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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의 능력을 기억하고 명령을 항상 지키라 (신명기 11:1~12)


2020.04.28.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김소리 목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우리에 삶 가운데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온 여러분의 삶은 반드시 변화와 성숙의 놀라운 은혜를 누리시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신명기 11장 1절에서 12절에 말씀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 늘 질문하는 중요한 질문 한 가지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 말씀이 그 길을 우리에게 재시하고 계시죠.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저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 주시는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주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 앞으로 우리 함께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원자의 능력을 기억하고

명령을 항상 지키라


신명기 11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보내기 전에 요단강 동편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간절하게 아주 간절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첫번째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라"

두번째는 "하나님 말씀을 꼭 지키고 살아라" 이 두 가지를 강조하고 또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1절말씀을 한번 읽도록 하겠습니다.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 말씀대로 꼭 지키고 살아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강조하고, 강조한 내용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루의 삶을 살아가면서 질문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 두가지 질문

"나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 말씀대로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고 있는가?"

이 질문을 우리의 삶 가운데 늘 던져야 합니다.

질문에는 힘이 있습니다. 

질문을 하면 정답을 찾아가게 하는 힘이 있고요.

질문을 하면 변화하도록 도와주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 믿음의 질문을 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 하는가?

하나님 말씀 지키고 있는가?

이 믿음의 질문은 내가 하나님의 귀한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정답에 가까워지도록 도와주죠.

우리가 혹여나 죄를 짓더라도 이 질문을 하게 되면 그 죄를 절제할 수 있게 되구요.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돕고 있다면 이 질문이 그 사랑의 삶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 가운데 

"나는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가?"

이 질문을 늘 던지면서 살아가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2절말씀 한번 읽겠습니다.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모세가 2절 말씀 가운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희가 오늘날 기억해야 될 것이 있다"

지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2세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출애굽 1세대들은 광야 40년 생활 동안 모두 죽게 되었고 그의 자녀들이 이제 남아 있는 상황이고, 

그 자녀의 자녀들이 함께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이 세대들은 당시 20세 이하였습니다. 애굽을 나왔을 당시에 

그래서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기적을 그래도 얼마간이라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땅에서 애굽 땅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던 열가지 재앙, 홍해 바다를 갈라 주셨던 놀라운 체험 또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 만나와 매추라기를 또 반석에서 물을 내 주셨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알고 있죠.


그러나 그의 자녀들 이제 3세대들이겠죠.

3세대들은 그 이전에 행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직접 경험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기억해야 된다", "기억해야 된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내가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나만 간직할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반드시 전하여서 그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게끔 도와 주어야 된다 라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의 사람으로서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생각지도 못했던 논란 은혜를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허락하여 주셨죠.

우리는 기억해야 됩니다. 

여러분 반드시 기억해야 됩니다.

내 생각 내 삶 가운데 허락하셨던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지 못한다면,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가기가 힘든 상황이 되는 것이죠.

기억한다는 것은 나만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에게 그 은혜를 물려줘야 된다는 겁니다.


또 한 가지 의미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하루 "나는 하나님은 정말 사랑하는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질문 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그 은혜를 나누어 주는 삶을 산다면, 

오늘 이 하루는 또 다른 기적의 하루, 생명의 하루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10절 12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게 된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라고 불렀습니다. 

'젖과 꿀이 흐른다' 라고 하는 것은 

'그 땅이 기름이 저서, 농사를 짓게 되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죠.

10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애굽 땅이 이 가나안 땅과 전혀 다르다. 라는 표현을 하십니다.


애굽땅은 나일 강이 있어서 좋은 땅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애굽땅에서는 농사를 짓게 될 때 수로를 내어서 발로 수차를 돌려서 물을 대야지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 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에서 물을 내려 주시는 땅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죠.

겉으로 보기에는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그렇게 좋은 땅 일까? 이런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 채워주심으로 인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땅이다 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도 이런 관점으로 보아야 됩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바라볼 때 우리의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인가 라고 판단하기 보다는,

'이곳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신 것일까?' 라는 영적인 판단의 기준을 반드시 가져야 됩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 보기에는 애굽 땅이 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 땅은 고난의 땅이요

우리의 눈에 보기에 가나안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는 땅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러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 딸이 아주 어린 시절의 한번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장난감을 사달라고 저에게 요청을 하면서 아주 대단한 결심을 했죠. 

"아빠 이제부터는 밥 잘 먹을 거에요."

"엄마 아빠 말씀에 더 아주 잘 순종 할 거예요."

이 장난감을 벗기 위해서 엄청난 결심을 했습니다.

그 약속이 1시간도 가지 않더라구요.

제가 그 모습을 보면서 내 안에 있는 적나라한 나의 믿음이 없는 모습을 저는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하나님께 

'하나님 이거 해주세요. 이것만 해주신다면, 이것만 이루어 주신다면' 이라고 하나님께 이야기를 하면서 

그 믿음이 있는 척, 믿음의 껍질을 덮고 살아가는 그 옳지 못한 그런 모습에 제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 가운데 '이것이 채워져야지만 나는 행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큰 오해입니다.

'물질이 채워야지만, 지위가 있어야 되지만, 인기와 명예가 있어야지만 나는 행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은 그것을 숭배하는 마음이 더 가득한 것이죠.

우리의 인생 가운데 무엇이 채워져야지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르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것을 우리의 인생은 선택하고 따라 가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기쁨과 행복이 머무르는 것이죠.


여러분 

여러분의 오늘 이 하루 가운데 나일강 있는 애굽 땅을 쫓아가지 마십시오.

산과 골짜기가 있지만 하나님의 눈이 머무르고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는 그 가나안 땅을 향해 믿음으로 걸어 가십시오.

오늘 내가 선택하고 그리고 바라보고 순종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삶에서 돌이키면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귀한 뜻대로 살아가는 오늘 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순종하라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또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 하나님을 정말 사랑했는지, 또 순종했는지 질문하며 살겠습니다.

나일강을 따라 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내 삶이 머물 수 있도록 하나님은 쫓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 인생에 가장 적합한 때에 비를 내려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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