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기쁜 소식, 소망을 담은 기도(데살로니가전서 3:1~13)(20240823)

2024.08.23.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위로의 기쁜 소식, 소망을 담은 기도

 

샬롬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말씀으로 여러분을 만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이가 걸음을 배우기 전에 반드시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 서 있는 것입니다.

서지 못하는 아이는 당연히 걸을 수가 없죠. 

그래서 부모는 아이에게 먼저 서는 것을 가르쳐주고, 그 아이가 서게 되면 그다음에 걷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영적 아버지였지만 데살로니가를 강제적으로 또 급하게 떠나야 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이 어린 성도들에게 삶의 여러 가지 시험 속에서 서서 걷는 것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데살로니가전서 1장, 2장에서 바울은 교회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자라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때 3장에서는 이 바울이 교회가 어떻게 설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자 하는 거예요.

여기서 키워드는 굳건하게 하다 즉 강하게 하다예요. 2절과 13절에서 나오는데요. 

이 본문의 핵심 메시지는 8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 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바울은 여기서 데살로니가의 새 신자들을 굳게 세우기 위해 자신이 행한 세 가지 사역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볼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3장 1절에서 13절입니다.

 

 

위로의 기쁜 소식, 소망을 담은 기도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이 영적으로 갓 태어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영적 아기들을 돕기 위해서 했던 첫 번째 사역은 바로 돕는 자를 보내는 거였어요. 그게 바로 1절에서 5절의 내용입니다. 

이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이 어린 교회를 돕기 위해서 디모데를 보냅니다.

디모데를 보낸 이유는 바울이 아테네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갈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왜 다른 사람이 아닌 디모데를 보냈을까요?

모든 성도가 다 다른 성도를 잘 양육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성도들을 잘 양육하려면 성숙함에 이른 성도여야 돼요.

디모데는 디도와 함께 바울이 굉장히 아꼈던 제자였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는 교회들이 생기면 이 두 사람을 자주 보냈습니다.

이 디모데의 경우 고린도 교회에도 보냈었고, 또 빌립보 교회에도 보낼 계획이었어요.

 

어떤 사람이 이 어린 성도들을 양육하는 데 적합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먼저 디모데를 2절을 보면 우리 형제 이렇게 소개하고 있어요.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디모데는 또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 일꾼은 문자적으로 함께 일하는 자, 협조자 그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어 성경에는 펠로우 워커라고 코 워커라는 표현을 씁니다.

다시 말하면 디모데는 팀 플레이어였어요. 

그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혼자 모든 일을 주도적으로 하려고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과 동역했고, 더 나아가 바울과 다른 동역자들과 팀워크로 일을 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바울이 그를 데살로니가로 보냈을 때 그는 기꺼이 응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고린도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에 바울을 찾아가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전해주죠.

바울이 디모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쓴 것은 그가 어떤 동역 자였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빌립보서 2장 19절 20절에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라는 이유를 말하는데요.

20절을 보면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디모데 외에는 내게 없음이라 이렇게 극찬을 합니다.

빌리보서 2:20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그러니까 이 디모데는 바울과 뜻을 같이 했던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동일하게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을 생각하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22절을 또 보면 

빌립보서 2: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위에도 하나님께서 이런 좋은 동역자들을 많이 보내주실 뿐만 아니라 또 여러분도 디모데와 같이 돕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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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6절에서 8절을 보게 되면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를 씀으로써 사역을 이어갑니다.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디모데는 고린도에서 바울을 다시 만났지요. 이 자세한 사항은 사도행전 18장에 나와 있어요.

 

힘이 되는 동역자, 말씀에 사로잡힌 전도자 (사도행전 18:1~8)

 

디모데는 그들이 박해 속에서도 굳게 서 있을 뿐만 아니라 원수들이 바울에 대해서 하는 모든 거짓말들을 믿지 않고 여전히 바울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접한 바울은 너무 기뻤어요. 그 반응이 바로 데살로니가전서와 후서입니다.

특히 6절 7절, 8절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한번 보겠습니다.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쓴 이 바울의 두 편지가 결국 성경에 포함이 됐습니다.

이는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믿음 안에서 굳게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는 것이죠.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에요. 데살로니가후서 2장 15절을 보게 되면

데살로니가후서 2: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라고 사도바울이 당부합니다.

예수님도 사탄에게 시험을 당하셨을 때 매번 어떻게 사탄의 이 공격을 물리치셨죠?

