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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없는 우상을 의지하면 생명 없는 삶이 됩니다 (시편 135:15~21)

노치형 목사노치형 목사


2020.06.30.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한 생명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것을 느끼면서, 또한 누리면서 또 하루를 그 생명으로 사랑하며 섬기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대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보물처럼 여기신 다는 거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정말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온전히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묵상할 말씀은 시편 135편 15절에서 21절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생명 없는 우상을 의지하면 생명 없는 삶이 됩니다생명 없는 우상을 의지하면 생명 없는 삶이 됩니다


생명 없는 우상을 의지하면 

생명 없는 삶이 됩니다


시편 135편 15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부르시고 또 그렇게 대하고 계심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하나님을 잘못 생각하게 되면 어떠한 모습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5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16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아멘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더 싫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만든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지 못하고 우상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것이죠.


혹시 우리들의 삶 속에서 우상을 그렇게 예배하며 찬양해 본 경험은 있으신가요?

그러한 것은 이런 경우를 포함합니다.

미신을 따르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그냥 미신을 옆에 두는 것이죠.

그냥 재미삼아 점을 쳐 본다든지 또한 미신적인 어떠한 물건들을 그냥 옆에 두고 있는 것이죠.

또한 우리는 하나님보다 악령과 귀신을 더 두려워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보다 우상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우리는 믿는다 라는 것을 은연중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죠.


또 한가지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미신을 숭배하는 재미삼아 하는 그러한 것이라든지 악령과 귀신을 두려워한다던지, 

또한 그러한 공포의 이야기들이나, 공포의 미디어들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든지 하는 그런 모습을 우리는 삶 속에서 볼 수 있는 것이죠.

그것은 우리의 영이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데 장애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 하나까지도 하나님이 미워하시며 싫어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왜 그렇게 우상을 미워하고 싫어하십니까?

왜냐면 그것에는 가장 중요한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15절에 말씀처럼 

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사람의 손으로 은, 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하고 계시는 것이죠.

또한 그들에게는 모양으로는 입이 있고, 눈이 있고, 귀가 있지만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라는 것은 무엇을 얘기합니까?

그것은 각각 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상에게는 그 입과 눈과 귀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그저 그 자리에 놓여 있을 뿐이라는 것이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그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생명력이 없다는 것이죠.


우리가 우상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생명력이 없는 존재를 따라 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매일같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생명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사용하기 위해 기도하며 묵상하며, 나아가는 우리들이 입장에서 

우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고, 오히려 해로운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우상을 섬기는 모든 생각들을 멈추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만약 우리 속에 우상에 대한 어떤 좋은 생각이나,

그것을 그냥 재미삼아 옆에 두거나 혹시 몰라 옆에 두고자하는 그러한 마음들이 있다면 시간 다 멈춰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온전히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보물로 여기시는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게 되길 소망합니다.


혹시 나는 생명 없는 우상을 찬양한 적이 있나요?혹시 나는 생명 없는 우상을 찬양한 적이 있나요?



"사람은 그가 숭배하는 신을 닮게 된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오늘 본문 18절에 나오는 말씀과도 이어지는데요.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했습니다.

하지만 우상을 숭배하게 일을 멈추고 이제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따르며 하나님의 성품이 내 속에 있는 것을 회복하게 되고, 

그래서 우리는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회복은 예배의 회복과 연결되게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예배의 회복은 바로 우리의 삶에 참된 평안과 또한 감동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이죠.


19절에서 21절에 말씀입니다.

19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0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치게 됩니다.

중간에 우상을 숭배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들이 우리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서 멈추고, 다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으로 회복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오늘 시편의 마지막은 계속해서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는 예배의 삶을 회복하는 것은 어떠한 삶을 통해서 가능할까요?

그것은 먼저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나는 창조된 존재임을 인정하고 기억하는데 있습니다.

내가 나를 만든 것도 아니고, 내가 모든 것을 만들 수 있고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면서, 

나는 피조된 존재, 창조주 하나님이 없이는 무의미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기억해야 되는 것이죠.

그러한 인정과 기억 속에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회복되게 됩니다.


또한 나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임을 인정하는가?'라는 거예요

본문 오늘 본문은 아니지만 앞선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특별한 존재로 여겨 주신다고 했죠?

그것을 인정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기억할 때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예배가 회복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배 삶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외하며 찬양하는 것은 다른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야 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이사야 42장 8절에 

이사야 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싫어하는 그 우상에게 예배하는 삶을 멈추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죠.


또한 이사야 43장 21절에 말씀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위해 지은 그 모습을 우리가 회복할 때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이죠.


시편 기자 중에 시편 119편을 쓴 사람은, 시편 119편 164절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시편 119:164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라구요.

하루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는 훈련을 해 보십시오.


저도 계속해서 하루에 7번 이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겠죠. 

일곱 을 부를 수도 있고, 또한 일곱 곡의 찬양을 일곱 번씩 부를 수도 있고, 

또한 일곱 를 정해 놓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우리는 할렐루야 외치며 우리에게 주어진 이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날이 우리에게 오늘 가운데 충만 임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는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찬양하고 있나요?나는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찬양하고 있나요?


찬양을 받으실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 

오늘도 허락하신 생명의 선물을 사용하며 하루를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귀한 생명을 사용하여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신들과 사상들과 상황들과 돈과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리들의 실제 생활을 회개하며 간구하오니

오늘 모든 순간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돌이키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삶을 회복하게 하여 주십시옵소서

부활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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