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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찬의 은혜로 이어 가는 믿음의 삶(마태복음 26:26~35)(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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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안녕하세요.

성민교회를 섬기는 이해영 목사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 지니라.'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은 한 세대에서 끝나는 사건이 아니라 기억되고 전해져야 할 믿음의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탁에 앉으셔서 떡과 잔을 나누십니다.

그리고 그 식탁을 통해 십자가의 구원을 기억하게 하는 새로운 언약을 세우십니다.

오늘 본문으로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의 말씀을 어떻게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하는지를 함께 묵상해 보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6장 26절에서 35절 말씀입니다.

 

 

 

성만찬의 은혜로 이어 가는 믿음의 삶
성만찬의 은혜로 이어 가는 믿음의 삶

 

 

 

성만찬의 은혜로 이어 가는 믿음의 삶

 

 

마태복음 26장 26절에서 35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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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6월 절 식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수님은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아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네가 지사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에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십니다.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 말씀은 출애굽기 24장의 언약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언약을 세우면서 백성에게 피를 뿌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출애굽기 24장 8절에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구약에서 언약은 피를 통해 확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새로운 언약을 세우십니다.

여기서 언약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맺어진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여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찬은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의 사건을 기억하게 하는 믿음의 식탁입니다.

 

예수님은 이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9절에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성찬이 단지 과거를 기억하는 사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성찬은 십자가의 구원을 기억하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장차 완성되어질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는 소망의 식탁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떡과 잔을 나눌 때마다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의 이야기를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은 잊혀지는 사건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 기억되고 선포되어야 할 믿음의 이야기입니다.

 

 

 

내게 성만찬은 어떤 의미여 나는 어떤 자세로 성찬식에 참여해야 할까요?
내게 성만찬은 어떤 의미여 나는 어떤 자세로 성찬식에 참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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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예수님과 제자들은 참미하고 감람산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1절에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이렇게 예수님은 스가레서의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이 곧 두려움 속에서 흩어지게 될 것을 예고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체포되시는 순간 제자들은 모두 도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32절에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이 말씀은 실패 이후에 있을 회복의 약속입니다.

제자들은 넘어지게 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다시 만날 것을 이미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베드로는 자신 있게 말합니다. 33절에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그때 예수님은 말씀하시지요.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인간의 결단은 쉽게 무너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제자들은 넘어지게 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그들을 다시 일으키는 약속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지식이 아니라 실패한 인생을 다시 일으키는 생명의 능력이 됩니다.

출애굽 사건이 세대를 넘어 기억되어야 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구원도 교회를 통해 계속 전해져야 합니다.

교회는 떡과 잔을 나누며 그 구원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그 은혜를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전하는 삶이 바로 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한순간의 신앙 고백이 되지 않도록 내가 매 순간 결단할 것은 무엇인가요?
한순간의 신앙 고백이 되지 않도록 내가 매 순간 결단할 것은 무엇인가요?

 

 

 

구원의 언약을 이루신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 구원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으로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복음을 기억하고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만찬의 은혜로 이어 가는 믿음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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