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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으로 섬기면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신명기 11:13~21)


2020.04.29.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김소리 목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우리의 삶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온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변화와 성장의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신명기 11장 13절에서 21절에 말씀입니다.


여러분 만약 

여러분께서 인생의 마지막 때가 되어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에게 마지막 말을 남긴다면 어떤 말씀을 남기시겠습니까?

그것이 어떤 말씀이든 아마 여러분의 진심이 담긴 말들이 될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듯 진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모세의 진심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전달이 되고 있죠.

오늘 모세의 어떤 진심이 담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찾아올지 하나님 말씀 앞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을 사랑으로 섬기면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신명기 11장 13절에서 21절 말씀 입니다.



13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러분 어떤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 될까요?

여러분 행복한 인생은 살아있을 때 사랑하는 삶입니다. 

'살아있다'라고 하는 것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그 기회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많은 어르신들이 인생의 마지막 때에 가장 아쉬워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조금 더 사랑할 걸' 하는 마음을 가지신 다는 거예요.

"가족과 자녀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그 아쉬움이 인생의 마지막 때 가장 많이 든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모세는 이 신명기를 통해서요. 

"하나님을 사랑하라" 라는 말을 참 많이 합니다.

이 사랑하라는 말의 의미에는 살아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을 더 사랑할 때 후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여러분 우리에게 생명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하나님을 정말 많이 사랑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우리의 가족 사랑하는 자녀들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너무 많은 날들을 내다보기 보다는 오늘 이 하루 우리는 집중해야 됩니다.

내게 생명의 기회가 주어진 이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오늘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내 주변에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가 행복한 삶의 사는 최고의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 14절, 15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게 될 이 가나안 땅은 비유적으로 보면 우리의 인생과 비슷합니다.

이 가나안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 땅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때문에 그렇죠.

만약 하나님께서 돌아보시는 땅이 아니라면 그냥 그 가나안 땅은 산과 골짜기가 많은 땅 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에 함께 해주시고 복을 주시기 때문에 적당한 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경험하는 축복의 땅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땅에서 이 이른 비와 늦은 비 는 농사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른 비는 씨앗이 땅에 떨어졌을 때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힘을 주는 비이구요.

늦은 비는 이것이 잘 자라나서 열매를 맺을 때 마지막 힘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비가 늦은 비 입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적당한 때 내리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너무 일찍 와도 안 되고 너무 늦게 와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이른비와 늦은비를 주시기 때문에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적당한 때에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이름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가장 축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오늘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적당한 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오늘도 경험하실 것입니다.


우리 16절 말씀 보겠습니다.

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조심하라 말하면서 마음에 미혹되지 않도록 다른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다시 한번 권면하고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 잘 믿다가 그 다음날 돌이켜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미혹을 밟는 것이 계속 계속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에 미혹받는 것을 경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점점 변질되어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찾아오는 이 미혹에 마음을 대수롭게 여기지 말고 과감하게 털어 내십시오. 믿음으로 경계 하십시오.

하나님만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만 바라봐야 됩니다.

다른 것에 눈길두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사랑하는 여러분에 귀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 마음을 어지럽히는

미혹의 마음이 있나요?



여러분 교육이 참 중요합니다.

특별히 자녀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100% 복사합니다.


한 유치원에서 유치원 아이들이 역할놀이로 이 소꿉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6살 여자아이가 아내의 역할을 맡았죠.

소꿉놀이를 하면서 "여보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식사하세요." 말합니다.

6살 남자아이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보 이거 밥 다 먹고 얼른 한잔 합시다."

집에서 참 많이 보고 들은 것입니다. 

아이들은 보고 들은 대로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죠.


여러분 18절, 19절, 20절 말씀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온전히 순종해야 된다.

몇 번이고 강조합니다.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두기 위해서 손목에 매고, 이마에 붙이고 또 자녀에게 교육해야 된다 라고 강조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됩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때로 물질을 주더라도 오히려 그 물질이 자녀들에게 도구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넘겨 줘야 됩니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그 믿음과 신앙을 자녀에게 줄 수 있어야 됩니다.


맥아더 장군이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그 일부분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다 보실 수가 있습니다.


내게 이런 자녀를 주시옵소서

약할 때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내게 주시옵소서.

생각해야 할 때 고집하지 말게 하시고, 

주를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를 내게 허락한 옵소서.


말씀과 믿음을 우리의 자녀에게 물려주면, 고난이 찾아와도 우리 자녀들은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말씀과 믿음을 우리의 자녀에게 물려주면, 축복이 찾아왔을 때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찾는 귀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할 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해 우리의 자녀들에게 말씀과 믿음을 물려줘야 됩니다.

아마 여러분 가운데는 이미 자녀가 장성하여 어린 시절 말씀으로 교육 하지 못했다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자녀를 위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로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교회에 한 부인이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교회의 지도자가 너무 슬피우는 그 부인에게 찾아가 질문 하죠.

"부인 무엇 때문에 그렇게 울면서 기도 하십니까?"

부인이 대답합니다. 

"제 아들이 이단의 빠졌습니다."

그러자 이 지도자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 부인이 성 어거스틴[각주:1]의 어머니 모니카 여사 였구요.

이 아들이 어거스틴이 한때는 이단의 빠졌지만, 

어머니의 기도로 다시 회개하여서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귀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가족과 자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말씀과 믿음과 신앙을 주십시오. 

오늘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전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이 땅에 생명을 가지고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 내게 생명의 기회가 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사랑하겠습니다.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오늘 이 하루 사랑하며 살아서 후회하지 않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또한 가족과 자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마음을 다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의 삶 가운데 채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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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 어거스틴(354~430) : 북아프리카 알제리 및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기독교 신학자이자 주교 마틴 루터와 장 칼뱅과 같은 종교 개혁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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