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1.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귀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기쁨으로 누리며 또 하루하루 또 주신 그 사명을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가 정말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그것을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본문에서 나오겠지만, "감사하라" 하는 말씀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 말씀들이 우리가 들으면서 정말 내 속에 감사함이 다시 넘쳐나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묵상할 말씀은 시편 136편 1절에서 26절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주님의 영원한 인자하심,
성도의 영원한 감사 노래
시편 136편 1절에서 26절 말씀입니다.
오늘은 본문의 시작부터 '감사하라' 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1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하라"
왜요? 그 이유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는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는 것이 왜 감사의 제목이 될까요?
하나님의 그 끝없이 친절하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그 은혜가 영원하다는 것은
우리의 첫 번째 되는 감사의 제목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특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창세 1장으로부터 요한계시록 22장까지 흘러가는 하나님의 성품 중에 가장 아름다운 성품은 바로 선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도 말하죠
영어로 굳이 말한다면 God is Good 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 좋으신분인 그 하나님이 나와 또한 우리와 함께계시다는 것이 감사의 제목임을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고백하게 되는 것이죠.
이 선하신 하나님께서 그 선하심을 기초로 하신 일들이 오늘 본문에는 계속해서 나옵니다.
앞에서도 본문을 들으시면서 그것을 이미 보셨겠지만,
창조의 시간 부터 출애굽 또한 그 땅을 점령해가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또한 움직이고 계시며
그 안에 하나님의 선하심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우리는 만날 수 있습니까?
그 놀라우신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체험할수 있습니까? 그것마저도 감사의 제목이 될 것입니다.
그분은 너무 놀라운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2절과 3절의 말씀입니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헨델의 메시아에 나오는 '할렐루야' 라는 노래처럼
'왕의 와 주의 주' 바로 '신중에 신'이시며 '주인의 주인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거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만날 수 있습니까?
우리랑은 차원이 다르고 우리랑은 함께할 수 없는 거룩하신 분이신데, 우리가 어떻게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것만으로도 그 하나님의 선하심이 얼마나 친절한 모습으로 사랑의 모습으로 다가오는지를 우리는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4절에 보니까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함께 하는 자들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처럼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기이한 일들은 무엇입니까? 그 큰 일들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것이 온 우주와 만국과 만물과 온 인류의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의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손으로 돌릴 수 없고, 우리들이 아무리 힘을 모아도 만들어갈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홀로 행하신다는 것이죠.
그러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는 감사의 제목이 되는 것입니다.
다 읽진 않겠지만 5절부터 9절의 말씀을 보면,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온 땅의 주인되시며, 지혜로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는 체험하게 되는 것이죠.
이 말씀을 우리는 기억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창조를 통해 우리 속에 생명으로 흘러왔음을 우린 알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생명력은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까요?
선하신 하나님의 창조를 통해 얻게 된 그 생명 그리고 그 생명력은 선함을 이루는데 사용되게 되는 것입니다.
10절에서 15절의 말씀은 출애굽과 광야 생활에 인도자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스케일(scale)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스케일이죠.
그러한 일들이 기억할 때 우리 삶 속에서도 역사하신 하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오늘도 여러분과 저를 깊이 사랑해 주십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는 것이죠.
그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력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에 보면 '어떻게 보면 이것이 선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모습이 나오죠.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16절 부터 20절까지 말씀 사이에 나옵니다. 한번 읽겠습니다.
16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광야를 통과하게 하시면서 대신 싸워 주셨던 사건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큰 왕들을 치시고 죽이셨다' 라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것입니까?
그들은 원래 화친 조약을 맺고 그냥 길만 열어 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길을 열어주지 않았고, 싸우고자 했던 것이죠.
그래서 원래는 그 땅이 하나님께서 약속한 가나안 땅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모합땅 그 땅이 바로 점령지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루우벤과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가 그 땅들을 소유한 그러한 은혜에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죠.
우리는 하나님께서 광야를 통과하게하신다라는 그 은혜에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생명을 빼앗고 죽이는 것으로 기뻐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잘 기억하면서, 이 말씀을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그 안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며 하나님이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QT일때 오늘 우리는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하나님이 나에게 기회를 주실 때 그 사랑의 기회를 붙잡는 것,
그렇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 겸손해지고 낮아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 하므로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본문 21절과 22절입니다.
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곳에는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 그 땅을 다 차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차지 하지 못하죠.
그것은 믿음의 부족이며, 순종의 부족이며, 하나님만 믿고 따르는 그 예배의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기업을 얻도록 베풀어 주셨다는 사실, 우리가 확신하게 된다면, 그 주신 상황이 감사의 제목이 될 것은 명확합니다.
오늘 23절에서 25절의 말씀 읽겠습니다.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얻었지만 그 안에서 많은 사회적인 현상들이 일어나죠.
일상과 위기가 함께 합니다.
하지만 그런곳에서도 하나님은 늘 함께 계십니다.
그러면서 끝까지 돌보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만나게 되죠.
코로나 19에 시대를 보내며 우리에게도 닥쳐올 수 있는 위기 드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 마저도 친절한 눈으로 바라 보시며 사랑으로 이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고백할 수 있습니까? 26절의 말씀입니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를 악에서 떠나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우리는 부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래서 그 선하심을 맛보는 은혜에 날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모든 생각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을 통해 사라지고
창조로부터 영원까지 선하시고 인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함으로
날마다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조 때로부터 인류의 모든 역사 속에 함께 임하셔서
세심하게 개입하시고 돌보시며 싸워주시고 승리로 인도하시는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오늘은 깊이 만나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감동 받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믿는 사람들의 창조주요, 구원자요, 심판자가 되시며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
|
 |
|
 |
|
'CGNTV > 2020 생명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찬양과 간구는 내 영혼의 힘입니다 (시편 138:1~8) (0) | 2020.07.03 |
|---|---|
| 시온의 노래를 부를 수 없는 백성의 애통한 간구 (시편 137:1~9) (0) | 2020.07.02 |
| 생명 없는 우상을 의지하면 생명 없는 삶이 됩니다 (시편 135:15~21) (0) | 2020.06.30 |
| 하나님의 큰 행적을 찬양하고 대대로 기념하라 (시편 135:1~14) (0) | 2020.06.29 |
| 하나 되어 주님을 예배하며 영생을 누리는 공동체 (시편 133:1~134:3) (0) | 2020.06.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