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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58)

세상을 깨우치시는 진리의 성령(요한복음 16:1~15)(20250226) 2025.02.26.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세상을 깨우치시는 진리의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우리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미리 일기 예보를 체크하거나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그날 날씨를 먼저 점검하기도 합니다.물론 우리가 열심히 일기 예보를 찾아보거나 열심히 날씨를 체크해도 날씨 자체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날씨를 미리 체크하는 이유는 대비하기 위해서 이지요.비가 오는 것 같으면 우산을 준비하고, 날씨가 추우면 두꺼운 옷과 목도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요한복음 16장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공생의 마지막 설교입니다.이 설교를 하신 이유는 바로 제자..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요한복음 15:18~27)(20250225) 2025.02.25.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사람이 얕은꾀를 쓰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태도를 '얍삽하다'라고 표현합니다.좋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저나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듣기를 원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우리는 압삽하게 살아갈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그 대표적인 것이 세상 속에서도 인정받고 예수님께도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 두 가지는 상반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은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며 서로 사랑하는 삶(요한복음 15:9~17)(20250224) 20250224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예수님 안에 거하며 서로 사랑하는 삶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오늘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한 가정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식구(食口)라고 부릅니다.이 식구는 먹을 식자에 입 구자를 써서 함께 밥을 먹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합니다.그러나 식구들은 밥만 같이 먹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공간에서 많은 것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를 닮아가게 됩니다. 어제 본문에서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그리고 바로 이렇게 우리가 ..
예수님 안에 거하며 열매 맺는 삶(요한복음 15:1~8)(20250223) 2025.02.23. | 생명의 삶 | 정재욱 목사 예수님 안에 거하며 열매 맺는 삶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아프리카 경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혼자보다 함께할 때 가지게 되는 관계의 능력을 보여주는 말입니다.뇌 과학을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들은'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는 다 다르지만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 삶에 더 많은 안정감을 누리며 더 많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결코 홀로 걸어가는 길이 아닙니다.우리는 홀로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성령님 안에서 누리는 참평안(요한복음 14:25~31)(20250222) 2025.02.22.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성령님 안에서 누리는 참평안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오늘의 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오늘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맡겨준 사명을 마치고 세상을 떠나려 하실 때 아직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후임자에게 위임해 주고 떠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예수님의 후임자는 누구였는지 어떻게 이야기하고 계시는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살펴봅시다.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25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성령님 안에서 누리는 참 평안  요한복음 14장 25절에서 31절 말씀입니다.더보기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
영원히 함께할 보혜사를 보내시는 사랑(요한복음 14:15~24)(20250221) 2025.02.21.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영원히 함께할 보혜사를 보내시는 사랑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오늘의 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세상을 떠난다면 여러분의 자녀에게, 또 남은 여러분의 가족에게 여러분은 무엇을 유산으로 남겨주고자 하십니까?무엇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겠습니까? 그것이 돈이나 여러분의 학벌이나 세상에 쌓여 있는 여러분의 명예만은 아니겠죠.예수님께서는 이 땅을 떠나시면서 제자들에게 어마어마한 것을 유산으로 남겨주셨습니다.그것이 무엇일까요? 오늘 함께 본문을 통해 주의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14장 15절부터 24절의 말씀입니다.말씀을 함께 들어봅시다  영원히 함께할 보혜사를 보내시는 사랑  요한복음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요한복음 14:1~14)(20250220) 2025.02.20.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오늘의 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저는 목사로서 많은 사람의 임종을 지켜보았고, 또 임종하려는 분들을 준비시키는 그런 기회들을 많이 가졌습니다.임종을 앞둔 사람을 지켜보는 가족들에게는 떠나려는 분이 혹여라도 중요한 말씀을 하지 못하고 떠나시면 어떡하나 하는 조급한 마음이 있고, 임종을 앞두고 있다고 느껴지는 당사자도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을 못하고 떠나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가족 중에 누군가가 떠나려 할 때, 그리고 떠나려는 당사자도 두 사람 사이에는 많은 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오늘 본문에는 임종을 앞둔 예수님과 예..
예수님의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1~38)(20250219) 2025.02.19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예수님의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오늘의 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종종 TV에서 큰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그런 말을 들을 때 그리스도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저희도 뿌듯해지고 감사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마음에 동참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죠.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놀랍게도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영광 받으신 것과 하나님께 영광 돌린 내용이 실려 있는데,예수님이 받으시는 영광은 무엇이며 어떠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될지 본문을 통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13장 31절부터 38절까지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