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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목사(50)

비극으로 새겨진 하나님의 규례(사무엘하 6:1-15)(20230420) 2023.04.20.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비극으로 새겨진 하나님의 규례 할렐루야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생명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실 줄 믿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예배의 장소가 장막이었죠. 그 장막을 거룩하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여호와의 인재였습니다. 그 임재의 상징과 장소가 바로 언약궤였고요. 언약궤는 하나님이 친히 지시하시고 사람들을 세워서 만들게 하셨던 것이에요. 하나님은 이 언약궤를 만드시면서 뭐라고 말씀하셨죠? '그 언약궤 구름 날개 사이에 내가 좌정해서 내가 여기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고 은혜를 베풀리니 이 언약궤가 있는 그곳에 내가 있느니라' 그런데 사무엘 시대 엘리 제사장 아래서 언약궤를 빼앗긴 이래로 다윗이 왕이 될 때까지 언약궤..
승리의 비결, 주님께 묻고 순종하는 삶(사무엘하 5:13-25)(20230419) 2023.04.19.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승리의 비결, 주님께 묻고 순종하는 삶 할렐루야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을 살리실 줄 믿습니다. 다윗은 분명 아름다운 신앙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지도자였죠. 하지만 신앙이 좋고 훌륭하다고 해서 그의 단점을 축소해서는 안 되죠. 다윗도 모든 인간처럼 그 시대의 산물이었기 때문이에요.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당시의 문화를 따라갔죠. 우리는 결코 특정 개인을 숭배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죄인입니다. 결국에는 우리를 실망시킬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이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다윗의 한계를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왕 위에 오르자 점점 더 왕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어떤 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온 이스라엘의 왕, 다윗(사무엘하 5:1-12)(20230418) 2023.04.18.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온 이스라엘의 왕, 다윗 안녕하세요. 허브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이 여러분을 살리기를 바랍니다. 신앙은 기다리는 힘이죠. 우리는 왜 기다리는 게 힘들까요? 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죠. 하지만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만큼 적극적인 활동이 없기 때문이에요. 기다림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는 아름다운 신앙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그 아름다운 신앙을 함께 보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게 될 말씀은 사무엘하 5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온 이스라엘의 왕, 다윗 더보기 1 이..
배신자의 악행에 대한 공의로운 판단(사무엘하 4:1-12)(20230417) 2023.04.17.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배신자의 악행에 대한 공의로운 판단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월요일입니다. 이번 새로운 한 주도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는 계산이 더 빠르고 또 얍삽한 사람들이 남들보다 더 빠르게 승진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두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경쟁 상대로 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필요하면 언제든지 상대방을 짓밟고 올라갈 준비가 되어 있죠. 성경에도 이런 사람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우리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보기 원합니다. 오늘 함께 볼 말씀은 사무엘하 4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배신자의 악..
오해를 사지 않도록 결백을 증명할 때(사무엘하 3:22-39)(20230416) 2023.04.16.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오해를 사지 않도록 결백을 증명할 때 할렐루야 허브 교회를 섬기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이죠. 우리의 모든 걱정 근심과 슬픔을 다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아가 마음껏 예배하고 그분을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예배 가운데 또 거룩한 이 하루 동안 내내 하나님의 귀한 음성 하나님의 임재를 마음껏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앞장서서 반대했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하나님 편에 서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편에 서서 늘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자랑했죠.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또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끊임없이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서 끊임없이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셔야 했던 것이..
모두가 목도하게 될 의인과 악인의 미래 (시편 37:27~40)(20221203) 2022.12.03.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모두가 목도하게 될 의인과 악인의 미래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의 현장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으로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3일째 계속 시편 37편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묵상이죠. 지난 이틀 동안 시편 37편의 말씀을 배우면서 여러분 불평하지 않으며 지냈습니까?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죄인의 성공을 보면서 원망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까? 우리의 상황을 잘 아시는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셨습니까?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은 불공평하지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멀리 내다보셨나요? 오늘도 보이는 현실을 쫓아가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쫓아가는..
하나님이 붙드시고 복 주시는 사람 (시편 37:12~26)(20221202) 2022.12.02.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하나님이 붙드시고 복 주시는 사람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어제 시편 31편 앞부분의 메시지는 '불평하지 말라'였습니다.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시편 37:1~11)(20221201) 이게 말이 쉽지 정말 현실을 보면 불평과 분노를 감추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오늘 메시지는 우리가 어떻게 불평하지 않고 어떻게 분노하지 않을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멀리 내다보라' 이거예요. 이 시편의 신학적 근거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 땅의 주인이신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순종하면, 그들에게 허락된 땅에서 오래 살면서 또 많은 복을 누릴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거역하고..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시편 37:1~11)(20221201) 2022.12.01.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악인이 형통한 날에 성도가 선택할 삶의 방식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은 12월 첫째 날입니다. 2022년 마지막 달,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은혜를 주시고 여러분 모두 성령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서는 악인이 의인보다 더 성공하는 것처럼 보일 수가 있죠. 하지만 성도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최종 승자는 반드시 바뀔 것이기 때문이죠. 왜 그럴까요? 최종 판단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37편은 지혜의 시편입니다. 시편 1편처럼 인생의 두 길을 대조하고 있어요. 지혜롭고 경건한 자가 걷는 길이 있고, 어리석고 불의한 자가 걷는 길이 있는데, 이 두 길은 전혀 다른 길입니다. 다윗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