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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자를 위해 절제하는 사랑(고린도전서 8:1~13)(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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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5 | 생명의 삶 | 권준 목사

 

 

 

 

 

안녕하세요.

시애틀 형제교회를 섬기는 권준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저는 목회자로서 설교 잘하는 목사, 능력이 많은 목사, 많은 것을 이룬 목사, 이것도 좋지만 그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한 목사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부족하고 실수도 많지만 그래도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겸손히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라고 기억되어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관계에 있어서 핵심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가정과 공동체를 세워가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고린도 전서 8장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연약한 자를 위해 절제하는 사랑
연약한 자를 위해 절제하는 사랑

 

 

 

 

연약한 자를 위해 절제하는 사랑

 

 

 

고린도전서 8장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요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이전 단락에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 권면을 했습니다.

이어서 사도바울은 성도들이 제기했던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도시 상점에서 팔리는 고기는 대부분 이방 신전에서 희생 제물로 바쳐진 것이었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이 고기를 먹으면 우상 숭배에 동참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며 사도 바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지식에 따라 우상 재물을 먹을 자유가 있지만, 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이 자유를 제어할 것을 권면함으로 교회를 세우는 중요한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과 2절 말씀입니다.

1 또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고린도 교회 안에는 지식이 있다고 자랑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도 그들의 지식이 옳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지식을 자랑하면서 지식이 약한 자들을 업신 여겼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지식이 있다고 자랑하는 것은 사실 온전한 지식을 가지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

지식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지식은 온전하지 않다.

사랑 없는 지식은 결국 자기 확신으로 공동체를 세우기보다 무너뜨리게 된다.

 

사랑하는 여러분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지식은 교만일 뿐입니다.

사랑은 관계를 살리고 공동체를 세웁니다.

교회는 지식이 아닌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가야 합니다. 4절 말씀입니다.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우상에 대해 지식을 가지고 있어요.

세상에 그 무엇도 우상이 아니며 하나님 한 분 외에는 그 누구도 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상이 가치가 없으므로 우상에 들여진 재물도 아무 가치가 없다 그 고기를 먹는 것이 문제 되지 않는다

그 고기를 먹을 자유와 권리가 있다 그것은 우상숭배가 아니다.

 

그렇습니다.

우상 재물을 먹는 것이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식을 가졌다고 거들먹거리면서 공공연하게 우상 재물을 먹었고,

그런 탓에 지식에서 연약한 자들은 그것을 우상숭배라고 생각하기에 이들을 실족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사도바울은 사랑 없는 지식은 교만으로 나아가 공동체의 유익을 해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은 혼자가 아닌 형제와 함께 걷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그러므로 우상에게 바쳐진 재물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지식을 가진 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자기와 다른 지식 없는 자를 넘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식을 공동체를 세우는 데 사용하십니까? 아니면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는 데 사용하십니까?

참된 지식을 가진 자는 타인을 배려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행동합니다.

 

 

 

내가 지식의 잣대로 판단하기를 멈추고 사랑으로 포용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내가 지식의 잣대로 판단하기를 멈추고 사랑으로 포용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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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상에게 바쳤던 희생 제물을 먹는 것이 문제가 됩니까?

공동체 안에는 모든 사람이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식에 연약한 자들이 또한 있기 때문인 거죠. 7절 말씀입니다.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지식에 연약한 자들은 자신들이 먹는 고기가 우상에 받쳐졌던 재물이라 이것을 먹는 행위가 우상 숭배라는 죄라고 생각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진다고 사도 바울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10절 말씀입니다.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지식이 있다고 하는 자들이 거들먹거리면서 식사 자리에 가는 바람에 지식이 약한 자들이 우상 제물을 먹는 식사에 동참한 결과로 우상숭배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어떤 사람들의 지식에 따른 행위가 믿음이 약한 자를 실족시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이 있는 자는 음식을 먹는 것 자체보다 연약한 형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해야 합니다.

믿음이 약한 자들을 배려해 자신의 자유를 내려놓는 것이 바로 신앙의 본질인 것입니다. 12절 말씀입니다.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니라

 

우상 재물을 먹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믿음이 약한 지체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행위가 된다는 것입니다.

나의 자유의 남용으로 형제를 실적하게 하면 그것은 명백한 죄가 됩니다.

자유를 남용했을 때 공동체가 와해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는 것이 공동체를 세우는 지침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전서 10장 31절에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결심을 이렇게 선언합니다. 13절 말씀입니다.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재물을 먹음으로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자신은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고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성도의 삶은 형제를 실촉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형제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보다 형제가 믿음 위에 서는 길을 택하십시다.

그것이 참된 지식을 소유한 사람의 삶인 것입니다.

나의 자유와 나의 권리가 누군가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교회는 지식이 아닌 권리가 아닌 사랑으로 서로를 세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으로 공동체를 세워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믿음이 약한 지체가 실족하지 않도록 내가 절제할 일은 무엇인가요?
믿음이 약한 지체가 실족하지 않도록 내가 절제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겸손과 사랑으로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형제를 실족해 하는 자가 아니라 세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교회 공동체가 지식이 아니라 사랑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연약한 자를 위해 절제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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