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3.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할렐루야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의 귀한 사랑,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구원을 함께 기억하는 날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모여든 또 어디에 있든 오늘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합당한 반응을 보이는 거룩한 예배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보게 될 신명기 12장 20절에서 32절의 내용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의 삶이 어떤 모습인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는 노예로 살았습니다.
40년간 광야에서는 유랑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정복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정복자로 살 수 있을까요?
저와 여러분이 이 광야와 같은 세상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정복자로 이 세상을 살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오늘 본문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의로운 백성이 되기 위한
일상의 결단
신명기 12장 20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노예가 아닌, 유랑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정복자로 살아가는 방법은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오늘은 특별히 고기를 먹는 문제 그리고 고기를 먹을 때 피는 먹지 말아야하는 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먹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언제나 마음에 원하는 만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와 양을 잡아 네 각 성에서 네가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먹되
오늘 20절과 21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껏 마음이 원하는 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고기는 원하는 만큼 실컷 먹을 수 있지만 그 피는 먹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창조의 질서를 보게 되면 원래 인간은 고기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고기를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를 흘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결코 살인을 하지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피흘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첫사람 아담과 하와와 그 후손들은 원래는 채소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노아가 이 방주에서 나온 직후부터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고기 먹는 것을 허락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할 때는 하나님께 제물로 바칠 소 또는 양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그래서 부정한 자나 깨끗한 자나 누구든지 오늘 22절을 보게 되면은 노루나 사슴을 먹을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노루와 사슴은 광야에서 이렇게 뛰어다니는 것을 잡으면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노루와 사슴 한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 그러한 동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야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고기를 먹고 싶어도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은 그들이 가는 곳 마다 아주 살찐 소들이 있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양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충분히 제물로 바치고도 남을 정도로 많았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음껏 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그러나 다시 기억해야 되는 것은
우리가 그러한 고기와 음식을 마음껏 먹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피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은 피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정에서 고기를 먹을 경우 그 피를 다 짜내 라고 말합니다.
또 제물로 바칠 경우 재 사장들은 그 짐승의 피를 전부 다 쏟아 내야 합니다.
다 땅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중요한 영적인 진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다.
그러므로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흘리신 그 피의 소중함을 우리는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예수님의 피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영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마음껏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계명을 굉장히 무거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 우리가 즐기는 것을 다 그 많은 그런 분으로 잘못 생각하기가 참 쉽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우리에게 만족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껏 마음대로 실컷 고기를 먹어라.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누리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누릴 때 우리는 영혼의 참된 만족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5절에 중요한 말씀이 나오지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길과 계획과 욕구를 버리라고 부인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라 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제자들은요 길을 가면서 서로 싸웠습니다.
누가 큰 자냐? 서로가 큰 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은 다투고 있는 그들에게 너희는 어떻게 해서 아직까지도 서로 크고자 하느냐? 크고 자 하는 마음을 버리라 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여기가 큰 사람이 되고 싶냐?
너희가 으뜸이 되고 싶으냐?
그러면 내가 그 방법을 알려주마.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라
마가복음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시편 37편 4절 말씀도 기억합니다.
시편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항상 주의 말씀을 기억하기를 축복합니다.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고 있나요?
사랑하는 여러분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방해를 하기 위해서 항상 우리에게 가짜를 줍니다.
그래서 오늘 그리고 또 내일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유혹해서 건지시는지
다시 말하면 사탄이 줄어 어떤 방법으로 성도들을 유혹하는 지를 함께 배우고자 합니다.
오늘 그 첫 번째 방법이 바로 호기심 입니다.
우리 29절 과 30점 말씀을 보면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게 하실 때에
30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탐구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철 때 이방 종교를 탐구 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절대로 그들의 신들을 연구 하지 말라고 왜 그러셨을까요?
하나님이 불안해서 그러셔 쓸까요?
하나님보다 더 강한 신들을 발견 할까봐 걱정 하셔서 그러셨을까요?
아닙니다.
왜냐면 이방 종교들은 너무나 악한 행위를 일삼아 끼 때문입니다.
그들은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들을 했냐면 심지어 31절을 보게 되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신들에게 바칠정도였습니다.
여러분 이게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그 땅에 들어가서 이방 종교들과 신들을 열심히 탐구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우상숭배가 어떻게 이스라엘 안으로 침투에 들어오는지 보게 됩니다.
분열 왕국 시대 때 유시 아와 는 흰 놈 골짜기에 있는 모든 우상의 제단들을 다 제거하였습니다. 엄청난 계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올 마음과 문화 세 왕은 다시 자녀들을 몰래 게 바치는 악하고 더러운 행위를 다시 반복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린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죄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죄의 어떤 관심도 갖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내가 최 에 대해 알아야 죄를 피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죄를 경험하지 않고도 우리는 죄가 얼마나 파괴적이고 죄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는 당연히 호기심을 같습니다.
뭐든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궁금하고 호기심을 가져야하고, 선한 것을 아는 데는 힘써야 되지만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아는 것을 힘쓰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6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권면을 합니다.
로마서 16: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저는 여러분 모두가 오늘 거룩한 주일 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을 아는 데 힘 쓰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죄에 대해서, 잘못에 대해서, 악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도 않고, 관심도 갖지 않고 오히려 그 악을 멀리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더러운 생각은 그 생각조차 허락하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는 하루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언제나 우리에게 참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 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죄는 어떤 관심도 갖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 오직 선한 것을 아는데 지혜롭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악은 모든 모양으로 버리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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