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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지자의 분별 기준, 증험과 성취함 (신명기 18:15~22)


2020.05.15. | 생명의 삶 | 안광복 목사                                                                         



할렐루야 

청주 상당 교회를 섬기는 안광 목사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은 언제나 초행길입니다.

날마다 처음 격는 그리고 새로운 길을 걸어 간다고 말할 수가 있죠.

그런 인생의 초행길 속에서는 누구의 말을 듣고 가느냐?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누구의 말을 듣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그 목적지 그리고 그 내용, 그 모든 행로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요즘 누구의 말을 자주 듣고 계십니까?

또 어떤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사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참된 선지자가 누구인지 또 거짓 선지자를 구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계십니다.

메시지가 중요한 만큼, 메신저의 대한 신뢰가 참으로 중요한 이 시대 속에서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소중한 영적 교훈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18장 15절에서 22절까지의 말씀 살펴보겠습니다.


참선지자의 분별 기준, 

증험과 성취함


신명기 18장 15절에서 22절 말씀 입니다.



오늘 전반부에 그 내용에 핵심 키워드라고 말하자면,

모세와 같은 선지자 참 선지자가 누구인가? 라고 그렇게 제목을 잡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본문 15절에서 16절까지는 모세의 말이구요.

또 17절에서 18절까지 말씀은 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자 먼저 15절을 보죠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나와 같은 선지자"

바로 모세와 같은 그런 선지자 한 사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자 서두에 말씀을 드린 것처럼 인생은 언제나 초행길이예요.

누구의 말을 듣느냐? 어떤 사람들과 동행 하느냐?

그것이 대단히 중요하죠.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텐데, 

그 가나안 땅에 살아가는 무당들, 점술가들 그들의 말을 잘못 들었다가는 큰 낭패를 겪게 될 것이다" 라는 그런 의미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실 것이다.

누가 세우시는가? 하나님께서 세우신다'라는 거예요. 

그 선지자의 역할은 뭘까요? 중보자 입니다.


16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호렙산 = 시내산

호렙산에서 그들이 모여서 운집해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거나, 하나님의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너무나도 두려운 일이 되었어요.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바로 그런 일. 이유가 뭐죠?

죄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친밀성, 관계성이 완전히 파괴가되고 말았지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가 없고,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가 없는 바로 그런 존재가 되고 말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사이에 벌어진 그 gap을 메우기 위해서는 중보자가 필요한 거예요.

바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 바로 중보자의 역할을 하는 바로 그런 존재를 세워 줄 것이다. 일으키실 것이다.

그런데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새롭게 나타나진 않았어요.

새롭게 출연하진 않았죠


자 신명기 34장 10절에 보면요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모세와 같이 하나님과 대면해서 하나님의 메세지들을 전달했던 그런 선지자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말씀 뭘까요?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우셔서 세워 주실 것이다" 이 약속은 뭘까요?


자 실질적으로 모세와 같은 그런 인간적인 또 다른 선지자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장차 이 말씀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한 예표죠.

예수님께서 그런 중보자 역할을 하시는 참 선지자요. 참 중보자로 이 땅에 오시게 되더라 라는 거예요.

결국 이 말씀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 참된 중보자 또한 대언자다 라는 거죠.

어 하나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17절 18절 특별히 18절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찮아요?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겠다. 일으키시겠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말씀을 그의 입에 두시고, 그 모든 것을 다 맞아서 선포하고, 말씀하실 수 있게끔 허락해 주신다. 라는 거죠.

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중보자요. 참된 예언자와 같은 선지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심을 여러분 믿으시길 바랍니다.

자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놀라운 선물,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얻어지는 놀라운 축복은 뭔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 역할을 하죠.

죄가 있습니다. 악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불법이 있고, 거짓이 있고, 어둠이 있어요.

