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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성도 — 시편 111장 1~10절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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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 | 생명의 삶 | 이정환 목사

 

오늘의 말씀 — 시편 111장 1~10절 (시편 111:1-10)

시편 111편 1~10절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며 찬양하는 시입니다. 이 설교는 우리가 쉽게 잃어버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기억하고, 감사와 경외의 믿음을 회복하도록 권면합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며 참된 지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 목차

💗 삶 곳곳에 있는 은혜
📖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저는 대구 남산교회를 섬기는 이정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충만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단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기억'이라는 단어입니다.

 

사람은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좋은 기억은 어려운 시간을 견디게 합니다.

소중한 기억은 다시 일어설 힘을 제공해 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는 쉽게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병상에서는 하나님만 찾다가 건강을 회복하면 감사가 희미해집니다.

어려운 문제 앞에서는 눈물로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으면 어느새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그들은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 111편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며 찬양하는 시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기억하고, 감사와 경외의 믿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 시편 111편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성도 — 시편 111장 1~10절 묵상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성도 — 시편 111장 1~10절 묵상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성도

 

 

시편 111:1~10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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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3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4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 그가 그의 백성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7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8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먼저 2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2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은 크고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셨습니다.

홍해를 가르셨고, 광야에서 먹이셨으며,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셨습니다.

 

5절과 9절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시고 백성을 구속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약속하신 것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이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신약의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 가장 위대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입니다.

죄와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은혜는 없습니다.

 

 

💗 삶 곳곳에 있는 은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도 하나님의 은혜는 곳곳에 있습니다.

넘어질 뻔한 순간에 붙들어 주셨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인도해 주셨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던 밤에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지금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결코 내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받은 은혜보다 아직 없는 것을 먼저 바라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사보다 불평이 많아지고, 기쁨보다 염려가 커집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 감사가 사라집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원망이 시작됩니다.

원망은 결국 믿음을 약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믿음은 기억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하나님께 감사했던 일을 떠올려 보십시오. 지난 한 달 동안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는 무엇입니까?

가족의 건강일 수도 있고,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주신 은혜일 수도 있으며, 기도의 응답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다시 기억하며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는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내가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내가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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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

이어서 10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경외란 하나님을 무서워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가장 높이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으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르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모든 지혜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선택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합니다.

사람의 눈보다 하나님의 눈을 더 의식합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정직하려고 노력하고, 유혹 앞에서도 말씀을 붙듭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했기에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경외했기에 사자굴의 위협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힘은 좋은 환경에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에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사람들의 평가에는 민감하지만 하나님의 시선에는 둔감할 때가 참 많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에는 소홀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삶의 기준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는 누구의 시선을 가장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람입니까, 세상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선택의 순간마다 자신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합니다.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더 소중히 여기며,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은혜와 일상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지혜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와 날마다 공급하시는 사랑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불평보다 감사를 선택하게 하시고, 환경보다 은혜를 먼저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세상의 기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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