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의 어두운 밤에 하나님을 찾는 성도(시편 77:1~9)(20250618) 2025.06.18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인생의 어두운 밤에 하나님을 찾는 성도 안녕하세요.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고린도후서 5장 7절에서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다.이 말씀은 신앙이란 눈에 보이는 확증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의 존재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여정임을 말해줍니다.믿음은 명확한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더 깊어지며,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 진정한 신뢰가 형성됩니다.오늘 시편 77편은 깊은 절망과 하나님의 부재의 침묵 속에서 흔들리는 한 성도 아삽의 고백입니다.그러나 그 흔들림의 중심에서 시인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습니다.우리도 인생의 어두운 밤에 길을 잃은 듯 느껴질 때 하나님의 얼굴을 향해 나아갈 수 있어야 ..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심판자(시편 76:1~12)(20250617) 2025.06.17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심판자 안녕하세요.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다윗은 시편 9장 9절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여호와는 앞재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오 환란 때에 요셉이시로다.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이 강한 자를 무너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시는 구원의 본질임을 선포합니다.하나님의 공의는 두려운 칼이 아니라 억눌린 자에게는 위로요, 눌린 자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됩니다.오늘 시편 76편은 전쟁과 심판의 이미지 속에서도 그 모든 사건의 중심에서 연약한 자의 편에 서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동시에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그 거룩한 역설 속에서 오늘 우리 삶도 초대받고 있습니다.오늘 본문은 시..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의로우신 재판장(시편 75:1~10)(20250616) 2025.06.16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의로우신 재판장 안녕하세요.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주의 형제 야고보는 그의 서신 야고보서에서 4장 6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이 짧은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기준으로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성경적 진술입니다.하나님의 심판은 눈에 보이는 힘과 명예가 아니라 사람의 중심과 자세를 기준으로 집행됩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땅의 기초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정의 앞에서스스로 높아진 자는 낮아지고 낮아진 자는 높아질 것이라는 위대한 역설의 원리를 고백합니다.인간의 불은 스스로 높일 수 없으며, 높임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서 비롯된다는 .. 주님의 명예와 언약에 기초한 구원의 간구(시편 74:12~23)(20250615) 2025.06.15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주님의 명예와 언약에 기초한 구원의 간구 안녕하세요.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오늘은 복된 주일입니다.오늘 예배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출애굽기 2장 24절에서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이 말씀은 고통 속에 부르짖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침묵하지 않으셨고 언약을 기억하시며 구원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셨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하나님의 기억은 단순한 회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행동하시는 언약의 능력입니다.오늘 시편 기자도 무너진 성전,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 언약의 기억을 호소합니다.창조의 질.. 원수를 멸하시고 주님의 성소를 회복하소서(시편 74:1~11)(20250614) 2025.06.14. | 생명의 삶 | 문영재 목사 원수를 멸하시고 주님의 성소를 회복하소서 안녕하세요.홍콩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문영재 목사입니다. 차근차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말이나 행동 따위를 아주 찬찬하게 순서에 따라 조리 있게 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우리의 삶에 있어서 순서를 따르는 일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여러분은 어떤 순서에 따라 살아가고 계십니까?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많은 순서들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기도라고 생각합니다.주님께 먼저 묻는 이 순서를 따르는 것은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아가는 지혜가 있다면 실수나 유혹에 빠질 위험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입니다(시편 73:15~28)(20250613) 2025.06.13 | 생명의 삶 | 문영재 목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입니다 안녕하세요.홍콩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문영재 목사입니다. 우리는 형통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합니다.세상의 것을 많이 가지면 형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주어 담아 이 마음의 휴지통에 넣습니다.우리 마음에 치워버려야 할 먼지나 또 쓰레기가 있다면 깨끗하게 치우고 정리해야 하겠습니다.얼마나 자주 마음속 휴지통을 비우고 있는가 돌아봅니다.필요하지 않은 것은 청소하고, 더러운 것이라면 씻어내며, 정결한 모습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10편 73편 15절에서 2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입니다 시편 73편 1.. 믿음을 흔드는 부조리한 세상(시편 73:1~14)(20250612) 2025.06.12 | 생명의 삶 | 문영재 목사 믿음을 흔드는 부조리한 세상 안녕하세요.홍콩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문재 목사입니다.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 많은 의미를 두고 살아갑니다.신앙적인 면에서 경건과 믿음이 아니라 세상적인 것을 얼마나 소유했느냐로 성공을 판단하기도 합니다.믿음을 흔드는 이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겠는가?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길을 따라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기를 소망합니다.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 시편 73편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믿음을 흔드는 부조리한 세상 시편 73편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더보기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의로운 왕(시편 72:12~20)(20241117) 2024.11.17. | 생명의 삶 | 서정오 목사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의로운 왕 샬롬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진새골영성수련원 원장 서정호 목사입니다. 거룩한 주일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묻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시죠? 그리고 우리는 누구입니까?하나님은 세상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자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 중의 왕이십니다.그리고 우리는 그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그분의 자녀들이자, 그분의 나라의 백성들이지요. 그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 시편 72편 12절부터 20절까지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의로운 왕 시편 72편 12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더보기12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13.. 이전 1 2 3 4 ··· 1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