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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22)

믿음 안에 거하는지 항상 자신을 검증하십시오 (고린도후서 13:1~13)(20220731) 2022.07.31. | 생명의 삶 | 임채영 목사 믿음 안에 거하는지 항상 자신을 검증하십시오 오늘 복된 주일입니다. 여러분과 말씀으로 만날 수 있어서 더 기쁜 날이기도 합니다. 저는 서부 선교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채영 목사입니다. 우리가 쓰는 말 중에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있죠. 이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어 괜히 의미가 더 깊어집니다. '마지막 수업', 혹은 '마지막 예배' 오늘 우리가 보려고 하는 말씀도 사도 바울에 고린도 후서에 나오는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이 깊이 있는 말씀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큰 은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실 말씀은요. 고린도후서 13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먼저 함께 듣겠습니다. 믿음 안에 거하는지 항상..
오해를 풀기 위한 사역자의 설득과 호소 (고린도후서 12:11~21)(20220730) 2022.07.30.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오해를 풀기 위한 사역자의 설득과 호소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루를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에게 크신 하나님의 놀라운 종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공동체 성도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예수님께서 주인 되신 공동체인 것이죠. 그런데 주님이 머리가 되시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이루어진 공동체 속에도 종종 갈등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 갈등 중에 특별히 담임 목사님과 당회원들 사이의 갈등은 교회 공동체를 휘청거리게 만듭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담임 목사에 대한 불신, 혹은 정책에 대한 갈등, 이런 것들은 교회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는 방식 (고린도후서 12:1~10)(20220729) 2022.07.29.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는 방식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TV나 언론 매체를 통해서 우리가 종종 만나게 되는 연예인들 또 배우들 아이돌들을 보면 화려해 보이고, 이상형처럼 비쳐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서 그들의 추악한 모습의 일부가 드러날 때 많이 실망하고 또 그들을 따랐던 팬들은 큰 절망과 좌절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 같은 것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그의 실제 삶의 모습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습과 그 자신의 실존하는 모습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의 자랑을 이야기하려다가 극도로 꺼리는 태도를 보이는데요...
성도를 향한 깊은 사랑, 약함을 자랑하는 사역자 (고린도후서 11:16~33)(20220728) 2022.07.28.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성도를 향한 깊은 사랑, 약함을 자랑하는 사역자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크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자랑을 무엇으로 여기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사회적 신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자기의 신분을 자랑할 것이고, 돈을 중요하게 여긴 사람은 아파트 평수와 가진 돈의 양을 자랑하겠죠.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분을 소개할 때 무엇을 가지고 소개합니까? 학벌입니까? 제물의 양입니까? 사회적 신분입니까? 오늘 바울은 자기 자신을 고린도 교회를 향해 소개하면서..
성도가 분별해야 하는 다른 복음, 거짓 교사 (고린도후서 11:1~15)(20220727) 2022.07.27.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성도가 분별해야 하는 다른 복음, 거짓 교사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교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한때 비본질적인 것에 빠져서 본질적인 것을 놓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던져줬던 유행어가 하나 있었죠. '뭣이 중한디?' 우리는 참과 거짓이 혼돈된 사회 속에 살아갑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도 참 스승과 거짓 스승,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가 섞여 있을 때가 있습니다. 바울은 지금 거짓 교사와 참스승을 가리는 분별력을 오늘 본문에서 제시해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거짓 선지자와 참 세상을 가리는 분별력에는 솔로몬의 놀라운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먼저 오늘 본문 고린도후서 11장 1절부터 15절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도가 분..
정해 주신 한계 안에서 겸손히 섬기는 성도 (고린도후서 10:12~18)(20220726) 2022.07.26. | 생명의 삶 | 백상욱 목사 정해 주신 한계 안에서 겸손히 섬기는 성도 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요한 서울교회를 섬기는 목사 백상욱입니다. 요즘 시대는 자기 자랑의 시대라고 말을 합니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이 취업의 문이 너무 좁고 어렵기 때문에 자기가 잘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자기를 드러내고 잘 알려야 취업하기 용이해서 그러지 않는가 싶습니다. 우리 기성세대 어른들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자랑하려고 하면 좀 부끄럽게 생각이 되고, 겸양하는 것이 미덕으로 생각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자기를 더 잘 알려서 자기가 잘하는 분야를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아마 그것이 더 미덕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후서 10장 12절부터 18..
선한 일에도 조심하는 신중한 사역자 (고린도후서 8:16~24)(20220722) 2022.07.22.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선한 일에도 조심하는 신중한 사역자 샬롬 영화교회 윤광서 목사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 삶에 넘쳐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 부서가 다 중요하겠지만, 특별히 중요한 부서 중에 하나가 재정부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모아 정리하고 교회의 형편에 맞춰 세운 예산에 따라 집행하는 일을 하며 많은 수고로 헌신을 하지만 잘한다는 칭찬보다는 당연한 듯 여기는 것이 보통이고 또 혹시라도 실수가 있을 때에는 여러 가지 문제로 불거지기도 합니다. 이렇듯 재정을 담당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이기에 합당하게 쓰이도록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지만 귀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귀한 사..
부족함을 보충하고 균등하게 하는 연보 (고린도후서 8:1~15)(20220721) 2022.07.21.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부족함을 보충하고 균등하게 하는 연보 샬롬 영화교회 윤광서 목사입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영국의 요한 웨슬리 목사님이 어느 날 이런 설교를 하셨답니다. 'Gain all you can' '가능한 많이 벌어라' 성도들이 아멘 했다고 합니다. 또 이야기 하기를 'Save all you can' '할 수 있는 대로 저축하라' 이번에도 아멘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Give all you can' '할 수 있는 대로 베풀라' 했더니 아무 아멘을 하지 않더랍니다. 설교 시간에 돈 이야기를 하고 헌금 이야기를 한 것에 예민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연구해보면 가장 많은 주제가 바로 물질에 관한 것이랍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