마태복음 4장을 보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대적하라고 명령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는 성경의 중요한 교류들을 가득 담고 있는데요.

기독교 신앙에 거의 모든 주요 교류들이 매장마다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이것을 묵상하면서 다시 새롭게 깨닫게 되었어요.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에 대한 가르침으로 가득합니다.

더 나아가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에서 죄에 대해서 구원에 대해서, 교회란 무엇인가?, 사역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 종말 이 마지막 때에 관한 가르침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오래 머물지 못했기 때문에 그만큼 편지를 통해서 성도들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고자 했던 거예요.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는 양식입니다. 우리의 길을 안내하는 등불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우리를 지켜주는 무기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의 가장 확실한 반석입니다.

하나님이 지역교회를 세우신 목적 가운데 하나는,

성도들이 날마다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다른 성도들의 성장을 말씀으로 돕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보냈고, 그는 말씀으로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을 굳게 세웠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디모데를 보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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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새 가족들을 위해서 했던 세 번째 사역이 바로 그들을 위한 기도, 중보 기도였습니다.

이게 바로 9절에서부터 13절의 내용인데요.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굳게 세운 가장 중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가 기도라는 거예요.

 

여러분 말씀과 기도는 언제나 함께 갑니다. 

선지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죠.

사무엘상 12장 23절을 보면 

사무엘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듯이 바울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저는 다른 지역 또는 다른 나라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돌아올 때마다 항상 깨닫는 것이 무엇이냐면 

오늘날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기도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 세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위해 반드시 기도해야 됩니다.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들을 위해서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바울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놓고 기도했을까요? 세 가지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첫 번째, 그들의 믿음이 자라나도록 구했습니다. 10절에 나와 있죠.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그들에게 직접 가서 사역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바울은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너의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결코 완전한 지경에 이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항상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믿음을 보충해야 됩니다.

우리는 매일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러야 됩니다. 

그게 바로 영적 성장이에요.
오늘도 여러분 모두 영적 성장을 이루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한번 볼까요? 우리에게 참 좋은 본보기인데요.

하나님은 그를 가나안 땅으로 부르셨습니다. 

하지만 그가 가나안 땅에 도착하자 기근을 만났어요.

이는 하나님이 그를 시험하기 위해서 허락하신 기근이었어요.

하지만 아브라함은 시험에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아닌 애굽의 도움을 얻기 위해서 애굽으로 내려갔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가는 길마다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이 자라나도록 하는 환경을 계속해서 허락하신 거예요.

여러분 믿음은 근육 같은 것입니다. 사용할수록 강해져요.

많은 시험을 통과한 그는 궁극적인 시험,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시험까지도 통과하게 됩니다.

시험을 통과하지 않은 믿음은 믿을 만한 믿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우리의 믿음이 자라도록 하기 위함이죠.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이 고난을 통과하면서 믿음이 자라나기를 기도했습니다.

결국 바울은 두 번째 편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3절 '너의 믿음이 더욱 자랑에 나게 되어 나는 계속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데살로니가후거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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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이 두 번째 기도 제목은 그들의 사랑이 더 풍성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12절이에요.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어려운 시기를 만나면 자기중심적으로 변하기가 쉽죠.

고난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코가 석자라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신경 쓸 여유가 없어요.

도리어 다른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요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난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낼 뿐 우리 안에 없는 것을 끄집어낼 수는 없습니다.

바울이 기도한 대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성도는 언제 사랑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까요? 고난을 통과할 때예요.

요셉은 형들의 배신으로 인해 13년 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야 했지만 그는 그 과정에서 그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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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세 번째 기도는 그들의 거룩한 삶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13절입니다.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무엇이 성도로 하여금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이 될까요?

우리 주님의 재림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두렵게 하는 게 아니라 우리를 가장 안정되게 가장 멋있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주님이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확실한 희망과 미래였던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주님을 기다리면서 믿음이 자라났고 더 열심히 서로를 사랑했고 거룩한 삶을 끊임없이 추구했었던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르치거나 양육하는 이에 대해 나는 어떤 소망을 품고 기도하나요?

 

사랑의 주님 
제 삶 가운데 동역자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기록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준 것처럼, 
저 역시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의 용사가 되기 원합니다.
오늘도 저와 그들의 믿음이 자라고 더 풍성하게 자라고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