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목사(5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함과 형제 사랑(데살로니가전서 4:1~12)(20240824) 2024.08.24.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함과 형제 사랑 안녕하세요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행복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조깅뿐만 아니라 걷는 것도 상당히 인기 있는 운동이자 야외 활동이 된 것 같아요.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공원에서 혹은 숲 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죠.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 것과 비슷합니다.사실 바울이 가장 즐겨 사용한 표현이 바로 걸어가는 거예요.몇몇 구절을 한번 직역해서 인용을 해보면, 에베소서 4장 1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걸으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또 17절은 '너희는 이방이니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걸어감같이 걷지 말라' 이렇게 되어 .. 위로의 기쁜 소식, 소망을 담은 기도(데살로니가전서 3:1~13)(20240823) 2024.08.23.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위로의 기쁜 소식, 소망을 담은 기도 샬롬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오늘도 하나님이 말씀으로 여러분을 만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이가 걸음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 서 있는 것입니다.서지 못하는 아이는 당연히 걸을 수가 없죠. 그래서 부모는 아이에게 먼저 서는 것을 가르쳐주고, 그 아이가 서게 되면 그다음에 걷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영적 아버지였지만 데살로니가를 강제적으로 또 급하게 떠나야 했습니다.이제 어떻게 이 어린 성도들에게 삶의 여러 가지 시험 속에서 서서 걷는 것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데살로니가전서 1장, 2장에서 바울은 교회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자라나는지를 설.. 복음으로 세우는 성도, 사역자의 영광과 기쁨(데살로니가전서 2:13~20)(20240822) 2024.08.22.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복음으로 세우는 성도, 사역자의 영광과 기쁨 안녕하세요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오늘도 생명의 말씀이 여러분을 살리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자라나면서 흔히 겪는 것 가운데 하나가 성장통이죠.이 성장통은 아이의 뼈와 근육이 성장에 따라서 늘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교회도 성장통을 겪게 될 수 있죠.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는 일에 힘쓰는 교회는 어떤 면에서 성장통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비록 우리는 초대교회 성도들이 겪었던 그런 정치적 탄압과 종교적 박해를 겪지는 않지만, 오늘도 여전히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극심한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지구 곳곳에 많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하지만 우리가 어.. 자녀에게 하듯 사랑을 쏟는 사역자(데살로니가전서 2:1~12)(20240821) 2024.08.21.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자녀에게 하듯 사랑을 쏟는 사역자 샬롬 허브 교회를 섬기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자랑과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처럼, 영적으로 갓 태어난 이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도 필요합니다.초대교회의 상황은 매우 열악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이 두 가지 사역을 모두 직접 했죠.그가 전한 복음으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태어나게 됐고, 바울은 또 이 데살로니가 전 후서 두 편의 편지를 통해서 데살로니가 교회 새 신자들의 영적 성숙을 돕고 있습니다.덕분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심한 박해 속에서도 영적 성장을 이룰 수가 있었던 거예요. 교회는 언제나 전도와 양육에 힘써야 .. 감사로 기억되고 믿음의 본이 되는 성도(데살로니가전서 1:1~10)(20240820) 2024.08.20.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감사로 기억되고 믿음의 본이 되는 성도 안녕하세요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오늘 하루도 생명의 말씀이 여러분을 살리기를 바랍니다.아마 여러분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완벽한 교회를 찾는다면 절대 가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곳에 가면 당신 때문에 그 교회는 더 이상 완벽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렇습니다. 모든 교회는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완벽한 교회란 있을 수 없죠.하지만 어떤 교회는 조금 더 신약시대의 이상적인 교회와 비슷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떤 교회였을까요?대표적으로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본이 되는 교회였습니다. 이 데살로니가는 오늘도 우리가 직접 가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2천 년 전.. 희망의 메시지에 담긴 하나님 사랑(열왕기하 25:18~30)(20240819) 2024.08.19.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희망의 메시지에 담긴 하나님 사랑 안녕하세요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입니다.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는데, 한 주 내내 아침마다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열정적인 기도는 분명히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열정이 하나님의 열정이 아닌 나의 열정이 될 수가 있죠.나의 열정으로 드리는 기도가 왜 위험할 수 있을까요?내 열정으로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기도는 하나님을 설득시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설득하게 하시는 것이죠.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기도는 때로 자기 부인의 고통스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유다 백성과 지도자들은 하나.. 언약을 저버린 결과는 패망입니다(열왕기하 25:1~17)(20240818) 2024.08.18.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언약을 저버린 결과는 패망입니다 안녕하세요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원 목사입니다.오늘 거룩한 주일 여러분의 삶과 또 가정과 교회,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종종 뉴스에서 이중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죠.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어느 대표적인 선교회의 대표로 있었던 한 선교사님은 자신을 둘러싼 불륜과 주식 투자, 선교회 자금 유용, 호화생활 등의 의혹에 대해 사과하면서 다음과 같이 고백을 했습니다.'두 마음을 품고 이중적인 삶을 살면서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성경에도 이중적인 삶을 이어간 사람들이 있죠. 오늘의 경우 바로 이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입니다.여호와 김이 왕위에 오른 지 3개월 만에 바벨론으로 끌려가자, 그 뒤를.. 나귀 새끼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마가복음 11:1~10)(20240201) 2024.02.01.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나귀 새끼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 생명의 삶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허브 교회를 섬기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2월 첫째 날을 맞이해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새 힘과 또 새 능력을 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유월절 기간에 예루살렘은 유대인들에게는 최고의 날이었죠. 최고의 축제였습니다. 하지만 로마인들에게는 악몽이었어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이 불타는 애국심을 갖고 예루살렘에 모여드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월절 기간에는 예루살렘 인구가 무려 3배나 늘어났죠.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이 폭동의 위험에 대비해 로마는 병사들을 평소보다 10배 많은 병사들을 배치했습니다. 바로 이런 긴장감 도는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거예요..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