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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순종이 선물하는 승리와 명예와 부요함 (신명기 28:7~14)


2020.06.04. | 생명의 삶 | 윤광서 목사                                                                 



평안 하십니까? 

성도 여러분

목요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날마다에 은 

우리 주님의 은총에 시작이고 또 그 과정이고 또 주님께서 주시는 복된 시간 입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가 누리는 가장 큰 평안과 기쁨은 주님의 뜻을 순종할 때 얻어지는 주님의 은총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지 않을 때에 우리 마음의 불편함을 경험합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지 아니하면, 우리의 삶이 어그러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평강도 깨지고 우리의 소망도 잃어버려지는 것이죠.

오늘 우리 다시 주님의 말씀 앞에만 우리의 소원을 두고 또 주님의 뜻을 의지하며 

겸손히 순종하는 가운데, 주께서 주시는 은혜의 열매를 거두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신명기 28장 7절로 14절 말씀을 함께 묵상 하겠습니다.


말씀 순종이 선물하는 

승리와 명예와 부요함


신명기 28장 7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통과 승리를 보장 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그 길을 여시고, 그 길을 하나님의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구체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땅에서 만날 수 있는 어려움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겨내게 하시는지,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어떠한 승리의 은총을 내리시는지, 귀한 말씀이 우리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먼저 7절 말씀을 보면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우리를 대적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일어난 적군도 를 하나님께서 물리 치신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한 길로 쳐들어왔다 하는 이야기는 한번 상상을 해 보시겠습니까?

적군들이, 수백 혹은 수천, 수만명이 아니 그 보다 더 많은 병사들이 

대오를 딱딱 맞춰서 한 길로 쳐들어 오는 그런 모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지럽히시고, 그들을 물리치시고, 그들을 패퇴하게 하셔서 도망 할 때에는 

그들이 줄 맞춰서 도망갈 틈이 없죠. 

혼비백산해서 온 사방으로 줄행랑을 친 것이죠.

그와 같은 승리의 모습을 우리에게 묘사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8절 말씀에 보면,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이, 

애를 쓰지만 "잘될까?" 하는 늘 염려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수고 합니다만,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 성공할 수 있을까?" 근심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또 우리가 죄 말씀을 따라 준 행할 때에, 

우리 모두가 애쓰고 수고하는 일터에서 삶의 자리에서 그 수고에 하나님의 의미를 부여 하시고 결실을 맺게 하시는 복이 되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민 삼으시겠다는 거예요. 

거룩한 백성 삼으시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수고한다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들 보다 깨끗한 듯 하여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전보다 나은 삶을 산다고 해서,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 또한 아닙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셔야만, 주에 거룩한 성민 되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주님께서 붙드시는 백성의 삶을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고자 애쓰는 우리 모두에게 10절 말씀을 보니까, 하나님이 어떤 놀라운 은혜와 복을 주시느냐면

10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하였습니다.


여러분 

단지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대단하게 여긴다, 혹은 겁을 낸다, 무서워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를 향하여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그들이 깨우쳐 알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고 있음을 만백성이 알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겠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동행하였을 때, 주변에 있는 나라들은 감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침범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사시대 같은 때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제멋대로 살아가던 사람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그들의 왕으로 모시고 붙들고 살아가지 않던 시대에는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쉴 틈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고 괴롭히고 그들의 것을 빼앗았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을 이방인들이 먼저 알았던 것이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만백성이 알게 하시겠다.

이로 인하여 그들이 두려워하게 하시겠다는 약속, 믿음으로 붙들고, 

주님과 더욱 교재 하며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떠나지 않고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과 명령을 준행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은혜와 복을 주실까요?

풍성한 결실을 주시고, 또 모든 대적자들을 물리쳐 주시고, 그 수고를 의미있게 하시고, 

땅의 모든 소산을 넘치도록 더 하시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모든 이로 알게 하여 두려워 떨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그 모든 것이 넘치도록 하시겠다는 것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되 그 소산으로 증거하여 주시고, 

또 모두가 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도록 하시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12절 말씀을 보면요.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무한한 은혜로 우리에게 복 주실 때에, 

하늘에 넘치는 보물창고를 여셔서 우리에게 쌓을것이 없도록 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허탄하게

"나는 이것이 없어요. 저것을 갖고 싶어요."

여러가지 욕심을 불 때가 많이 있습니다만,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주에 뜻의 준행하며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주시는 놀라운 은혜로, 부족함이 없도록 넘치는 은총으로 체우신다는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를 짖는 백성들이였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이 농사를 지어 결실 할 수 있도록, 때를 따라서 밝은 햇볕을 주시고, 

또한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주셔서, 그 땅의 모든 소산들이 풍성히 결실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것일 겁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신다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비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몇날, 몇일 또 몇 달 동안 비가 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가 올 때 오지 않으면 아무리 수고하고 농사를 지어도 결실이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흔히 주님께서 이른비도 내려 주시고 또 늦은 비도 내려 주신다. 이렇게 찬송 할 때가 있습니다만은 

때를 따라 주신다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께서 씨를 뿌릴 때에, 파종 할 때에,

가을에 파종하고 이듬해 봄에 이스라엘은 이제 추수를 하게 되거든요.

11월 즈음에 씨를 뿌릴 때,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주셔서 그 땅을 촉촉히 적셔 주셔야만,

그 씨앗들이 땅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가길 시작할 것입니다.


또 이듬해에 봄이 되면 추수기에 또 비가 내리고 그리고 풍성하게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결실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위해서 수고한 농부의 애씀이 허사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서 주시는 은혜 ,이것을 얻는 길은 

우리가 비를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우리가 어떤 방법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죠

주의 명령에 준행하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13절 말씀을 보면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지요.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겠다 하십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단지, 

"아! 남들 보다 못한 삶을 살게 하지 않으시겠구나"

"아! 꼴지 하지 않고 1등 하겠구나"

이런식의 기대를 갖게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고 하는 사실을 일깨워 주시는 것이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생명을 잃을 두려움도 없을 것이고,

대적자들에게 함락될 고통 가운데 있을리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머리가 되게 하시고, 위에 있게 하시고, 앞에 서게 하시니

오늘 우리는 그 명령을 준행하며 듣고 지켜 행해야 할 것이겟습니다.

그리하여 말씀을 떠나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는 귀한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말씀을 떠나지 말라 하시는 이 명령을 주시는 것이고, 

말씀을 떠나지 않게 하시는 그 인도하심을 붙을 때에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을 수 있는 것이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에서 주님의 명령을 준행하며, 주님의 영광으로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 다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나요?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순종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약속하신 은혜 가운데에 소망을 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은혜를 따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결코 다른 신을 따라가지 아니하는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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