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 생명의 삶 | 이기훈목사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의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이기훈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최근에 선한 일을 행하신 것이 있는지요?
사람은 선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본능적으로 자신이 행한 선한 일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기도하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마음에 대하여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고 계신지 마태복음 6장 1절로 15절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은밀한 선행, 올바른 기도
마태복음 6장 1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선한 일을 행하고 자랑하는 것이 사회적 관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종교 지도자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자기를 자랑하거나 자기를 드러내기 위하여 구제를 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자기의 존재감을 높여서 사회적으로 영예를 얻으려는 의도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수님은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1절과 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예수님은 자랑하기 위하여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아무 상급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영광을 얻으면 하늘에서는 받을 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섬김의 기쁨을 선물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선을 행하는 것은 일종의 자기기만이요. 자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절과 4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구제할 때는 아무도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구제한 사실을 다 보고 알고 계실 뿐 아니라 섬김에 대한 보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자신을 숨기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섬겼어도 자랑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성경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섬김의 기쁨을 누려본 경험이 있는지요?
나의 돈, 시간과 재능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선물을 주셨는지요?
자랑 없는 섬김이 여러분의 봉사하는 스타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천국에서 상급을 쌓아가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 당시 사회는 기도하는 스타일이 오늘날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기도 좀 한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종교 지도자급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회당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면서 자신을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기도하는 경건한 사람이요'라고 생각하면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자랑하지 않고 오히려 기도하는 자신을 자랑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외식이 가득한 기도인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대로변에 서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진실된 기도가 아니라 자기를 자랑하는 기도였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요? 나는 이렇게 기도하는 경건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는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그들은 이미 상을 받았다 사람에게 영광을 얻었으니 하나님께는 받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런 기도에 하나님은 결코 응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기도하는 두 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6절로 8절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첫째는 골방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기도를 하지 말고 하나님만 들으실 수 있는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은밀하게 하는 기도도 하나님은 다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중원부원하는 기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자신이 무엇을 간구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시간 채우는 기도를 습관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정확한 내용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기도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기도는 장소가 제한되지 않습니다. 시간의 제한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상에 충만하셔서 24시간 우리의 기도를 어디서나 들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의 자리가 기도의 자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것을 명확하게 간구하는 기도 생활을 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남에게 보이려는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어느 곳에서나, 어디에 있든지,
나의 기도와 나의 삶을 돌아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선을 행하며 기도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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