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 생명의 삶 | 황영식 목사
안녕하세요.
빛으로 교회 황영식 목사입니다.
여러분 '사랑은 온유하며' 라는 말씀 들어보셨죠?
이 '사랑은 온유하며' 란 말의 의미는 외형적인 부드러움과 친절을 의미한다기보다는,
마음 속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남을 향한 배려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여러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실현해야 할 이웃 사랑을 여러분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은 신명기 22장 1절로 12절 말씀입니다.
언약 백성이 실현할
이웃 사랑과 창조 질서
신명기 22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탔는데요.
내릴 때 친구가 이 기사 분에게
"태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운전을 아주 잘하시네요."
하면서 아주 정중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인사를 받은 기사는
너무 정중하게 인사를 해서 처음에는 '놀리는 말인가?' 할 정도로 너무나 정중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칭찬인 줄 알고 기분이 좋아서 떠났습니다.
택시에서 내린 친구가 그 인사를 같은 열심히한 그 친구에게 물어 봅니다.
"왜 그렇게 인사를 정중하게 했냐?"
고, 그랬더니 그 친구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는 이 도시에 사랑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어"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아니 한 사람이 어떻게 이 도시의 사랑을 다시 가져올 수 있냐? 그게 말이 되냐?"
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얘기합니다.
"한 사람이 아니라. 나는 그 택시기사 분의 하루를 기쁘게 했다고 믿어"
그리고 그분이 20명의 만약에 승객을 태운다고 했다면,
그 20명의 그 승객들에게 친절 했다면,
그 20명은 각자의 가정과 직장과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친절하게했을 것이고,
또 그 친절을 받은 사람은 또 각자의 처소에서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것이죠.
결국 한 사람의 사랑의 표현이 적어도 천 명 이상에게 퍼질 것을 확신한다는 것이죠.
제가 그 얘기를 읽으면서요.
참 멋진 생각이다. 참 멋있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람처럼 우리가 행동을 한다면 가정과 사회의 분위기가 금방 달라지게 될 것이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온유하고' 라고 하는 말에서 이 온유하다 라고 한 것은요.
현재시제적으로 보면 현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형은 계속해서 진행이 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이 변함이 없으신 것 처럼, 일시적이어서는 안되고, 언제나 한결같아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무표정한 얼굴 보다, 웃음 띤 얼굴로 여러분 옆에 있는 분들에게 웃어 주십시오.
또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고 칭찬해 주십시오.
그리고 사랑을 듬뿍 담아서 따뜻하게 손을 한번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바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죠. 그게 사랑이라는 것이죠.
유럽 어느 나라에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연주를 하는 사람은 모두 예복을 입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지휘자도 연주자도 관객까지도 다 입어야 됐습니다.
그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무명의 지휘자였습니다. 새로운 예복을 맞춰 입을 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 낡은 예전에 예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의와 성의를 다 가지고서 지위를 했습니다.
한참 팔을 갔다 힘차게 흔들다 보니까, 낡은 예복이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한 곡이 끝나고 났을 때는 도무지 그 옷을 입고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는 그 예복을 벗고서 셔츠차림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청중들 가운데는 눈쌀을 찌푸리는 사람도 있고, 야유섞인 웃음을 갖다가 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때에 맨 앞줄에 앉은 귀족 가운데 한 사람이 말 없이 자기 웃옷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던 바로 옆에 있던 사람도 옷을 갖다가 벘었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씩 옷을 벗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연주하던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다같이 자신들의 예복을 갖다가 벗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웃옷을 벗어다는 것이죠.
그날 연주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감동적으로 끝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의 실수와 잘못을 보셨습니까?
실패와 좌절 가운데 있는 분들을 여러분 지금 머리속에 떠 올리시는 분이 있습니까?
여러분 지금 그 사람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을 하고, 그것을 베풀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 성경이 말하는 배려입니다.
친절입니다
사랑입니다.
신명기 22장 4절에보니까.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 그것들을 일으킬지니라
그냥 지나치지 말라 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내 주변에 있는 어려워하는 분들을 마음속에 다시 한번 새기시고,
그 분들을 위해서 실제적으로 도와주는 오늘 하루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주변에 좌절가운데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집 한 채를 건축하더라도, 제 멋대로 짓지말고 하나님의 계명을 존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집을 지울 때는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서 사람이 떨어져 다치는 일이 없게하고,
만약 자기 집 지붕에 난간이 없어서 사람이 떨어져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면
그 피흘린 죄는 피 흘린 죄는 실수해서 떨어진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난간을 만들지 않은 집 주인에게 있다고 얘기합니다.
신명기 22장 8절에 보니까.
8 네가 새 집을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아주 세심한 규례를 미리 말씀해 주신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이걸 보면서 '야~ 광야에 있는 사람들에게 집짓는 얘기합니다. 얼마나 준비성이 많으십니까? 얼마나 자상하신 하나님이 십니까?'
저는 오늘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에 혹시 슬픔과 외로움과 고통 가운데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하나님의 이 자상하신 품안에 안겨서 위로 받으시기를 축원을 드립니다.
그럼 오늘 말씀하시는 그 핵심 목적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생명을 신성시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지붕의 난간을 만드는 결정적인 이유는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죠.
또 둘째로 인간은 다른 사람의 생명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책임을 안고 사는 존재라는 의식이 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바이러스 아폴로 눈병이라고 하죠, 아폴로 눈병에 걸려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사람이 눈을 비빈 후에 아무거나 그냥 만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 바이러스 눈병을 퍼트렸다면, 이는 아주 잘못된 행동입니다.
요새 근래에도 보면 이런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거 잘못된 겁니다.
자신에게 남의 생명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병을 옮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란 무엇입니까?
죄는요 '경계선을 넘다' 라고 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삶을 우리가 살아갈 때에 삶의 모든 영역에 경계선이 있다는 것이죠.
오늘 본문 말씀으로 얘기하면 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난간이 존재합니다. 가정에도 난간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직장에도 우리의 삶 모두의 경계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것이죠.
예를 들면 주일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를 드린다.
이게 이제 경계선인 거예요.
또 하루에 30분 이상은 내가 기도한다.
하루에 내가 성경 세 장 이상은 무조건 읽는다.
이게 바로 하나의 데드라인 것이죠. 경계선이란 것이죠.
바로 이것이 가정을 살리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난간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가정에 영적인 난간이 없으면 자녀들의 신앙이 엉망이 되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난간을 넘어 가는 죄를 범하지 않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영혼과 여러분의 가정생활 사회생활 신앙생활에 난간을 다시 한 번 점검 하시고, 든든하게 새우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영적인 경계를 잘 지키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배려하며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줄로 재어 주신 경계선을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저희들의 가정과 영혼을 늘 점검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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