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4. | 생명의 삶 | 안광복 목사
할렐루야
청주 상당 교회를 섬기는 앙광복 목사입니다.
C.S.루이스는 그의 책 『영광의 무게』 44쪽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자연적인 활동들, 심지어 가장 비천한 활동들이라도 하나님께 바치면 그 분이 받아 주십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고상해보이는 일이라고 해도, 하나님께 드려 지지 않으면 악한 것이 되고 맙니다.
|
자 오늘 살아가면서 우리의 시간, 우리의 물질 우리의 열정과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드리시는 귀하고 복된 한 날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말씀 신명기 8장 1절에서 14절까지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헌신된 사역자를 돕고
가증한 이들을 물리치라
신명기 18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될 여러가지 규범의 대해서 말씀을 하고 계시죠.
특별한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 17장에서는 왕에게 주셨던 말씀이라면, 18장에서는 제사장과 레위인을 향한 말씀입니다.
그 땅에 들어가서 모든 지파의 사람들이 각각의 분깃이 있어요.
그리고 각자가 부여받은 그 땅의 소산들이 있는데 이 레위지파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1절에 보면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분깃이라는 것은 그들이 받을 몫입니다. 근데 그게 없다는 거예요. '받을 땅이 없고, 영토가 없고, 기업도 없다' 왜냐하면 2 절에
2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하나님이 기업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원한 소유가 되고, 영원한 상속받을 재산과 같은 그런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책임지심에 대한 그런 놀라운 약속을 알려 주시는 거에요. 이것은 뭐냐면
"온전히 하나님께만 집중할 것"을 권면하십니다.
그럼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하나님의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역에 전문적으로 그렇게 쓰임을 받는 다면, 그들은 어떻게 생활을 할 수가 있을까요?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3절 이하의 말씀을 통해서 가르쳐 주시죠.
아무런 분깃이 없고 기업이 없는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은 대신 백성들을 통해서 그 부족함을 결핍을 채워나갈 수 있다'라는 거예요.
3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네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네가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이 재물을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또한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그 성물, 첫 열매, 십일조의 일부 그것을 통해서 그들이 생활을 수가 있다'라고 아주 정확하게 명시하세요.
이것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신 목적은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거기에 대한 불평이나 원망없이 줘야 된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거고,
제사장의 입장에서는 규정된, 그 명시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욕심을 내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죠.
자 그렇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백성을 통해서 공급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그 사역들을 감당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는 그런 내 위인들 제사장들 중에, 6절을 보니까
6 이스라엘 온 땅 어떤 성읍에든지 거주하는 레위인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 그가 사는 곳을 떠날지라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이게 뭐냐면, 각자 흩어진 그런 영역 속에서 일을 하다가 중앙성소에서 일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에요.
그러면 그곳에 가서도 일할 수 있게끔 하나님이 문을 열어 주신 거죠.
그 이유는 뭐냐면, 그 중앙성소에서만 어떤 특정인들만 일할 수 없도록,
그리고 이것이 순환이 되어서 종교적 타성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조치입니다.
대신에 그런 열정을 가지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어느 지역에 있든지 때로 중앙성소에가서 일하든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고,
그렇게 전문적인 역할들을 감당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와 쓸 것을 채워 주시더라'라는 거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
하나님은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채워 주시는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이 되신다고 고백하는 것
이것은 어떤 특정한 종교인들 아니면 전문적인 사역자들 선교사님들 목회자들 만이 아니겠지요.
이 시대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 백성들,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힘써 일하고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다른 여러가지 루투를 통해서 우리의 쓸 것을 채워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 열정, 마지막 처리 나온 것처럼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그런 마음 그 열정이 식어 지지 않게 되길 바라구요.
그 마음 가지시고 최선을 다해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오늘도 공급하시는 채워주시고 섭리하시는 그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시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의 어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금지해야 될 아주 중요한 부분들을 오늘 후반부에서 말씀하세요.
