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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하듯 서로 복종하고 사랑하는 부부(에베소서 5:22~33)(20231028) 2023.10.28.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주님께 하듯 서로 복종하고 사랑하는 부부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복된 주일을 기다리며 맞는 감사한 주말입니다. 쉼을 통해 힘을 얻으시고, 또 예배를 소망하며 사명을 새롭게 점검하는 은혜의 예비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토요일에는 결혼식도 많고, 아마 오늘도 귀한 가정들이 새롭게 탄생하는 복된 시간이 있으리라 기대도 됩니다. 어느 목사님이 주례를 맡아 결혼 예배를 인도하실 때마다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합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고 짝 지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배우자를 골랐다, 선택했다 이런 말 할 수 없는 겁니다. 예컨대 전 세계의 신랑감 다 만나보고, 또 규수감 다 살펴보고, 이 한 사람으로 결정했다면 그런 말 할 수 ..
인생의 시간을 지혜롭게, 삶의 주도권을 성령께(에베소서 5:15~21)(20231027) 2023.10.27.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인생의 시간을 지혜롭게, 삶의 주도권을 성령께 할렐루야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섭 목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충만한 은혜로 채워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한 말입니다.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의 시간을 하나님께로부터 허락받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도 하고 우리의 부끄러움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습니까? 어디에 사용하시려고 하십니까?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에베소서 5장 15절로 21절 말씀을 ..
빛의 자녀다운 삶, 거룩한 말과 행실(에베소서 5:1~14)(20231026) 2023.10.26.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오래전 제가 아주 깊은 산속에서 숙박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는 맑은 날에도 별을 좀처럼 볼 수가 없었는데, 그날 밤에는 하늘의 별들이 어찌나 그리 많던지, 어찌나 그리 아름답던지 경탄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이런 아름다운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밤 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다 빛을 내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요. 밝게 빛나는 별들 가운데에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가리켜서 '항성'이라고 부릅니다. 태양계에서는 태양만이 그와 같은 항성이고, 나머지 행성들은 그 태양을 중심으로 돌며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반사하여 빛을 내는 듯 보이는 겁니다. 우주..
새사람이 추구할 삶의 윤리(에베소서 4:25~32)(20231025) 2023.10.25.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새사람이 추구할 삶의 윤리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서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준거집단(準據集團)'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사회학에서 사용하는 용어인데, 개인이 자신의 신념이나 태도, 가치와 행동 방향을 결정하는 데 기준으로 삼는 집단 이것을 말하는 겁니다. 즉, 우리가 어떤 집단 또는 어떤 사람을 나의 준거로 삼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기준도 방향도 달라진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준거로 삼고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 여러분이 속한 가정이나 교회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십니까? 당연히 우리의 유일한 증거는 우리가 기준으로 삼아야 할 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이것을 ..
죄악에 거하는 옛사람, 거룩함에 거하는 새사람(에베소서 4:17~24)(20231024) 2023.10.24.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죄악에 거하는 옛사람, 거룩함에 거하는 새사람 샬롬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섭 목사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평강으로 풍성한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로 모인 우리들을 단지 사람들의 모임 중 하나로 여길 것이겠습니다마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교회는 사람들의 인식을 넘어서는 영광과 신비를 품은 채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영광을 복음의 신비와 함께 세상에 나타내야 할 증인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놀라운 사명을 위해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의 교..
하나 됨을 지키는 성숙한 공동체(에베소서 4:1~6)(20231022) 2023.10.22.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하나 됨을 지키는 성숙한 공동체 할렐루야 영화 교회를 섬기는 윤광섭 목사입니다. 복되고 기쁜 주일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하나 되고, 믿음 안에 모여 한마음 한 뜻으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감격스러운 예배의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속한 교회 공동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나이와 직업, 고향과 삶의 경험, 그리고 기대와 바람도 저마다 다릅니다. 이 같은 공동체의 구조를 두 가지 틀로 구분해 본다면, 마치 십자가의 모습처럼 위에서 아래로 연결된 수직적 또는 종적 관계와 수평적 또는 횡적 관계라고 줄여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직적 관계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의 관계를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수평적 관계는 성도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건하고 충만한 삶(에베소서 3:14~21)(20231021) 2023.10.21.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건하고 충만한 삶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오늘 참으로 거룩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기업에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래전에 복음 선가 중에 '내게 강 같은 평화'라는 그러한 예배 시간에 우리가 불렀던 노래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가사의 내용을 보면 내게 강 같은 평화 내 마음속에 흘러넘친다는 그 가사의 내용이 있었고, 이것을 우리가 부를 때 우리는 참으로 기뻐하며 충만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삶이 매일매일 그런 강 같은 그런 평화가 우리 일상에 일어났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강 같은 평화가 충만함이 우리 가정에서 또한 우리 직장에서 넘쳐나면 ..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겸손한 일꾼(에베소서 3:1~13)(20231020) 2023.10.20.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겸손한 일꾼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오늘 참으로 귀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러시아 태생 프랑스 화가 샤갈이 있습니다. 세계 마술사라고 합니다. 샤갈의 작품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리 여러 작품이 있어도 샤갈의 작품을 찾아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이 쓰는 색깔, 구도 그리고 선의 굵기를 보면 어디에서나 샤갈 작품을 찾는 것은 쉽습니다. 바울의 서신 중에 예배소에 색깔이 있다면 성도의 풍성함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풍성한 것을 계속적으로 요청합니다. 오늘 예베소서 3장 1절에서 13절까지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