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7. | 생명의 삶 | 김소리 목사
할렐루야
온누리교회 김소리 목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우리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오늘 말씀 앞에 나온 여러분의 삶 가운데도 분명히 변화와 성숙의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신명기 10장 12절에서 22절의 말씀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감출 수 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기침을 속일 수가 없고요,
두번째는 사랑하는 것을 속일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랑하면 그 사람의 얼굴, 행동, 삶을 통해서 여러 가지로 표가 나기 때문에 그렇죠.
저는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크리스천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표가 많이났음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삶, 용서하는 삶, 구제하는 삶 또 겸손한 삶
"저 사람은 하나님 믿는 사람이어서 표가나"
이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앞에 나온 여러분의 삶이 그러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모든 계명에 순종하라
신명기 10장 12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신명기에 별명은 순종의 책입니다
이 신명기 말씀을 통하여 모세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이 축복의 유일한 길이다" 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우리의 인생 가운데 놀라운 행복이 임한다는 것이죠.
우리 13절 말씀 함께 보겠습니다.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행복을 위하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
여기서 "행복을 위하여" 라는 말에 원어의 의미 안에는 "기쁨이 계속하여 채워 진다" 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 가운데 기쁨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그 기쁨이 계속 공급되어야 됩니다.
제가 이런 글을 한번 읽어 보았는데요.
어떤 사람이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입사를 했더니 3개월 먼저 입사했던 동기가 있었는데요, 그 동기가 굉장히 일을 잘 했다고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너무 잘해서 회사 내에서 칭찬이 자자했던 것이죠.
위 상사 부장님도 이 동기가 하는 일을 보며 늘 항상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동기가 너무 일을 잘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이 비교가 되었던 것입니다.
자신은 늘 서툴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늘 주눅이 들어 있었고, 또 상사 부장님도 좋지 않게 보는 것만 같아서
매일 출근 하는 길이 마음이 냉냉해 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번 전체 직원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되었고 이제 상사인 부장님께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잘하는 점 또 보완해야 될 점을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나는 요새 굉장히 많이 놀라고 있어 이 직원의 장점이 뭔줄 알아?
1년차 인데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이름을 기억하고 찾아 온다는 거야.
일을 잘하는 숙련되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잘 하게 되어 있지만 고객이 일부러 찾아 온다는 것?
이건 시간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거지
나는 이 직원이 앞으로 크게 될 직원이라고 생각해"
라고 칭찬을 해 주셨다고 합니다
이 칭찬 한마디에 그동안 주눅들어 있었던 자신의 마음에 무거운 짐이 다 해소되어 자신이 그 기쁨으로 충만해지고 다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말 한마디 칭찬과 격려가 공급이 되어질 때 그의 인생에 새로운 자신감이 생기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 가운데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축복해 주는 것이 끊어지지 않는다면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행복한 인생이 되겠습니까?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격려와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태양빛이 가까워질 때 식물이 풍성하게 잎이 생기고 열매가 열리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풍성한 열매가 우리의 삶 가운데 열리게 됩니다.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16절 말씀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마음의 할례를 행하라" 라고 모세가 권면을 합니다.
이 육체의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겉으로 표시하는 증거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육체적 표식 뿐 만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해야 된다
그것은 형식적인 관계를 넘어서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이루어야만 된다라고 권면했던 것이죠.
여러분
사랑은 억지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누군가 억지로 사랑을 한다면 그것은 주는 사람이든 받는 사람이든 불편한 것이 됩니다.
사랑은 자발적인것이 되어야 되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자발적인 마음으로 인격적인 마음으로 주님 앞에 가까이 나아간다면,
그 자발적인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순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인생 가운데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런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자발적으로
사랑하고 있나요?
만약 오늘 여러분의 삶의 주변에서 이런 질문을 하신 다면 여러분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니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야?
하나님의 대해서 질문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고백으로 하나님을 고백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그 고백이 아마 여러분의 신앙 고백이 될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17절 말씀 한번 읽겠습니다.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모세의 신앙고백을 보면 "하나님은 신 가운데 신이다" 이 최상급 표현을 합니다.
또 위대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라는 고백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세만의 독특한 신앙고백을 볼 수가 있는데요.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신다" 라는 고백을 하고 있죠.
외모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어떤 외형적인 모습도 포함 하고요.
또 더 나아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지위, 위치, 조건 이 모든 것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신다" 라고 고백했던 것은
아마도 모세가 느꼈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외적인 조건에 대해서 이 컴플렉스 또는 약점으로 모세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세는 아주 어린 시절 죽을 뻔한 인생에서 극적으로 살아나서 이 이집트 애굽 땅의 왕자로써 자라나게 되죠.
근데 그 왕자로써 자라나는 과정 속에서 아마 어떤 외적인 차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왕자였지만 이집트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가 왕으로 나가는데서는 어떤 방해 또는 어떤 조건이 되지 않았을 것이죠.
이런 것으로 인해서 모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조건이 약점으로서 느껴지고
그것에 대해서 마음이 약해지고 허물어지는 경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던 그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만났더니 그 하나님은 자신을 외모로 판단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어느날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러 가라 라고 하셨을 때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는 말을 잘 못합니다. 입술이 둔하고 혀가 뻣뻣합니다"
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런 그의 고백에 "걱정하지 마 내가 네 형 아론을 붙혀 줄게"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죠.
외형적 조건의 약점을 가지고 있었던 이 모세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의 자리 가운데 어떤 나의 조건, 외적인 어떤 모습 때문에 늘 약점이라고 생각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약점을 채워주시고 오히려 그것을 역전시켜서 놀라운 은혜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 귀한 하나님을 만나고 또 경험하고 고백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9절 말씀 한번 보겠습니다.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한다 라고 하는 그 증거는 나그네를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여러분 '사랑한다' 라고 말하면서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 사랑은 가짜 사랑입니다.
사랑한다면 표현할 수 밖에 없죠.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어떻게 표현되어야 되는가?
그것은 나그네를 사랑하는 삶입니다.
여러분 창세기의 아브라함의 삶을 보면 아브라함의 일상 가운데 나그네를 만나 대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나그네 3명이 지나는 것을 그냥 보내지 아니하고, 초대하여서 지극히 대접하죠
알고보니 하나님께서 두 천사와 함께 오셨던 것입니다.
나그네를 사랑했을 뿐인데,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은혜를 아브람이 경험하게 되죠.
예수님께서도 여기 있는 형제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나그네는 멀리 있는 사람 아닙니다.
내 주변에 나의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이 모두 나그네 입니다.
그들을 사랑하십시오.
가깝게는 가족을 또 직장에서는 동료를 여러분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친절하게 말하시고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한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시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요?
순종의 책, 신명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행복이 늘 채워져서
내 주변에 나그네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며
부족한 것은 사랑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계셔서 저는 너무 좋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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