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 생명의 삶 | 윤광열 목사
안녕하세요.
큰 기쁨 교회를 섬기고 있는 윤광열 목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큰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앞부분에서 불신자들과 결혼 생활을 하는 신자들에게 가능한 가정을 화평하게 유지하면서 결혼 생활 가운데에도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생각을 조금 더 확장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외적인 삶의 모든 부분들을 180도 바꾸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믿지 않는 배우자를 바꾸거나 또 일부러 그 직업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면 바꾸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도바울은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보실 말씀은 고린도 전서 7장 17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변화된 정체성이 겉모습보다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7장 17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라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
당시 고린도 교회는 할례 문제로 논쟁하며 갈등하였습니다.
이것은 유대인 성도들과 이방인 성도들의 대립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할례를 받는 것도 할례를 받지 않는 것도 본질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기에 외적 한례는 필수 조건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기 다른 신분이나 처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7장 19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아무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사도바울은 각자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함을 말씀합니다.
고린도 전서 7장 23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하나님은 실수로 우리를 지금 이 자리에 두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은 사람의 평가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계신 현재의 자리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의 두 번째 요지는 우리의 진짜 정체성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종과 자유인의 예로 듭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사회적 지위와 신분으로 인해 갈등했습니다.
종된 성도는 자유인이 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사회적 신분이 종이라도 주님 안에서는 자유인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신분이 높았던 자유인이었지만,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지 사람들에게 끌려다니는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을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사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주님의 소유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새롭게 된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기독교 대안학교 내에는 많은 표어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좋아하고 책 볼 때 자주 언급합니다.
고린도후서 5:17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를 보여주는 진짜 신부는 세상의 기준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재창조된 새로운 존재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자유인이 되었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마지막 말씀으로 다시 선언합니다.
고린도 전서 7장 23절입니다.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우리의 정체성은 오직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있는 이 자리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리임을 믿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환경이 아니라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정체성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자유인으로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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