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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오 목사(63)

성경, 믿음의 확신과 영적 성장의 기초 (요한복음 20:24~31) 2020.03.16.월 | 생명의 삶 | 서정오 목사 | 샬롬 평안 하셨습니까? 오늘도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가 모두 모였습니다.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말씀의 은혜가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철학자 데카르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진리를 찾아가는 자세로 모든 기존의 것들을 의심하고 그 중에서 정말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들만 찾아가면서, 그 위에 진리를 찾아가는 그런 자세를 표현한 말일것입니다. 도마도 같은 마음으로 진리를 찾아갔던 지성인이 였습니다.도마는 '아는 것은 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믿을 수 있는 것을 믿는다, 믿을 수 없는 것은 못 믿겠다' 말하는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그런 사람이 참된 신앙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
부활의 주님이 선물하신 평강의 은혜, 성령의 능력 (요한복음 20:11~23) 2020.03.15.주일 | 생명의 삶 | 서정오 목사 | 샬롬 주님안에서 평안 하셨지요?오늘도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이란 뭘까요? 믿음이란 뭘까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용기백배(勇氣百倍)해서 다시 일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 게 아닐까요?저는 찬송가 370장을 참 좋아합니다.그 중에서도 2절을 더욱 좋아하는데요. 그 가사는 이렇습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두려움에 떨던 사람도 믿음이 들어가면 두려움이 더 이상 없어 지고, 그 두려움이 기쁨이 되고, 기도제목이 된다는 거죠.한숨 속에서 탄식하던 사람도 믿음의 확신을 얻게 되면, 그 입술에서 찬송소리가 나게 된다는 겁니다.낙심..
사랑과 순종으로 이루는 가장 아름다운 연합 (에베소서 5:22~33) 2019.12.28.주일 생명의 삶 서정오 목사 샬롬주님 안에서 오늘도 평안 하시지요?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삶을 온통 주장하시는 복된 하루 사시기를 축원합니다.하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세워주신 두 기관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정이고 또 하나는 교회입니다. 가정을 태초에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 시작한 사랑의 공동체 라고 말한다면,교회는 2000년전 마가 다락방에 성령님이 임하셔서 시작된 성령 공동체, 사랑 공동체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이 둘은 서로 닮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균형을 잡으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신비한 몸입니다.교회는 가정 같이 사랑이 충만해야 하고, 가정은 교회같이 거룩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가정에 대하여 그리고 교회에 대하여 하나..
부활 능력으로 만민에게 전할 복음 (마가복음 16:9~20) 2019.02.23.토 생명의 삶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 샬롬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지요?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삶과 생각과 모든 삶의 영역 가운데 풍성히 역사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누구도 믿지 어려운 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주님을 사랑하며 3년 동안 쫓아다녔던 제자들도 믿을 수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다시 살아나셔서 그분들은 만나 주셨을 때 그들은 목숨을 걸고 부활의 예수님을 증거하는 할 수 있는 증인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 전도의 열매로 우리 또한 그분의 사랑 안에 살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들은자들의 사명 오늘 본문 안에서 읽어봅니다 마가복음 16장 9절부터 27일까지 말씀이 있습니다 부활 능력으로 만민에게 전할 복음 마가복음 16장 9절에..
처음 부름받은 사명의 자리, 갈릴리로 가십시오 (마가복음 16:1~8) 2019.02.22.금 생명의 삶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 샬롬 주님안에서 평안 하시지요?오늘도 말씀으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사실은 우리가 죽는다는 것이고 가장 불확실한 사실은 지금 우리가 살아 있다는 이 사실이다 그렇습니다 인간 중에 죽지 않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다 죽을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는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죽음과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처럼 그렇게 살아 갈 때가 참 많습니다 어리석지요 그러다가 사랑하는 이에 죽음 앞에서 갑자기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아 사람이 죽는 거구나!''그리고 나도 죽을 것이구나!'사랑하는 스승의 죽음 앞에서 당황..
죽음의 자리에서도 충성하는 제자 (마가복음 15:33~47) 2019.02.21.목 생명의 삶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 샬롬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신 하루 복되게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들이 일하는 것을 보면 요란하게 일하지만 실속 없는 사람도 있고 전혀 들어나지 않게 조용히 일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입으로만 일하는 사람도 있고 말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큰 소리는 혼자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도망가버리지만 보통 때는 있는 둥 없는 둥 하는 사람이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서 중요한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어떤 일꾼입니까? 오늘의 말씀 읽어 봅니다. 마가복음 15장 33절부터 47절 까지입니다 죽음의 자리에서도 충성하는 제자 마가복음 15장 33절에서 47절 말씀입니다33 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생명을 내어 준 사랑 (마가복음 15:24~32) 2019.02.20.수 생명의 삶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 샬롬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모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주에 말씀 똑같은 성령님 감동 주셔서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되는 복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의 대속의 십자가 아레에는 여러 종류의 군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살펴보며 오늘도 본문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의 본문 읽어 봅니다 마가복음 15장 24 절부터 32절까지입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생명을 내어 준 사랑 마가복음 15장 24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
왕의 십자가를 함께 지는 복된 인생 (마가복음 15:16~23) 2019.02.19.화 생명의 삶 서정오 목사 샬롬 주님 안에서 오늘도 평안하시죠?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삶에 모든 영역 가운데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할 때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럴때에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그 일을 수걱수걱 순종하며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인생은 어차피 내가 오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니고요 내가 하기 좋은 일만 할 수 있는 것이 인생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이 세상에 보내 주셨으니까 우리는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우리는 감당해야 할 주어진 삶이고 주어진 사명이라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에서는 서로 다르게 그 주어진 삶에 대하여 반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읽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