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형 목사
2020.06.29.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생명이 하나님을 향한 기쁨이 되고, 또한 선한 영향력으로 이 사회를 향해 드러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혹시 스스로 생각할 때에 '난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나는 너무나 부족하다' 라는 생각 속에 혹시 힘들어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혹은 어떤 사람과 비교해서는 내가 낳으니 '나는 이 정도면 됐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참으로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또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것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오늘 묵상할 말씀은 시편 135편 1절에서 14절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하나님의 큰 행적을
찬양하고 대대로 기념하라
시편 135편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할렐루야로 시작합니다. 1절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하면서 이 시편은 시작합니까?
그 찬양의 이유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찬양의 이유에 대해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 2절 부터 말씀을 읽겠습니다.
2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나님의 성전에 서 있는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찬양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이고 그 이름이 아름다우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선하고 아름다운분
만에 우리 삶 속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존재를 만나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우리 마음에 감동이 오면서 그에 대한 기억을 더 깊이 넣어 놓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마다 그것을 꺼내서 다시 생각하면서 그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우리는 기뻐하면서 또한 그 감격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라는 겁니다
창조 창조 때부터 선하셨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그 아름다운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는 사실
그것이 우리가 찬양할 이유에 첫 번째가 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분이 선하시구나 그분의 이름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라고 말하는 그 탄성이 바로 찬양이 되는 것이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 Quite Time 바로 QT 인데, 오늘 여러분은 어떤 음성이 들리십니까?
하나님은 정말 선하시다. 하나님의 이름은 너무나 아름답구나. 하는 그 고백의 소리가 여러분에게도 들리십니까?
그런데 왜 그렇게 선하고 아름답다고 고백하게 됩니까? 그것은 바로 그 다음 절에 나옵니다. 4절입니다.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오늘 본문에 보면 특별한 소유 라는 말이 나옵니다.
희브리어 로는 세굴라 [סְגוּלָּה ] 라고 하는 단어인데요. 1
이것은 보물이라는 의미도 포함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물처럼 여기신다라는 것이죠.
우리가 어디에 보기에 보물 같습니까?
물론 한 영혼이 태어나고 한 사람의 태어날 때 그 사람의 태어남이 큰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면서 특별하다고 여기신다는 것이고,
또한 우리들도 그 아이를 귀하게 여기는 것처럼,
죄로 물들고 부족한 우리들을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한 존재 또한 보물로 여기신다'라는 것이죠.
그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마음, 그 선하신 마음, 우리를 그렇게 바라보시는 그분의 아름다운 이름이 우리의 찬양에 제목의 된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러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과 동행 하는 기쁨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죠.
오늘 본문의 말씀을 계속해서 읽겠습니다. 5절 부터의 말씀입니다.
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7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아멘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삼으시면서
하나님의 모습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이죠.
그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분 이십니다.
자연을 믿는, 자연을 따르는, 자연신을 믿는 존재들 하고는 차원이 다른 존재를 우리는 믿고 있는 것이죠.
우릴 창조하셔서 하나님의 백성 삼아 주시고, 하나님의 종들로 불러주시는 그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더 깊이 묵상하며 찬양하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요즘 나의 생활 중에 찬양의 이유는 어떤 것인가요?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여겨 주신 다는 것이죠.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손수지으신 작품이기 때문에 우리는 귀한 존재가 되는 것이죠.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신백성이며 하나님의 종들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 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하찮은 노예를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종들의 이 종들이란 의미는 하나님이 책임을 맡겨 주신 존재라는 것이죠.
직급으로 얘기한다면,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책임 맡아서 감당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종들은 나약하고, 부족하고 또한 저급의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형편에서 살아가고 있던지 간에 하나님이 높여 주심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생명을 부여받은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고난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 세상은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사탄은 미혹해오고 세상은 도전해 옵니다.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이 행하신 일 들이 나옵니다. 8절 부터 12절에 말씀입니다.
8 그가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
9 애굽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행한 표적들과 징조들을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보내셨도다
10 그가 많은 나라를 치시고 강한 왕들을 죽이셨나니
11 곧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국왕이로다
12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되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도다
아멘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하게 대우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하게 대우하셨던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먼저는 하나님이 대신 싸워서 승리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찾아오는 모든 사탄의 미혹들 또 이 상황에 문제들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이 코로나 19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며, 계속해서 밀려오고 있는 경제적인 위기의 소문들도 마찬가지고, 국제적인 정세불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대신 싸워서 승리하시고 우리를 승리의 자리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표적들과 징조들을 보이신다고 했습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표적들과 징조들을 보여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보일 수 있는 것들은 사실 하찮은 것들이죠.
하지만 하나님은 위대하신 일을 이루어 가시는 창조의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에게 기업을 주시면서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것을 우리에게 다 베풀어 주시며 누릴 수 있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것을 누리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실뿐만 아니라,
우리를 특별하게 관리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서 역사 하셨던 놀라운 체험들이 있으십니까?
오늘 그것들을 한 번 나눠 보십시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 Quite Time 바로 QT에 모습이니
여러분이 직접 경험하신 하나님을 나눠보는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고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은 멈춰서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랑은 계속 흘러가야 하고, 그 사랑은 계속해서 퍼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13절과 14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의 종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시리로다
아멘
하나님은 대대 기념이 되지만 한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온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죠.
그것을 우리는 지금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 삶을 어떻게 체험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예전 했던 경험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그때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길에서 쓰레기를 이렇게 줍는 훈련을 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도 하나님께서 쓰레기를 줏으라 하는 마음을 주셔서 길가에 쓰레기를 주셨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치형아 너는 그 쓰레기를 어떻게 할 거니?"
저는 대답했습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야죠"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얘기 하십니다.
"나는 네가 죄악 속에 있던 쓰레기 같은 존재임을 알지만, 너를 집어 들었다. 하지만 너를 결코 버리지 않을 거다"
저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던 그 말씀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쓰레기보다 더 추하고 더러운 나의 인생은 붙들어 주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고 나누길 소망합니다.
내가 결코 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나요?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날마다 모든 인류에게 하루를 살아갈 생명을 허락해주시는 생명의 주인 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을 벌하시며 멸하시는 심판주이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니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이 영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들이 불완전하고 부족하며 연약한 존재임에도
완전하고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서 있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한 소유로 삼아 주셨음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높임 받으시기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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