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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73)

의로운 왕을 십자가에 넘긴 무책임한 결정 (마태복음 27:11~26) 2021.03.31.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의로운 왕을 십자가에 넘긴 무책임한 결정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캠퍼스를 담당하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오늘은 고난주간 수요일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생명을 주시는 행함에 사랑이었습니다. 전부를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총독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시는 내용입니다. 빌라도와 예수님이 서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빌라도는 재판관으로 예수님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진정한 재판관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우리도 빌라도와 같은 실수를 할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회개의 이르지 못한 후회, 이를 통한 말씀의 성취 (마태복음 27:1~10) 2021.03.30.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회개의 이르지 못한 후회, 이를 통한 말씀의 성취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캠퍼스를 담당하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오늘은 고난주간 화요일입니다. 예수님 주시는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가 죄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깊이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가룟 유다의 후회와 자살의 내용이 나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옳지 못한 선택을 했습니다. 믿음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 아주 약간만 방향이 틀어지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작은 틀어짐이 시간이 오래 지나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가게 만듭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믿음을 살펴..
부끄러운 실패, 철저한 깨어짐 (마태복음 26:69~75) 2021.03.29.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부끄러운 실패, 철저한 깨어짐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수원캠퍼스를 담당하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오늘은 고난주간 월요일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더 깊이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베드로의 부끄러운 잘못에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베드로는 잘 못했지만 진심으로 회개했고 그리고 그는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회개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회개할 때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놀라운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정죄받으신 하나님 아들, 우리 위해 모욕당하시다 (마태복음 26:57~68) 2021.03.28.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정죄받으신 하나님 아들, 우리 위해 모욕당하시다 할렐루야 온누리교회의 수원캠퍼스를 담당하는 김소리 목사입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하나님께 예배하며 나가실 때 하나님 주시는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군가 나에 대하여 잘못된 사실을 가지고 지적을 하면 우리는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그것이 잘못된 사실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 어느 정도 맞는 사실이라고 해도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변명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향해 거짓증언이 쏟아지는 상황에 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 한 마디도 변명 하지 않으십니다. 침묵하시죠. 그리고 자신이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에만 대답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침..
하나님의 방법에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6:47~56) 2021.03.27.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하나님의 방법에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 오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또 당황스럽고 또 당혹해하는 세상의 수많은 사건과 사고와 같은 그런 뉴스들이 아닙니다. 진실로 그 안에서 살아 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며 지금도 틀림없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감추어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을 우리가 그곳에서 발견할 때, 세상이 그렇게 하찮게 여기고 또 경멸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웅장하고 위대하게 이 시대를 구원으로 이끌어 가는지 우리 모두가 증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 사랑하는 동역자들의 삶 속에 이 세속의 삶 속에, 진실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과 영광이 나타나게 ..
하늘 아버지 뜻에 순복하는 기도 (마태복음 26:36~46) 2021.03.26.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하늘 아버지 뜻에 순복하는 기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여정, 제자도의 삶에서 가장 단연코 중심 되고 으뜸이 되어지는 모범은 기도일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더욱 더 십자가에 길로 나갈 수 있으며.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자인지를 깨우칠 뿐만 아니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까지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우리 소욕에 밝아있던 육신의 본성을 거부하고 이제 비로서 하나님의 뜻을 좇고 그 뜻을 따르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거룩한 힘이 기도로부터 솟아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성도님들의 삶의 진정한 기도로 말미암는 참된 제자도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 마태복음 26장 36절에서 46절까지의 본문을..
죄 사함을 위해 내주신 주님의 몸, 언약의 피 (마태복음 26:17~35) 2021.03.25.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죄 사함을 위해 내주신 주님의 몸, 언약의 피 사람과 우리가 맞이하는 현실은 결코 의지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사람은 사랑해야 할 대상이며, 현실은 다스려야 할 그러한 대상인 것이죠. 오직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과 또 그 말씀을 성취하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했고 또 말씀이 육신이 되신 우리 주님은 그것을 이루셨으며 또한 이제 완성하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말씀을 의지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쫓으면서, 우리가 이런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십자가에도 제자도를 수행하면서 오늘 우리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삶의 배반과 또 사람의 신실치 못함 앞에서 결코 요동치 말고 우리 주님을 본받는 자랑스..
탐욕과 배신의 사람, 사랑과 헌신의 사람 (마태복음 26:1~16) 2021.03.24. | 생명의 삶 | 이해영 목사 탐욕과 배신의 사람, 사랑과 헌신의 사람 오늘부터 마태복음의 수난 기사가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신앙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이 제자도라고 한다면, 그 제자도의 절정은 단연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너무나도 잘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수난 기사 속에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만나는 혼탁한 세대 또 타락한 세상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의 말씀을 부여잡고 신실하게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는 이 두 가지의 대비가 예수님의 수난의 장면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수난에 장면 속에서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시는 주님의 눈부신 승리와 구원을 발견하기 원합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