그런데 그 죄를 의로 바꿀 수 있고, 그 악을 선으로 바꿀 수 있고, 그 악행 그 불법을 선한 모습 

그리고 그 어두움을 빛으로 바꿀 수 있는, 그 가운데서 중보자 역할을 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것, 끝까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모세와 같은 참 선지자로 말미암았던것처럼 

우리가 영적 가나안 땅인 저 천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심을 여러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주님 안에서 오늘도 참 평안을 누리시고 자유하며,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참 선지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나요?



자 오늘 본문 전반부에서는 모세와 같은 참 선지자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면, 

후반부에서는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계셔요. 19절 말씀 

19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20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도 않았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제 마음대로이죠. 

자기 멋대로, 자기 임의대로, 자기가 꾸며서, 각색해서, 덧붙여서 아니면 뭔가를 빼놓고 이야기 하거나, 그 모든 것들을 포함한 내용입니다.

자기 멋대로, 자기 마음대로, 더군다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하는 그 자는 그런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그런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거짓 선지자를 구분해내는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가 여기 담겨져 있어요.


어떻게 그런 거짓 선지자를 구분할 수 있겠습니까?

21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자 어떻게 알겠습니까? 

메시지를 보면서 하겠죠. 두번째 메신저를 보면 합니다.

메시지의 말을 듣고 헷갈릴 수가 있어요. 혼동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전하는 메신저의 성품, 인격, 그가 걸어왔던 길, 그의 삶의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는 구분해 낼수가 있어요.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 역사에서도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죠.

바알신과 아세라 신을 섬겼던 그런 우상 선지자들 말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을 하면서도 엉뚱하게 자기 멋대로 그렇게 임의대로 하나님 말씀을 오용하고, 동행했던 그런 거짓 선지자들 


자 열왕기상 22장에 보면요.

아합왕이 아람에 그 길르앗 라못을 정복하기 위해서 남유다 여호사밧 왕과 화친을 맺고 같이 공격하려고 할 때, 

그 당시 그 이스라엘에 선지자들이 있었어요. 400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400명의 선지자는 하나같이 다 거짓 선지자죠. 어용선지자 

그저 왕이 좋아할 만한 것만, 기분을 부추기기 위해서 말했던 거짓 선지자들, 


하지만 그 당시에 미가야 라는 선지자만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하게 전했어요. 

자 그가 뭐라고 말하는가? 열왕기상 22장 14절 인데요.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말씀만을 내가 전하겠습니다"

그 말씀 말을 전하기 위해서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라도 전할 수 있는 거예요.


자 어떻게 거짓 선지자를 구분해 낼 수 있는가? 그런 메시지를 구분해 낼 수 있는가? 

메시지의 내용만 가지고 어렵다면, 메신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구분해 내야 되요.

하지만 때로 그것조차도 참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요즘 많은 이단과 사이비 뭐 신천지나 재림예수나 통일교나 

뭐 여러가지 모습으로 사람을 미혹하고 악한 길로 엉뚱한 길로 빠뜨리게 만드는 그런 사람들이 많찮아요.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그들의 정체를 그들의 말을 구분해 낼 수 있는가?

가장 좋은 것, 하나님께서 우리게 주신 성령님의 어떤 역사예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그런 깨달음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나에게 감동을 주시는가? 성령님께서 나에게 깨우치시고, 또 조명케 하시고 알게 하시는가.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메세지들을 구분해 낼 수 있고 옳은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더라' 라는 거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언제나 초행길이라고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누구의 말을 잘 들으면서 살아 가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영적 가이드가 되시고, 리더가 되시는

그 주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말씀에 길은 언제나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요. 우리에게 참 소망을 주는 그런 은혜의 길임을 여러분 믿으시고, 

오늘 하루도 이 생명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영적으로 충만하게 공급받으며, 

오늘도 힘차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올바른 선지자인

예수님을 섬기고 있나요?


우리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초행길과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 가기에

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단 한순간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속에 참 목자요, 인도자가 되어 주셔서

날마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살리시는 생명의 말씀. 

능력과 소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날마다 성령님의 조명하심에 따라,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그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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