로 '동행(同行)'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와 동행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또 우리와 동행해 주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 주심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됨을 믿습니다. 혹시 그 동행해 주심에 그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다면 그 은혜를 체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4장 13절에서 35절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겠습..
말씀을 성취한 부활, 부활을 전하는 증인(누가복음24:1~12)(20220328) 2022.03.28.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말씀을 성취한 부활, 부활을 전하는 증인 샬롬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우리가 승리를 누리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생명에 큰 기쁨이 더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루를 살다 보면 우리가 여러 가지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특별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생명보다 죽음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생각이 어디로 가게 될지 그것을 한번 묵상해 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생명입니다. 그것을 기억하면서 오늘 말씀을 같이 읽기 원합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4장 1절에서 12절입..
하나님 아들의 죽음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충성(누가복음22:44~56)(20220327) 2022.03.27.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하나님 아들의 죽음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충성 할렐루야 거룩하고 귀한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3월의 마지막 주일에 하늘의 은혜로 풍성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섬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부활을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사건이 우리를 다시 한번 예배의 자리로 또 부활의 소망의 자리로 인도함을 믿습니다. 오늘 그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나누기 원합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23장 44절에서 56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함께 듣겠습니다. 하나님 아들의 죽..
십자가 사랑의 진수는 원수 사랑과 영혼 구원(누가복음 23:33~43)(20220326) 2022.03.26.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십자가 사랑의 진수는 원수 사랑과 영혼 구원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 교회를 섬기는 백상욱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좋으신 은혜가 종일토록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극단적인 고통을 받게 되면 정치적인 무장이 해제되곤 합니다. 그래서 박혜자들과 고문하는 신문관들은 말로 할 수 없는 극단적인 고문으로 그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자백을 만들어 내거나, 없는 죄도 고백하게 만들지 않겠습니까? 오늘 예수님께서도 로마 군인의 잔혹한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극단적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육체적인 한계를 경험하셨지요. 그는 마음속에 무장이 해제됐..
구원의 십자가, 심판의 십자가(누가복음23:26~32)(20220325) 2022.03.25.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구원의 십자가, 심판의 십자가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 교회를 섬기는 백상욱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루의 문을 열고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복되신 은총이 종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에게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자는 예수 믿는 사람과 예수 믿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지만, 사실은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데 예수님의 뒤를 따라 예수님과 함께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사람 세 부류의 사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세 부류의 사람은 서로 다른 목적과 서로 다른 ..
바른 분별을 저버린 비겁한 판결자(누가복음23:13~25)(20220324) 2022.03.24. | 생명의 삶 | 백상묵 목사 바른 분별을 저버린 비겁한 판결자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 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종일토록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하나하나의 선택이 모여서 한 사람의 인생이 만들어진 것이고, 인류의 선택을 통해 인류의 문화와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오늘 본문에는 인류의 모든 역사를 통틀어 가장 잘못된 결정, 가장 문제가 큰 결정, 가장 처참한 결정이 오늘 본문의 실려 있는데, 이 엄청난 잘못 저지른 결정에 관여한 두 종류의 사람에 관해서 본문은 다루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