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가증하다' 라는 말씀이 계속 반복이 되죠?
이것은 하나님께서 싫어 하신다. 혐오 하신다 라는 거예요. 그 행위를 본받지 말아라.
유랑 생활을 했던 유목민이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을 하지요.
그 땅의 풍습이나 문화나 그들의 종교나 이 부분들을 본의아니게 보게 되고, 본받을 수가 있다'라는 거에요.
여러분 사람에게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뭔가를 copy해 낼 줄 아는 그런 능력이죠.
그것이 좋은 것이든 그렇지 않든, 그것이 나에게 굉장한 상처를 주었든 그것이 반복적으로 나에게 주입이 되고 입력이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이 좋든 실튼간에 내 안에서 output 뭔가가 나타날 수 있는 그런 능력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나님 뭘 싫어 하시는가?
10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그들이 정말 진멸되었다'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이것이 얼마나 가증한 일인가?
여러가지 모습으로 점을 치고, 요술 하고, 무당 짓을 하고 뭐 초월자, 신접자, 박수
뭔가 초월적 능력으로 미래를 알고 싶어 하거나 아니면 자기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자하는 어떤 그런 마음 이겠지만,
이것이 얼마 독선적이고, 이기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뭐냐면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한다' 라는 거예요.
이건 인신제사(人身祭祀)죠.
어떤 특정한 결과 목적을 기대하면서 자기의 아들이 네 딸을 제물로 바치는 거에요.
여러분 이것이 얼마나 사악함 니까?
한 생명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시는 그 하나님의 그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자신의 아들이나 딸을 제물로 바쳐버리는 거예요.
자신이 원하는 목적과 어떤 그 죄성을 추구하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그런 마음에서 이 모든 악한 일들
12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그런 모든 질서와 관계를 파괴시키는 그런 모든 것들 하나님께는 그것이 가증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은 어떻게 해야 된다?
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14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완전하라
이런것들을 본받지 말고
너희는 내 앞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여기서 '완전하다' 라는 것은요
'완벽하다' 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perfect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어떻게 사람이 완벽한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온전해져라'라는 거에요
또한 '여호와 앞에서'라는 이 전치사는요. 함께 또는 위해서 라는 그런 의미도 갖고 있어요.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너희들은 더 온전해 질것을 하나님이 권면하시고 말씀하시죠.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 가장 근본, 그 밑바탕에는요.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이루기를 원하시는 그런 마음이 담겨져 있죠.
여러분 우상 앞에 절을 하거나 점을 치는 사람들, 전혀 관계적인 부분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자신들의 원하는 목적만 이루면 되는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친밀해 지기를 원하세요.
우리가 거리가 가까워질 원하시고 더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기를 원하시죠.
그 하나님과 더 친밀 해지고, 그 하나님을 더욱더 닮아가고 본 받을 때 우리 완전해 질 수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죠? 본받지 말아라. 이방 문화를 본받지 말아라.
대신 하나님을 열심히 본 받고 하나님을 닮아감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더 온전한 그런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라는 거예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주님안에서 여러분 온전해지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흠이 많아도, 그 하나님을 더욱 더 닮아 가시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기대치, 그것을 위해서 성화되어가는 더 온전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해지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삶의 이유가 되십니다.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 되어 주셔서,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강과 복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이 악한 세대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시사
온전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
|
|
'CGNTV > 2020 생명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비와 긍휼의 피난처, 도피성 (신명기 19:1~14) (0) | 2020.05.17 |
---|---|
참선지자의 분별 기준, 증험과 성취함 (신명기 18:15~22) (0) | 2020.05.15 |
하나님이 원하시는 왕의 요건 (신명기 17:14~20) (0) | 2020.05.13 |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는 언약 백성의 증언과 판결 (신명기 17:1~13) (0) | 2020.05.12 |
은혜를 기억하는 제사, 정의를 기억하는 판결 (신명기 16:13~22) (0) |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