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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잔을 들고 서원을 갚는 성도 — 시편 116장 1~19절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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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생명의 삶 | 김상수 목사

 

오늘의 말씀 — 시편 116장 1~19절 (시편 116:1-19)

시편 116편 1절에서 19절은 죽음의 극심한 위기에서 건짐 받은 시인이 구원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은혜를 찬양하는 감사의 노래입니다. 이 설교는 위기를 통과한 뒤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성숙한 믿음임을 짚어 줍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받은 은혜에 서원으로 보답하는 성도의 태도를 함께 살펴봅니다.

 

📑 목차

🙏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
🌊 절망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 한결같이 돌보시는 신실함
🍷 은혜에 보답하는 서원

 

안녕하세요. 오늘의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상수 목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께 나와 열심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응답되고 고난이 지나가고 나면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망각해 버립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죽음의 극심한 위기에서 건짐을 받은 후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위기를 통과한 후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성숙한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은혜 받은 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 시편 116:1~19 말씀입니다.

 

구원의 잔을 들고 서원을 갚는 성도 — 시편 116장 1~19절 묵상
구원의 잔을 들고 서원을 갚는 성도 — 시편 116장 1~19절 묵상

 

구원의 잔을 들고 서원을 갚는 성도

 

시편 116:1~19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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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여호와를 사랑하는도다 그가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10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지라
19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갚으리로다 할렐루야

 

 

오늘 시편 기자는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

히브리어 성경은 '내가 사랑합니다'라는 표제어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왜 하나님을 이렇게 인격적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일까요?

3절을 보면 시인은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슬픔과 환난 가운데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위기에서 자신을 건져주신 구원의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2절과 8절을 보십시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 절망에서 건지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절망 속에서 성도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분이라고 시인은 고백합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우리를 고아처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즉각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단 한 번도 우리의 기도와 눈물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은 강한 자를 좋아하고 연약한 자를 싫어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에게 크신 팔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놀라운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자 시인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찬양하며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예배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의 응답과 체험이 더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만들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광야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사망에서, 눈물에서 나를 건져 주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사망에서, 눈물에서 나를 건져 주신 일은 무엇인가요?

 

🤝 한결같이 돌보시는 신실함

세상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을 마음으로는 도와줄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도와주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과 달라서 자기의 백성을 한결같이 돌아보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한결같은 믿음의 사람을 기뻐하기도 하십니다.

 

🍷 은혜에 보답하는 서원

수많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시인은 하나님께 무엇을 서원하고 있나요?

13절과 14절을 보십시오.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시인은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일평생 하나님께 감사하며 책임 있게 살겠다고 선포합니다.

구체적으로 시인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자신의 서원을 하나님 앞에 감사제로 드리겠다고 약속합니다.

 

우리를 조건 없는 사랑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위해 대신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자격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신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와 같이 갚을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가 은혜의 구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반응과 책임 있는 자세를 지녀야 할까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주신 은혜에 최고로 보답하는 길일 것입니다.

거룩한 사랑을 잊지 않고 그 서원에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삶은 모든 상황에서 감사의 기쁨이 넘치는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작은 일에 불평하지 말고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구원 은혜에 어떻게 보답하고 있나요?
나는 하나님의 구원 은혜에 어떻게 보답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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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자격 없는 죄인을 구원하시고 새 생명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사랑에도 하나님께 감사하기보다 늘 원망과 불평이 앞섰던 저의 연약한 모습을 회개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는 입으로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주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흘려보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원의 잔을 들고 서원을 갚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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