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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육환 목사(121)

담대함과 인내로 신앙을 지키는 성도(히브리서 10:26~39)(20230920) 2023.09.20.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담대함과 인내로 신앙을 지키는 성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영종은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마라톤 경기를 보거나, 혹 단축 마라톤에 뛰어보신 적 있습니까? 숨 가쁘고 고통스럽지만 멈추지 않고 끝까지 완주해야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라톤에 자주 비유되곤 하지요. 우리는 이미 트랙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힘들더라도 완주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의 경고를 통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히브리서 10장 26절에서 39절 말씀입..
완전한 속죄로 열린 새로운 살길(히브리서 10:11~25)(20230919) 2023.09.19.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완전한 속죄로 열린 새로운 살길 할렐루야 온누리 교회 도육한 목사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든 성도들의 삶을 하나님께서 복되고 형통한 길로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특히 초행길을 가야 할 때 내비게이션은 얼마나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 무엇보다 아직 살아보지 못한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까지 인도하시고 최적의 길로 이끄시는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내비게이션이 된다는 건 얼마나 평안하고 든든한 일입니까? 오늘 우리를 위해 새로운 살 길을 내어주신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히브리서 10장 11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함..
인류 구원을 완성한 예수님의 자발적 순종(히브리서 10:1~10)(20230918) 2023.09.18.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날입니다. 영정 은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유한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해외여행 중에 현지 식당을 이용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대부분 음식 이름도 생소하고 무엇이 입맛에 맞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메뉴판에 음식 사진이 함께 나와 있다면 주문하기가 훨씬 더 쉬워지지요. 사진을 보면서 음식의 식재료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이 나올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다가 식탁 위에 음식이 차려지면 우리는 더 이상 메뉴판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요리된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구약 시대에 이루어진 모든 제의는 메뉴판의 그림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죄를 없이 할 수는 없지만 장차 오실 참 형상을 소망하..
완전한 구원자, 만유의 심판자(히브리서 9:23~28)(20230917) 2023.09.17.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할렐루야 영정 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 목사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올려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복된 주일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묵상하는 히브리서는 구약시대의 제사 제도와 제사장, 그리고 성서에 대해서 많이 인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모형과 그림자이며, 완성과 실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증거 해줍니다.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 참 진리가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주셔서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더욱 진리 위에 견고하게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히브리서..
고난당하는 민족과 하나 되어 기도하십시오(예레미야애가 3:1~18)(20230610) 2023.06.10.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고난당하는 민족과 하나 되어 기도하십시오 할렐루야 영종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주말인 오늘, 이 큐티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지난 한 주간 믿음으로 승리하셨을 줄 믿습니다. 한 주간 내내 말씀과 동행하며 살아오셨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희귀병 중에 하나인 갱글리뉴로 파디(ganglineuropathy)라는 질병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아직까지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이 병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답니다. 뼈가 부러지고 화상을 입어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하거나 질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요. 한센병에 걸린 분들의 감각이 사라지는 것과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고통을 느낄..
진노의 때에 두 손 들고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예레미야애가 2:18~22)(20230609) 2023.06.09.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진노의 때에 두 손 들고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여러분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가정에 우환이 없을 뿐만 아니라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동시에 여러분 가족은 모두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거듭나 영생을 누리고 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건강이나 물질 다른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아무런 문제 없이 살고 있다고 할지라도 만일 남편이나 자녀, 부모들 가운데 아직도 복음을 소유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결코 여러분의 가정이 안녕한 상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누구나 영원한 심판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떠난 상태에 있다면, 먼저 복음의 비밀을 가진 우리는 자녀들의 구원을 ..
하나님이 정하신 심판의 비극(예레미야애가 2:11~17)(20230608) 2023.06.08.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하나님이 정하신 심판의 비극 영정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도육한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수년 전, 특히 한 해변에 시신으로 떠내려온 알란 쿠르디라는 세 살 배기 어린아이를 기억할 것입니다. 시리아 내전을 피해 유럽행 난민 보트에 오른 쿠르디 가족이 탄 배가 난파되면서 겪은 참변이었습니다. 특히 언론사 한 기자에게 찍힌 이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세계는 난민들의 처참한 실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유럽 전체의 난민 정책이 바뀌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금도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수많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인종 차별과 테러, 전쟁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아픈 현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 묵상할 본문에도 이 같은 끔찍한 참상이 기록되어 있어 우리의 마음에..
죄악에 부어지는 두려운 진노(예레미야애가 2:1~10)(20230607) 2023.06.07.ㅣ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죄악에 부어지는 두려운 진노 안녕하십니까? 영정 온누리 교회 도육한 목사입니다. 우리가 생활 중에도 죄를 경계하고 미워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죄는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키는 독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죄는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반드시 쓴 열매를 먹게 하기 때문에, 우리 개인의 행복과 가정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딸 시온의 죄를 얼마나 엄격하게 징계하셨는지를 묵상하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묵상 본문 예레미야애가 2장 1절에서 1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죄악에 부어지는 두려운 진노 더보기 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