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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1719)

소돔보다 더한 죄악으로 영광이 떠난 성읍(예레미야애가 4:1~10)(20230614) 2023.06.14.ㅣ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소돔보다 더한 죄악으로 영광이 떠난 성읍 샬롬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시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었던 것이 모두 깨져버리게 된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 마음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또 선하지 않은 것이라면 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인생 속에서 우리가 믿고 확실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무너지는 그 순간이 될 때, 그리고 우리가 그것 때문에 너무나 힘들고 괴로워 정말 넋을 잃을 정도가 될 때 그때도 우리는 다시 하나님을 기억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슴 아파하시며 바라보시는 그 마음만큼은 못할 것을 우..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예레미야애가 3:55~66)(20230613) 2023.06.13.ㅣ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 샬롬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하루를 하나님 주시는 생명으로 아름답게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오늘의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힘든 순간이 어떤 순간일까? 생각해 보면, 직접 어려움을 당하는 그런 순간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뭔가가 잘못되고 왜곡되어서 내가 억울하게 되거나 그 억울함이 쌓여서 원통해지는 마음이 생겨날 때 그런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하루의 삶을 통해서 억울하거나 원통함을 체험하진 않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특별히 어떤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더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고난을 이기는 소망, 주님의 신실한 사랑(예레미야애가 3:19~39)(20230611) 2023.06.11.ㅣ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고난을 이기는 소망, 주님의 신실한 사랑 할렐루야 거룩한 주일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예배하며 큰 승리의 기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저는 오늘이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우리가 '소망한다'라는 이야기를 할 때 이 땅에 소망할 것들이 있는가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을 알게 됩니다. 오히려 이 땅을 살면서 우리는 걱정과 근심, 염려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망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소망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심을 기억하며 그 하늘을 바라보게 될 때 우리의 소망은 다시 새로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 소망의 하나님이 계시는 그 하늘을 바라보며 거룩한..
고난당하는 민족과 하나 되어 기도하십시오(예레미야애가 3:1~18)(20230610) 2023.06.10.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고난당하는 민족과 하나 되어 기도하십시오 할렐루야 영종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주말인 오늘, 이 큐티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지난 한 주간 믿음으로 승리하셨을 줄 믿습니다. 한 주간 내내 말씀과 동행하며 살아오셨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희귀병 중에 하나인 갱글리뉴로 파디(ganglineuropathy)라는 질병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아직까지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이 병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답니다. 뼈가 부러지고 화상을 입어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거나 질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한센병에 걸린 분들의 감각이 사라지는 것과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고통을 느낄..
진노의 때에 두 손 들고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예레미야애가 2:18~22)(20230609) 2023.06.09.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진노의 때에 두 손 들고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여러분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가정에 우환이 없을 뿐만 아니라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동시에 여러분 가족은 모두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거듭나 영생을 누리고 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건강이나 물질 다른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아무런 문제 없이 살고 있다고 할지라도 만일 남편이나 자녀, 부모들 가운데 아직도 복음을 소유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결코 여러분의 가정이 안녕한 상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누구나 영원한 심판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떠난 상태에 있다면, 먼저 복음의 비밀을 가진 우리는 자녀들의 구원을 ..
하나님이 정하신 심판의 비극(예레미야애가 2:11~17)(20230608) 2023.06.08.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하나님이 정하신 심판의 비극 영정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수년 전, 특히 한 해변에 시신으로 떠내려온 알란 쿠르디라는 세 살 배기 어린아이를 기억할 것입니다. 시리아 내전을 피해 유럽행 난민 보트에 오른 쿠르디 가족이 탄 배가 난파되면서 겪은 참변이었습니다. 특히 언론사 한 기자에게 찍힌 이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세계는 난민들의 처참한 실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유럽 전체의 난민 정책이 바뀌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금도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수많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인종 차별과 테러, 전쟁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아픈 현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 묵상할 본문에도 이 같은 끔찍한 참상이 기록되어 있어 우리의 마음에..
죄악에 부어지는 두려운 진노(예레미야애가 2:1~10)(20230607) 2023.06.07.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죄악에 부어지는 두려운 진노 안녕하십니까? 영정 온누리 교회 도육한 목사입니다. 우리가 생활 중에도 죄를 경계하고 미워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죄는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키는 독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죄는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반드시 쓴 열매를 먹게 하기 때문에, 우리 개인의 행복과 가정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딸 시온의 죄를 얼마나 엄격하게 징계하셨는지를 묵상하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묵상 본문 예레미야애가 2장 1절에서 1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죄악에 부어지는 두려운 진노 더보기 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
의로우신 하나님께 자복하며 탄원하는 성도(예레미야애가 1:18~22)(20230606) 2023.06.06.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의로우신 하나님께 자복하며 탄원하는 성도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 도육한 목사입니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 주의 은혜 아래 걸어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혹 여러분 주변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거나 갑작스러운 불치병 진단이나 큰 사고로 인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분은 없습니까? 더구나 이런 환난이 버거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할 만큼 낙심하는 분들에게 무슨 마땅한 위로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저 그 아픔과 좌절에 공감하면서 옆에 있어주고 조용히 기도하는 일 외에 우리가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가 많죠. 우리가 곁에 있다는 그 사실 때문에 그들이 또 위로와 힘을 얻고, 성령님께서 내면의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우리는 기대할 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